구리시보건소가 메르스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대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메르스 발생이 없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구리시는 메르스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뉴스를 보고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하거나 동요하지 말고 감염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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