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40개 시설 대상 6월 1일부터 5개월간

남양주소방서가 재난취약시설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가 재난취약시설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가 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자력대피가 곤란한 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5개월간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실질적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러 단체의 의견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도 최초로 재난약자시설 안전지도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대상처별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담반은 재난약자 시설 여건에 맞는 비상대응계획의 수립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까지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 등 재난에 최대한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선 서장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약자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확대해 소방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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