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이면도로 8곳(우선 대상지)에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보행자 우선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는 최근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이 사업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마무리할 방침이다.8곳 중에서 4곳은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4곳은 2023년까지 사업이 마무리할 계획이다.사업이 우선 추진되는 곳은 ▲벌말로 147번길 ▲원수택
지난 7월 시의회에서 부결됐고 9월에는 보류됐던 ‘남양주시 복지재단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이달 열린 제264회 회의(임시회)에서 가결됐다.남양주시는 조례가 공포되는 11월 7일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사 8명과 감사 2명, 대표이사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 시 복지국장, 대표이사 당연직 이사이사와 감사, 대표이사가 선출되면 11월 중후반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창립총회 이후에는 이사들이 회의를 열고 이사장을 호선한다.이런 절차가 진행되고 나서 경기도에 재단설립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허가가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성희롱, 성추행, 성매매 등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초, 중, 고등학교 교사가 68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통계는 김수민(바. 비례)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교 내 성범죄 징계 현황'에 의한 것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686명 중에서 400명(58%)은 파면·해임 처분을 받았지만, 286명(42%)은 견책·감봉 등의 경징계 및 교단 복귀가 가능한 강등·정직 등의 처분을 받아 여전히 학생들 앞에 서고 있다.위 286명
별내면 퇴계원출장소에서 1989년 4월 1일 퇴계원면(面)으로 승격한 남양주시 퇴계원면이 면 승격 30년 만에 읍(邑)으로 승격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2일 읍 승격을 승인했고 그동안 승격에 대한 절차가 진행돼 왔다. 최종 읍 승격은 10월 21일 이뤄졌다.읍 승격을 위해 남양주시와 지역이 함께 노력했다. 읍승격추진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29개리 리장들을 통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쳐 많은 인원의 서명을 받았다.추진위에 따르면 전체주민 3만1천명 가운데 19세 미만 4천8백명(15%)을 제외한 2만6천여명 중에서 1만1천여명이
남양주시 진접읍과 오남읍 주민을 위한 ‘북부권역 복합공연장’이 진접2지구에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건립 시기는 진접2지구가 완공되는 2025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남양주시는 최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시재정의 건전화를 위한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검토를 면밀히 추진해 기존사업부지와 근접한 공공택지지구인 진접2지구에 입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당초 북부권역 복합공연장은 진접읍 연평리에 추진됐었다. 남양주시는 진접·오남지역에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설치를 위해 2014년 8월 타당성검토
구리시 인창동 소재 롯데마트 구리점의 주차장이 이르면 11월 동구동, 인창동 주민에게 야간에 무료로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구리시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동구동, 인창동 주민들을 등록 차량에 한해 야간에 롯데마트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구리시는 이와 관련 10월 15일 롯데마트 구리점(점장 김동호)과 ‘골목길 주차난 해소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롯데마트 구리점 야간무료개방 협약’을 시청에서 체결했다.구리시는 이 같이 공공기관, 학교, 교회, 대형상가 등의 주차장을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하는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 묵현복지문화센터(이전 명칭 ‘묵현다사랑문화센터’. 화도읍 먹갓로 27번길 19-17) 진입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센터 증축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방침은 10월 19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20번째 정책 현장투어에서 나온 것으로, 조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를 받고 두 가지에 대한 사항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건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인 먹갓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조항용)가 했는데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센터건물도 좁아 이용주민들이 불편하다”며 진입도로 확장과 센터건물 증축을 건의했다.이에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 농아인 쉼터’가 다른 지역의 지자체나 농아인 관련 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소한 남양주시 농아인 쉼터가 전국 지자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소한지 하루만인 지난달 25일에는 울진군수어통역센터가 방문했고, 그달 30일에는 안성시수어통역센터와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방문했다.그리고 이달 2일에는 이천시수어통역센터가 방문했고, 이달 16일에는 성남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들과 김제균 성남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성남시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남양주시가 다양한 주민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의 주민보상에 관한 시정질문에 “지역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 및 지구 내 재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10월 17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밝혔다.남양주시는 실질적인 보상금 증대를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3기 신도시 지자체 공동으로 양도소득세 감면을 지속 건의한바 양도소득세 감면(안)이 국회에 의안 발의됐는데, 남양주시를 비롯한 고양, 부천, 과천, 하남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
남양주시가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광장’이 ‘청년광장’으로 이름이 바뀌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현재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을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캠퍼스와 문화광장, 힐링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광장조성사업 명칭을 청년광장으로 바꾸기로 했다.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10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혁신광장 조성사업 추진’ 주제의 제3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여기서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금곡동 홍유릉 앞 이석영 광장(가칭)과 평내호평역 앞 청년광장(가칭) 조성사업
역사, 그리고 문학글 주기철사진 주기철 몇 해 전에 지천명知天命의 나이를 지났건만 아직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니 나이를 헛먹었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한 말이렸다. 역사를 공부해 거울을 삼아보자 했던 소싯적의 포부는 먹고 살자니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거리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고, 이런 저런 핑계로 얼룩진 거울을 보며 문학이라는 옷을 찾아 입었더니 맵시는커녕 세상보기 부끄러워 차라리 벗어 던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라. 차라리 민낯에 알몸이었다면 똑바로 해를 쳐다봐도 당당하지 않았을까하는 어리석은 운명론자적인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월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가구산업단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의 질문에 주민들의 의견과 광릉숲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광릉숲 옆에 가구단지를 남양주시가 추진해가지고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나?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라고 이 지사에게 질문했다.이 지사는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문제들, 광릉숲의 환경문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 문제로부터
남양주시와 서울강북을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10월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남양주~서울강북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신설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요청했고, 이 지사가 추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과 연계되는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가 신설될 경우 남양주에서 광화문 등 서울강북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10월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수도권시민’ 개념을 강조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요
남양주시청이 2028년 현재 제2청사가 있는 자리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10월 17일(남양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원병일 의원의 시청사 이전 관련 시정질문에 “왕숙신도시가 완성되는 시기에는 우리시 신청사도 다산지금지구 내 청사5, 6부지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원 의원은 시청사 이전 규모와 시행계획, 일정을 묻는 한편 청사 이전이 계획된 상황에서 (굳이 금곡동에 있는) 제1청사에 대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청사 이전은 왕숙신도시가 완성되는 2028년께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자리에 생활스포츠시설 유치가 검토되고 있다.이는 10월 17일 시의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확인된 사항으로, 조광한 시장은 김현택 의원의 몽골문화촌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생활스포츠 시설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답변에서 “10월 말 서울시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12월경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라는 다소 구체적인 일정도 설명했다.남양주시는 현재 검토하고 있는 사업(생활스포츠시설 유치) 외에도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 대체활용
앞으로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학교 의사결정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10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회의(임시회) 제1교육위 회의에서 ‘경기도 학교자체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조례안 제4조에 의하면 학생들은 학생회는 학년별, 학과별, 학급별로 구성하고 대표로 구성된 대의원회를 둘 수 있다.천영미(민. 안산2) 의원에 따르면 이런 근거 규정은 교육주체이면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개진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조례가 제정되면
민선 7기 들어 남양주시청의 공무원 교육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이전에 공무원 교육을 했던 것과 내용과 형식면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관행적으로 외부에 위탁해서 공무원 교육을 하던 것에서 ‘왜 공부해야하는지’ 개념을 탑재한 공무원 교육으로 변모했다.남양주시청의 공무원 교육은 일단의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다. 간부면 간부, 중견이면 중견, 신입이면 신입, 언제 그랬냐 싶게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개념과 공부를 만나고 있다.이렇게 공무원 교육이 바뀌게 된 것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뜻이 전적으로 반영됐다. 조 시장은 상명하복과 주입식
남양주시 지역화폐 ‘Thank You Pay-N’(땡큐페이엔) 오프라인 판매처가 대폭 확대된다.기존에는 농협중앙회 6개 농협에서 5월 17일부터 땡큐페이엔을 판매했다. 그러던 것을 10월 7일부터는 남양주도시공사가 위탁운영 중인 관내 8개 생활체육시설에서도 땡큐페이엔을 판매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이를 더 확대해 지역농・축협 36개소에서도 땡큐페이엔을 판매할 예정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역농・축협 판매는 이미 결정됐고 장비 설치 및 기관협의 등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르면 10월 말부터 지역농・축협
13세 미만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고 재범우려가 있어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가 남양주시에 31명, 구리시에 13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항은 박완수(한. 창원・의창) 의원이 법무부로 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군구별 신상공개 성범죄자 거주지 현황’에 의한 것이다.성범죄자가 많이 거주하는 시・도는 경기도 955명, 서울시 611명, 경남 292명, 경북 265명 등이었고, 시・군・구는 수원 100명, 부천 82명, 전주 75명, 안산 7
남양주시에서 최근 청딱지개미반날개(Paederus fuscipes) 벌레 일명 ‘화상벌레’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화도읍(집 주변)과 와부읍(옥외), 호평동(옥외)에서 각 1건씩 화상벌레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화상벌레는 9월 말 전북 완주 대학가 기숙사에서 발견된 이후 인천과 경기, 경북, 전남 등 전국에서 발견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남양주시 3건을 비롯해 구리시와 군포시, 안산시에서 각 1건의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화상벌레에 물리거나 접촉하면 ‘페데린’ 성분에 의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