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4일 제2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장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개정안은 지방의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위해 도입된 겸직신고, 영리거래금지, 수의계약 제한 등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의사결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겸직 등 금지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사항을 반영했다.주요 내용은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는 등 직권남용 관련 사항,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위해 의원의 겸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3일 구리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장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안’과 ‘구리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안은 최근 고령운전자의 운전으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조례안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재정적 지원을 하는 내용이 골자이다.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장 책무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교통수단 이용지원, 고령운전자 표시 스티커 제작 및 지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이철영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전체 의원과 유효성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 15명의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의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철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주민자치협의회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자치센터 관련 조례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가 청소년 수련시설로 재탄생한다.남양주시는 현재 유기농테마파크를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 초 기본계획이 나오면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일부 시설은 올해 11월 착공할 예정이다.유기농테마파크의 건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유기농박물관과 파머스마켓동이 있는데 유기농박물관은 교육연수동으로 개편되고, 파머스마켓동은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된다.교육연수동은 올해 11월 착공해 2020년 3~4월경 리모델링이 마무리된다. 유스호스텔은 식당 계약기간 때문에 2021년 초 공사를 시
문맹,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을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해도 몸이 불편해 쉽지 않다. 남양주시는 이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복지분야 민간 전문 상담안내요원 복지천사 80명(읍면동별 5명 내외)을 선발해 구비서류 작성방법, 복지신청 방법, 서비스 연계 방법 등을 교육했다.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복지천사는 이달부터 각 읍면동에서 방문상담, 1대 1 매칭을 통한 구비서류 작성, 부속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및 결과확인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남양주시는 그간 공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첫 정례회(제287회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선 2019 행정사무감사(행감),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 예산안(2회 추경),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이 처리되며, 시정질문・답변 순서도 마련돼 있다.행감특위는 10일부터 8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주문할 방침이다.회기 내 예결특위는 20일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영환)은 5월 31일 오후 2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안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안 시장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1일 결심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구형 받았으나 이날 무죄를 선고 받아 그동안 재판상 누적된 피로를 상당 부분 덜게 됐다.재판부는 안 시장이 지난해 선거 전 공표한 ‘GWDC 경기연정 1호사업’이 허위사실인지 불분명하다며, 연정은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모든 행정행위로 봐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경기도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중에서 거동이 불편한 566가구를 선정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고, 3개월 간 가구당 월 최대 4만원씩 총 12만원의 전기요금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이를 위해 도비 6억3천3백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5월 23일 첫 에어컨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인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23일 에어컨을 설치 받은 수원의 한 노인(81. 여)은 “작년에 너무 더워서 여름을 나는데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이렇게
강변북로 동부구간 단기 가변차로・중장기 8차선 확장 제안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가칭 고덕대교)・수석대교 조기완공 제안강변역 기점 M버스・광역버스 노선 신설 제안M버스・광역버스 증차 및 평내동발 M버스・광역버스 신설 제안GTX-B 노선 등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주장6호선 연장(봉화산~구리~왕숙~마석)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주장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29일 최기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시 동부지역에 대한 교통현안을 논의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28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구남TV)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발언에서 구남TV 조성사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의 당부’를 전했다.임 의원은 “터무니없는 비용편익 분석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진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최근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때문에 큰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사업을 추진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포럼’(회장 문경희 의원)이 28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택시정책과 공무원, 공유택시 플랫폼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산업발전 방향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문경희(남양주2) 의원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택시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도입으로 택시산업의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최근 택시-카풀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택시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는데 플랫폼기술 도입에 따른 택시산업과 공유경제의 상생방안에 대해 도의회와 경기도의 역할이
GTX-B 예타 신속 통과 및 조기착공 노력6호선 연장 연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의결 건의6호선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분당선~경춘선 직결, 하루 6회 시범운행 적극 추진분당선~경춘선 직결, 관계기관 합동 기술검증 조속 실시윤호중(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제안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식’이 2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예고한 대로 구리시와 남양주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윤호중 의원,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 안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김진희, 이상기, 백선아 의원이 28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7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남양주시의회에선 3개 분야에서 3명의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진희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 이상기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백선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날 우수의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장진호 의원이 28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의회가 주관한 ‘제8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장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그동안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시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문제 해결에 힘써 온 바 있다.장 의원은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구리시민의 행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27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인 민수진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현황과 예방방법을 다양한 실제사례 분석을 통해 쉽고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한편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부분도 강가, 의원들 간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신민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
경기도가 알뜰폰으로 불리는 별정통신사와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광고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이용정지에 합의했다.지난달 이동통신 3사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은 경기도는 확실하게 불법 광고전단 전화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21일 전국 37개 별정통신사와 실무 협의회를 열고 경기도가 요청할 경우 즉각 해당전화 번호 사용을 정지시키기로 합의했다.앞으로 별정통신사도 경기도가 이용정지를 요청하는 전화번호에 대해 3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하게 된다. 이 기간 가입자가 불법 광고전화에 사용된 전화가
구리남양주 여당 현역 정치인들이 구리남양주 철도교통문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 국회의원과 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 조광한(민) 남양주시장, 안승남(민) 구리시장은 28일 구리시청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키로 했다.이날 정책 협약식은 윤호중·조응천·김한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이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신민철(민)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석윤(민) 구리시의원 의장도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협약의 주요내용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국회의원이 23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발표한 수도권 서북부 교통 확충대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주 의원은 “3기 신도시 발표 중 가장 큰 규모인 남양주시 등 수도권동북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대책도 비전도 내놓지 않았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주 의원은 이날 발표에 대해 “7일 국토부가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으로 고양창릉·부천대장을 발표했는데 김 장관의 지역구(고양) 주민들이 교통난, 주택과잉공급 등을 이유로 불만을 제기하자 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급히 진화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해 12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공모에 구동수(24일 접수), 김경근(21일), 이원호(24일), 임무영(24일), 임윤태(24일), 최현덕(24일) 6인(가나다 순)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명단은 응모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으로, 마감시한인 24일 오후 6시 기준 접수자가 더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구동수(64) 남양주미래정책포럼 대표는 전 중앙일보 기자로 이낙연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었고, 지난해 지방선거 때는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선 바 있다.김경근(65)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회 의원으로,
경기도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민주노총경기도본부 노정교섭 협력’을 선언했다.이재명 지사와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는 이날 선언식에 참석해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석부본부장, 한영수 민주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산별노조대표 등 관계자 16명도 배석했다.경기도와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정책협의를 통해 노정교섭을 진행하면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회서비스원 설치,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 47개 안건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경기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