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13~14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행정학회(AAPA)에서 Best Practice Award(최우수혁신상)을 수상했다.최우수혁신상은 행정 혁신 분야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남양주시에 따르면 한국 지자체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4년 전국 최초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하고 있는 남양주시는 빅데이터를 적용한 각종 사례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최현덕 부시장과 조기행 빅데이터 분석전문관은 학회 기간 ‘남양주4.0: 데이
남양주시의회에서 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영수 전 시의원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전 의원은 문재인 캠프 남양주 병 선거구 수석공동선거위원장으로 10여명의 공동선거위원장과 함께 남양주 병 캠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의원은 4대와 5대 남양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인물로 2011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명되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김 전 의원은 이후 민주당과 유대를 맺어오면서 각종 선거에서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현 국회의원이 2014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바른정당이 13일 남양주갑 등 전국 19개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발표했다.바른정당은 지난달 31일 남양주을(안만규), 남양주병(김미연) 조직위원장을 발표한데 이어 이날 남양주갑 조직위원장도 발표했다.남양주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는 안형준(60) 한국 초고층 도시건축학회 연구원장이 임명됐다.안 위원장은 이전 한나라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2016년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주자로 출마했으나 본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 임두순(한국당. 남양주4) 의원이 남양주 용신초, 진건초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약 6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이 배정한 예산은 용신초 교실바닥 교체비 2억1천100만원과 진건초 인조잔디운동장 조성비 3억6천300만원 등 총 5억7천400만원이다.2000년 개교한 용신초는 교실 바닥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고, 진건초 또한 인조잔디운동장이 준공된 지 10년이 지나 역시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한편 임 의원은 “2017년도 본예산을 통해 확보된 남양주지역 교육예산 264억원을 가급적 빠른 시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다.윤 의원은 2015년 3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관련 플래카드를 내건 것이 문제가 돼 허위사실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됐다.5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노태선)는 윤 의원의 명시적 묵시적 지시로 현수막이 걸렸고 이는 당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다만 현수막 전파성이 비교적 약하고 총선 1년 전 현수막이 걸린 점 등을 들어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요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런 첨단 요소들이 행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 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는 남양주 4.0에 대해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플랫폼”이라며 “다산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킨 것”이라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요소는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인
경기도의회 안승남(더민주. 구리2) 의원이 도시가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구리시 일부 지역을 위해 도시가스 인입 예산 약 7억원을 확보했다.4일 안 의원은 “2017년도 도시가스 의무적 투자비 투자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7억1373만4천원을 확보했다”며 “지역현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꼭 선정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2015년과 2016년에도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위해 도시가스 인입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2015년에는 갈매동 봉대미 마을 약 150가구와 교문동 361- 3 번지에 도시가스 인입이 가
빈시 1번 국도에 ‘남양주다산로’도 신설베트남 응에안성(乂安省) 빈(Vinh)市에 남양주시 무역센터가 설치됐다. 아울러 남양주 태생 조선후기 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호를 딴 남양주다산로도 신설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빈시에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가 개관했다. 또 같은 날 신설된 남양주다산로 준공식도 열렸다.빈 무역센터는 남양주시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시설로 시는 지난해 7월 빈시와 무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공사를 추진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뤄지는 제품
오남읍사무소 증축・리모델링건 11억8천만원 삭감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집행부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11억8천만원의 혈세를 절감했다.남양주시는 15일 개회한 남양주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2016년도 변경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변경(수시1차안)을 제출했다.2014년도 변경안은 ▲수동면종합행정타운 건립과 관련된 것이고 2016년도 변경안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오남읍종합행정타운 증축 및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27일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시의회는 1회 추경안에서 세출 일반회계 14억5513만2천원・특별회계 21억1288만7천원을 삭감하고, 세입은 원안대로 승인해 4502억5168만5천원으로 1회 추경을 수정 의결했다.부의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 ‘구리시 회기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은 19건이 원안 가결되고 ‘여성회관 (다문화가족회관) 건
오락가락 행정・시민이 한 노력 채뜨린 것 질타남양주시의 오락가락 행정이 시의회에서 신랄하게 지적됐다. 남양주시의회 박영희 의원은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공무원의 오락가락 행정과 대의기구에 대한 불성실한 태도 등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진접읍 금곡1리 가마솥길 진입로 임시 다리 설치와 관련 풍양출장소가 예산을 수립한 것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예산 집행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행정 일관성이 없다고 꾸짖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금곡1리 진입도로에는 사유지로 인한 펜스가
시의회 "청량리~마석 구간, 기존 선로 이용으로 사업비 증가 매우 미미"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남양주시(마석) 연장 시행 촉구 건의문’(이철우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경기 동북부에 GTX 노선이 설치될 경우 수도권 지역을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며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GTX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GTX B노선은 애초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사업편익비용(B/C)이 0.33밖에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제241회 임시회가 끝나는 27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남양주시 이전 반대 결의안’(이도재 의원 대표발의)을 가결했다.이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소재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남양주시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시의회는 운전면허시험장 남양주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애초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의정부면허시험장과 통합해 호원1동으로 이전이 추진됐으나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서울 이외 지역 이전을 반대하면서 의정부 이전이 무산됐다.그러던 것이 남양주시 별내에너지(별내동 열병합발전소) 인근 부지가
논란 속 1-3 용지, 유통시설 입지 법적하자 없어신동화 “물류센터 난 반대” 교통안전침해 등 주장구리시가 약 1만4천평(45,856㎡) 규모의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를 매입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땅은 최근 물류센터 입지로 알려져 논란이 된 갈매지구 1-3의 인근 부지로 구리시는 LH에 1-1 용지 구입의사를 표명하면서 (민간) 매각 공고를 하지 말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갈매지구 내 1-1, 1-2(41,246㎡. 예정지번 13-3), 1-3(16,362㎡. 예정지번 13-21)은 모두 자족유통시설용지로 1-3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등 정부기관이 23일 행정부, 국회의원, 단체장, 시도의원 등 공직자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나 공보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곽복추 남양주시의회의원이 약 51억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신고했으며, 양석은 남양주시의회의원이 약 -3천2백만원으로 가장 적은 액수를 신고했다.10억 이상 재산신고를 한 정치인은 14명이었다. 이중 30억원 이상 신고자는 곽복추 시의원, 이진택 시의원, 조재욱 도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4인이다.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은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구리시 소집요구로 개회되는 것으로 올해 1회 추경, 2016년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구리시 시청사 증축 건립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 계획안 등이 다뤄진다.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추경)은 본예산 보다 397억 증액된 4,532억원 규모이다.그밖에 상정된 의안으로는 ▲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GMO 완전표시제 도입 촉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오늘(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제24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첫 추경과 집행부 2017년 시정업무계획 보고, 2014년도・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변경(수시1차안)이 다뤄진다.또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하수도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부의된 조례안도 다뤄진다.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올해 첫 추경 규모(일
구리시, 주차질서・소방차진입로확보 등 위해 필요주민, 무료주차→유료주차 전환 등 반대구리시가 교문1동 가능골공원 주변 연립주택가를 대상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추진한다.거주자 우선주차제는 배점기준에 따른 심사나 추첨을 통해 우선 주차할 주민을 선정해 주차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통상 3~5만원 선의 주차료를 매월 부담해야 한다.구리시는 가능골공원 주변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을 위해 타당성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통장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이달 3일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해당 사업이
시, 상인회와 협력 단계별 활성화 사업 추진현대화 사업 난제 ‘상가상인・노점상 상생’ 주목남양주시 진접읍 장현 상권과 광릉 상권이 시설개선 등 현대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남양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두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실행 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달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을 맡은 상지영서대 산학협력단은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상인회 구성을 통한 전통시장 등록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진접읍 권역에서 전통시장 등록이 추진되고
시의회 “이행강제금 부과로 가계 파탄 위기 및 전과자 전락 고통”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 제240회 임시회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를 위한 농지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임시회가 끝나는 21일 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은 우희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본회의장과 의회 앞에서 시위성 퍼포먼스를 벌였다.이때 의원들은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중복 부과 철폐하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정부 규제에 대해 강도 높은 불만을 표출했다.이들이 채택한 안건은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