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병 선거구에 정의당 주자가 출마한다.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위원장 양수일)는 10일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남양주병 출마자를 결정했다.21대 총선에 나서는 정의당 주자는 장형진(30) 남양주시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중앙당 대의원도 맡고 있다.남양주시위원회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내주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한편 남양주시위원회는 남양주갑과 을에 출마할 주자도 모색하고 있다. 선거에 나설 인물을 좀 더 확인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자가 결정되면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구리시가 청와대 국민청원 같은 청원 코너를 시청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코너의 이름은 ‘구리시민 행복청원’이다.청원에 대한 답변은 청와대와 비슷하다. 구리시의 경우 30일 간 시민 500명 이상이 동의 시 안승남 시장이 직접 영상으로 답변하거나 관련 실국장이 답변한다.청원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청원의 대상은 시정 주요 문제와 각종 정책, 건의 사항 등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청원이 접수되면 청원에 동의하는 시민은 SNS 간편 로그인 방식으로 동의에 참여하면 된다.구리시민 행복청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국지도 98호선 수동~청평 사업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국도 45호선 조안~화도 사업국지도 86호선 일패~와부 사업남양주 지역의 4개 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수립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의 1차 대상지로 남양주 지역에서 총 4개 구간이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이처럼 한 지역에서 다수의 도로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서정되는 예는 많지 않다. 소식통에 따르면 몇 개 시군에서 한 두 개 사업이 선정될까 말까여서 남양주의 경우 낭보에
2030 취준생 공시족 비율이 5년 새 대폭 증가했다.2030 대학생은 공시족 비율은 2016년 43.5%에서 2020년 47.5%로 약간 증가했고, 2030직장인은 공시족 비율은 2016년 29.6%에서 2020년 30.3%로 별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2030 취준생의 경우 공시족 비율이 2016년 41.5%에서 2020년 58.7%로 대폭 증가했다.이 같은 결과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 및 취준생, 직장인 총 2,201명을 대상으로 공시족 현황을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드러났다.연령별로 보면 20대 공
남양주소방서 오남119안전센터에 배치돼(2012년 4월) 활약하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담’이 은퇴했다.북부본부는 8일 남양주소방서에서 119구조견 대담의 명예로운 은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악1급, 재난1급을 보유한 대담(독일 셰퍼드, 수컷, 2010년 산)은 7년 동안 228회 출동해 5명을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견으로서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했다.북부본부 관계자는 대담이 2016년 제6회 전국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영리한 인명구조견이라고 밝혔다.노령으로 은퇴한 대담은
21대 총선 출마자들이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잠시 예비후보 등록자가 늘지 않았는데 6일에는 구리남양주지역에서 수 명의 인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구리 선거구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해 12월 17일 ▲김구영(55)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근 20일간 아무도 등록한 사람이 없었으나 ▲송재욱(51. 한국당)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남양주갑 선거구는 남양주 갑・을・병 선거구 중에서 1월 6일 기준 예비후보
민선 7기 이전 추진 측과 현 집행부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해 진행상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속 추진 의사를 밝혔다.지역에서는 양측 이견으로 GWDC 사업이 계속 추진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는데, 안 시장이 최근 신년인사회에서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일단 사업 추진이 확인됐다.안 시장은 지난 3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리월드디자인사업과 에코커뮤니티사업 등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특정인과 특정기업에 결코 특혜 없이 원칙을 지키며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GWDC 사
남양주시가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이로 인해 늘어난 예산은 13억원으로, 기존 예산은 34억원이었다.남양주시는 2009년 4월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는데 처음에는 월 3만원을 지급했다.이후 2013년 1월 지급대상이 참전유공자에서 전체 국가보훈대상자(독립유공자·전상군경·전몰군경·참전유공자를 제외한 5.18유공자, 4.19유공자 등은 65세 이상)로 확대됐다.2015년 7월에는 보훈명예수당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그러던 것이 이번에 다시 2만
지지난해 7회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2일 남양주시의회 필로티 회의실에서 올해 4.15 총선 관련 남양주병구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 전 부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남양주를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최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와 국제기구인 OECD에서 일했다. 국정운영 전반과 글로벌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경기도청 경
구리시청 공무원의 장기재직 특별휴가가 도내 최고 수준인 10년 이상~20년 미만 10일, 20년 이상~30년 미만 20일, 30년 이상 30일로 확대된다.구리시와 구리시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그달 30일 안승남 시장과 김종화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일직 근무자 대체휴무 실시'와 단체협약 이행 점검 및 기타 노사 관심사항 등의 협의를 위한 '노사협의회 설치'도 합의했다.노조는 지난해 1월 28일 전문, 본문 150조
지난해 9월 자경농민의 양도소득세를 전액 감면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지난해 12월 말일 수용 토지주를 위해 좀 더 세밀해진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김 의원이 지난해 9월 발의한 개정안은 양도소득세 전액감면 시 연간 9천억에 달하는 세수 감소 및 보상금 부동산 투기를 우려한 기재부 의견으로, 지난해 12월 10일 대토보상에 한해서만 양도소득세 감면률을 최대 40%까지 높이는 것으로 수정해 가결됐다.김 의원은 “2017년 감면건수는 약 7만건으로 연간 최대 9천억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구리시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사노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안승남 구리시장은 30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 송년회에서 “앞으로 구리시는 도매시장 이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리도매시장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또한 같은 의견을 밝혔는데 “2020년은 도매시장 이전 사업 원년의 해로 이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면 구리도매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구리시는 지난달에도 도매시장 이전을 언급한 바 있다. 안
최민희 전 의원이 30일 발표된 정부의 특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정부는 이날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감형·복권을 하면서 6, 7회 지방선거 사범을 제외했다.최 전 의원은 지난해 7회 지방선거 과정에서 명함을 시청에서 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50만원이 확정돼 선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최 전 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할 수 있다.최 전 의원 등 해당 지역위의 판단은 지역 정치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어떤 방향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가 사노동에 추진하던 구리테크노밸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는 이 같은 결정을 최근 경기도에 전달했다.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구남TV) 사업은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에서 B/C 0.3을 받았고, 올해 7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는 등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문제는 성격이 다른 권역이 합쳐진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안승남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안 시장은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합쳐놨기 때문에 문제다. 구리시는 과밀억제권역이다. 인센티브 기업이 하나도 안 간다. 온다 그랬다가 세제혜택이
2015년 5월 금곡동 복지회관(경춘로 883-2) 내 처음 문을 연 남양주시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031-591-6930)가 새롭게 바뀌었다.남양주시는 올해 7월 기존 금곡동 복지회관 지상 3층 건물 측면에 지상 2층 증축을 추진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18일 증축 1층에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를 개소했다.센터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장구 수리, 세척, 소모품 교체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는 새해도 각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는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이 지원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기초수급자 및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롯데마트가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단체・기업은 24일 시청에서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본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구리시 상권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모든 대상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성공적인
구리~안성 2022년 12월 개통, 세종~안성 2024년 6월 개통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중에서 안성~세종 구간(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가 27일 착공했다.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구리~성남(2016년 착공) 구간과 성남~안성(2017년 착공) 구간, 안성~세종 구간으로 나눠진다. 이번에 착공한 안성~세종 또는 세종~안성 구간은 가장 나중에 착공한 경우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안성 구간은 2017년 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후 조속하게 설계를 추진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하게 됐다.세종~안성 구
성인요금대비 50% 할인 효과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청소년에게 경기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환승통행 포함) 교통비를 지원한다.26일 경기도는 2020년부터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9월과 11월 경기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23세 청소년이다. 반드시 본인명의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하며 연
경기도가 새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181억원이던 예산을 386억원으로 늘리고, 여러 신규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다음은 도가 26일 발표한 ‘2020 경기도 동물사랑정책 추진계획’의 세부 추진과제이다.① 동물복지 향상 및 동물보호 전문역량 강화: 21개 사업, 216억원∎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 확대 및 점검강화: 10억원(도 30%, 시군 70%)/ 동물등록 비용 지원(1마리당 2만원)/ 동물판매업소 동물등록 판매 의무화 점검 및 불시단속 등 동물등록제 강화 추진∎ 경기 반려동물보험 가입
임대사업 목적으로 주택 분양을 받아 취득세 감면을 받은 뒤 자가 주택으로 이용하거나 IT업종 및 제조업용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아 취득세 감면을 받은 뒤 이를 임대부동산으로 사용하는 얌체 납세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의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연천군, 김포시, 구리시, 화성시 7개 시군과 2019년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해 4,710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했고 총 65억원을 추징했다.적발된 유형은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127건 24억원 ▲가설건축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