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장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관련 조사특위 구성에 동의했다. 그러나 조사특위보다 개발협약 당사자 간 대화와 협상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다음은 7월 14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배포한 GWDC 관련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GWDC 조사특위보다 개발협약(D・A) 당사자간의진정성 있는 대화와 결단을 촉구한다.지난 7월 11일에 자유한국당 소속 장향숙, 진화자, 강광섭 의원이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특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부의장)이 7월 12일 개회한 제244회 임시회에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조례는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것으로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원 의원은 “재활용품을 수집해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의 안전한 근로여건과 자립을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해당 조례안 제정에 함께한 의원은 이진택, 박영희, 신민철, 이철영, 정기홍, 양석은, 최옥녀 의원
구리시가 추진하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파열음이 날이 갈수록 거세다. 11일에는 구리시의회 한국당 의원들이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배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10년간 허상의 장밋빛 몽상이 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20만 구리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이 물거품이 되어 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서 구리시민의 대변자인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장향숙, 진화자, 강광섭)은 다시 한 번 구리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지금 우리는 아주 커다란 동굴 속에서
남양주시의 2회 추경을 다룰 시의회 임시회(제244회 회의)가 7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회한다.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는 이번 회기에 제1회 추경 대비 약 7.8% 증가한 약 1조4천5백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을 다룬다고 밝혔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진택)는 이번 회기에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2017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및 수립안-수시4차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다룬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진춘)는 ▲남은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도 통행료 인하 요구 대열에 합류했다.남양주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노선의 주요 경유지인 남양주시도 7월 6일 통행료를 조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를 경유하는 고속도로는 구리~포천, 서울~춘천, 서울외곽 3개 노선으로 시에 따르면 이 노선 모두가 민자노선이어서 “타 시군 보다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남양주시는 “국가사업의 성공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한 지역주민에게 보답하는 길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
박 의장, 지역위 주장 ‘되지도 않는 얘기’ 일축박 “경기도당 윤리위에서 명확하게 소명하겠다”경기도 남양주을 선거구의 여권 분위기가 심상찮다. 7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한정 국회의원)는 당 소속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도당 윤리위에 회부했다.지역위는 이날 첨부자료를 포함한 9장의 보도자료를 통해 박 의장이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해당행위를 일삼았다”며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지역위는 ▲지역위 당무 불참 ▲대선 기간 선거운동 불참 ▲지역위 여성위원장에 대한 폭언 ▲음주운전 경력 등
구리시의 움직임이 재빠르다.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 요금이 당초 예상보다 비싸다며 수일 전 발끈하더니 벌써 민간과 함께 단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6일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책정에 반발하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통행료 인하 구리시 범시민공동대책위는 시청광장에서 ‘갈매동 방음벽 즉각 설치’ 피켓과 ‘통행료 인하’ 피켓을 들고 집단 항의 시위를 벌였다.앞서 구리시는 5일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통행료
구리시의회, 구리시 2회 추경 5,083억원 의결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 제270회 회의(제1차 정례회)가 27일 폐회했다.이번 회기에서는 2016 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 등 예산관련 안건이 다뤄졌고 시장 등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리시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도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시의회는 행감에서 개선 18건, 시정 29건, 주의 15건
[편집자 주. 남양주시가 이석우 시장 12년의 성과를 자평하는 보도자료를 6월 30일 배포했다. 다음은 남양주시가 배포한 자료 전문이다.]「“민선시장 12년차 맞은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성과와 비전”-전국 10위권 대도시로 우뚝-‘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텐미닛’을 더 발전시켜 세계 제일 복지도시 만들 것경기도 남양주시가 2020년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수도권의 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도권 동부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는 다산신도시 등 주목받는 친환경 자족도시라는 기반 위에 ‘희망케어센터’와 ‘행복텐미닛
남양주시 청학리 소재 야구장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29일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이 시장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앞서 이 시장은 1심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시장은 청학리 야구장 건립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용도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정인에게 장기 임대를 한 혐의 등으로 2015년 9월 불구속 기소돼 그동안 재판을 받아 왔다.한편 이석우 시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내년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돼 지역 정가로부터
지역에선 때론 대선과 총선보다 지방선거가 더 뜨거울 때가 있다. 남양주시가 바로 이런 예로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주자들이 지역 정가와 언론에 왕왕 거론되고 있다.특히 전 현직 남양주시의회,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회자되는 상황에서 남양주시의회 박유희(더불어민주당. 3선) 현 의장이 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내년 6.13 지방선거 중 남양주시장 선거는 현 시장이 3선 제한으로 물러나면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일각에선 시장 선거에 도전할 인물이 40여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가평군 미원천 사업, 제방 보강・하천폭 확장 골자남양주시 구간 왕숙천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같은 시기 하천환경 조성사업을 시작한 가평 미원천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도 완료됐다.28일 경기도는 “2013년 1월부터 추진해온 남양주시 왕숙천과 가평군 미원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5월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왕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진접읍 장현리, 부평리 일대 약 1km의 도심하천을 정비한 사업으로, 천변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와 고물상 등을 정비했다.이로써 남양주시 구
경기도가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행정 및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이뤄진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지난 1년간 도 특별조정교부금 53억원 확보경기도의회 안승남(민주. 구리2) 의원이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안 의원은 수변공원 편익시설 개선 비용 10억원과 구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10억원, 별내선 공사와 연관된 인창 지하차도 철거 비용 10억원을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혔다.한편 안 의원은 지난 1년간 왕숙천 잠수교 철거 및 재설치 10억원,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 10억원, 왕숙체육공원 풋살구장 3억원도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또 안 의원은 이전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사계절물놀이장, 한강시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 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윤 의원은 이번 수상 이외에도 2015년과 2016년에도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유권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윤 의원에 따르면 유권자대상은 공약이행도가 높고, 골목상권 우수 정책을 추진해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새로운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은 그간의 대기업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서민
구리시의회 임연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유권자시민행동은 임 의원이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도시환경개선, 공무원 후생복지 증진, 교육발전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상을 받은 임 의원은 “과분한 상을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유권자들의 따가운 갈채로 알고, 앞으로 남아있는 1년여의 임기동안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기 위해 부족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최민희 “인청 많이 해봤지만 특이한 경우, 어디서 구했나?”주광덕 “법률적 상식부족 개탄, 악의적 정치공세 중단하라”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다. 주광덕(자유한국당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의원이 16일 밝힌 허위혼인신고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끼쳤는데 이날 남양주병 민주, 한국 두 지역 위원장이 벌인 신경전이 날카롭다.주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자가 군복무를 마친 후인 1975년 12월 21일 22세 여성의 인장을 위조해 허위혼인신고를 했다며 안 후보자 사퇴를 주장했다.그러자 최민희(
올해 국가 예산 51억원 반영되면서 가시화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이 신설된다.대법원 산하기관인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근년 들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남양주시에 남양주, 구리, 가평을 관할하는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이 신설된다.남양주지원 대상지는 당초 평내4지구도 거론됐으나 공공청사 용지가 포함돼 있지 않아 제외됐다.현행법에 따르면 남양주지원은 내년 3월까지 신설돼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 상 법 개정을 통해 내후년이나 착공할 전망이다. 업무 개시는 2021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지원이 들어설 위치는
남양주시의회가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회의(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주요안건은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과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다.한편 조례안 중에서는 생활임금 관련 조례안이 관심의 대상이다. 다음은 이번 회기에 다뤄질 예산관련 외 부의안건이다. 산업건설위원회 부의안건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시장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생활임금 조례안 ▲남양주시 생활임금 지원조례안 ▲남양주시 자
신세계, 네오는 물류센터 아닌데...더 얘기해 보자갈매지구聯 “물류센터든 네오든 차가 돌아다는 게 문제”백경현 구리시장이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3에 추진되고 있는 신세계 온라인물류창고 이마트몰 네오 3호점(NE.O 003)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백 시장은 6월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구리갈매지구 연합총회’에 참석해 “주민동의 없는 물류센터 건립은 절대 반대임을 이 자리에서 다시 밝힌다”고 말했다.이날 총회 장소에는 입추의 여지없이 갈매지구 주민들이 들어찼다. 회의장에는 또 땅을 매입한 신세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