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남양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 이번 조례는 중증장애인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의 골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우선지원 대상,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 주거서비스 제공 등이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 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주거, 출산, 육아, 활동보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스스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 48만원구리시가 8월 31일 2016년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이번 공시에서 빠졌다.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산정 기준이 최종예산기준에서 최종결산기준으로 변경돼 11월경에나 재정자립도 등이 나올 전망이다.2016회계연도 결산결과에 의한 이번 재정공시는 시의 살림규모, 재정자립도 등 59개 지표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5개 주요사업 추진상황인 ‘특수공시’로 구성됐다.공시에 의하면 2016년도 구리시 살림규모는 6,212억원으로 전년 6,105억원 대비 1.7
市, PM10 계측장비 Met One Instruments Inc, E-BAM 연내 도입남양주시가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자체 측정망을 올해 안에 구축키로 했다.남양주시가 이번에 설치하려는 측정소는 현재 금곡동과 오남읍에 설치돼 있는 국가도시대기측정소와는 성격이 좀 다르다.대기 질에 대해 여러 가지 항목을 측정하는 국가도시대기측정소와 달리 시가 자체 설치하려는 측정소는 미세먼지만을 측정하는 장비이다.남양주시는 ‘설치할 측정기기는 오차범위가 넓은 광산란 방식이 아닌 베타선흡수방식’이라며 자체 측정소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이진택 의원 '주민자치위 내 청소년자치위 설치' 개정안 발의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임시회(제245회 회의)를 개회한다. 부의된 안건은 3회 추경과 조례안 22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33건이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진택)는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아동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진춘)는 ▲남양주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
남양주시 공공기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남양주시 생활임금이 내년도 최저시급인 7,530원보다 480원 많은 8,010원으로 결정됐다.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생활임금위원회는 4일 회의를 열고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8,010원으로 결정했다.이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매월 적용되며 남양주시와 도시공사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약 7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한편 남양주시는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7월 남양주시 생활임금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의회 의원이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구리시의회 진화자 의원은 지난달 29일 포천시의회에서 열린 제3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남양주시의회에서는 우희동 의원과 이철영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우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이고,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분야 우수의원이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15명의 경기북부 기초의회 의원들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짧은 특위’에서 사실관계 얼마나 밝힐 수 있을까?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을 놓고 벌어진 구리시 정치권의 갈등이 GWDC 관련 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일정이 잡히면서 겉으로는 진정되는 분위기다.박영순 전 시장 재임 당시 진행된 사업에 대해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한 구리시의회 한국당 의원들은 법정 대응 검토 등을 미루고 일단 특위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자신에 대해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박 전 시장 또한 특위 일정이 잡혔으므로 일단 특위에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백경현 시
한국당, 박 전 시장 재임 당시 사업 관련 법적 대응 검토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부진에 대한 책임론 때문에 불거진 싸움이 GWDC 이외 사안에 대해서도 확대될 조짐이다.GWDC 등과 관련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8월 11일 발표한 성명에 대해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8월 16일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박 전 시장은 성명에서 “구리시의원이라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다. 허위사실로 가득 찬 선동문구를 공표했다. 허위사실로 인정될 때는 처벌도 각오해야 한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이어 (자신을) “매도하는 악의적인 플래카드
박영순 전 시장 “금요일께 재반박하겠다”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개발사업에 대한 구리시 정치권의 여론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1라운드는 전・현직 시장의 대결이었다면 이번에는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한국당 의원들이 서로 성명을 내고 GWDC 진실게임에 뛰어들었다.앞서 박영순 전 시장은 GWDC 관련 자신과 자신 주변에 대한 현수막 공격에 대해 7월 31일 성명을 발표했고, 백경현 현 시장은 이에 대해 8월 7일 반박자료를 발표했다.2라운드는 어디까지나 전현직 시장을 대신한 대리전 양상이다. 8월 11일 성명을 발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제2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를 공동으로 유치하기로 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어느 땅을 후보지로 결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구리시는 사노동 일원을 일찌감치 제2 북부TV 후보지로 정해놓고 유치전을 하고 있으나, 남양주시는 후보지 선정 관련 용역을 이유로 아직 후보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남양주시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부지는 진건, 연평벌, 화도 등으로, 테크노밸리를 하기에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부지가 남양주시 후보지가 될 전망이다.여러 채널에 따르면 남양주시 후보지는 구리시 사노동 건너편이 될 공산이 크다.지난
구리시, 물류센터 떠난 자리 제조시설・아울렛 등 유치 방침신세계가 구리시 갈매지구에 지으려던 온라인물류창고 이마트몰 네오 3호점(NE.O 003) 설치계획을 철회했다.윤호중(민주당. 구리) 의원과 백경현(한국당) 구리시장에 따르면 LH공사와 신세계는 갈매지구 지족시설용지 1-3에 설치 예정이던 물류센터를 짓지 않기로 8월 9일 합의했다.윤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LH공사가 사업을 철회한 첫 번째 사례’라며 “LH와 신세계는 주민의 반대로 토지공급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갈매지구 주민들
공장에 화재가 나서 공장을 다시 짓는데 공부(公簿)상 문제 때문에 공장을 짓지 못한다면 얼마나 갑갑할까?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소재 A제조회사는 올해 4월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전소돼 공장건물을 다시 지으려 했지만 공부상 지목이 ‘전’으로 등재돼 공장을 짓지 못했다.금융권은 공장용지가 아니기 때문에 신청한 건축자금을 융자하지 않았고, 건축설계사무소는 “대지구역선이 확정돼 있지 않아 설계가 불가하다”며 설계를 포기했다.남양주시는 이처럼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다르게 토지행정정보(지적공부, 등기, 공장등록사항 등)가 등록돼 있는 경우 이를
유영훈 국민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일산상의 이유로 사퇴한 유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 당적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유 전 위원장은 지역위원장 사퇴 이후 농민운동 단체의 단체장 공모에 응모해 인선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국민의당 남양주갑 지역위는 김문유 부위원장이 유 전 위원장을 대신해 조직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당 남양주갑 신임 지역위원장은 8월 27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이후 공모절차를 통해 인선될 전망이다.
구리시의회가 7월 2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방음벽 설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요구뿐만 아니라 갈매지구 방음벽 미설치 구간에 대한 방음벽 설치 또한 주장했다.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관련부처와 전국지방자치단체의회에 송부 할 예정이다. 다음은 구리시의회가 채택한 결의안 전문이다.「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방음벽 설치 촉구 결의문(안)경기북부 지역은 국가안보에 중요한 지리적인 영향과 수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 걸까?’ 의구심도 있어안승남 의원 "TV보다 디지털시티가 더 낫다"구리시(시장 백경현)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제2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그간 양시는 제2(2차) 북부TV(동중부 또는 중동부 TV) 유치를 위해 각자 준비를 해 왔으나, 구리시가 공동유치를 제안하면서 양시가 함께 2차 북부TV를 유치키로 했다.양시는 7월 28일 오전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남양주-구리 상생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공동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전방위적 노력을
남양주시가 상하수도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무선 원격검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25일 남양주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사업 및 상수도 통합 관리시스템, 하수관망 모니터링 공유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가 활용할 무선망은 미래부와 SKT가 공동으로 개발한 LoRa(IoT전용)망으로, 시는 7~8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 기계식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해 무선화 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상수도 360~480전 정도를 기계식에서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하는 등 오는 9월부터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도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7월 20일 개최된 제2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구리~포천 고속도로(50.6㎞)는 지난 6월 30일 개통돼 경기동북부 지역의 발전은 물론 43번 국도의 교통난 해소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토교통부와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실시협약 당시보다 비싼 통행료를 책정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은 2010년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장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관련 조사특위 구성에 동의했다. 그러나 조사특위보다 개발협약 당사자 간 대화와 협상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다음은 7월 14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배포한 GWDC 관련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GWDC 조사특위보다 개발협약(D・A) 당사자간의진정성 있는 대화와 결단을 촉구한다.지난 7월 11일에 자유한국당 소속 장향숙, 진화자, 강광섭 의원이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특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부의장)이 7월 12일 개회한 제244회 임시회에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조례는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것으로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원 의원은 “재활용품을 수집해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의 안전한 근로여건과 자립을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해당 조례안 제정에 함께한 의원은 이진택, 박영희, 신민철, 이철영, 정기홍, 양석은, 최옥녀 의원
구리시가 추진하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파열음이 날이 갈수록 거세다. 11일에는 구리시의회 한국당 의원들이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배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10년간 허상의 장밋빛 몽상이 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20만 구리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이 물거품이 되어 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서 구리시민의 대변자인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장향숙, 진화자, 강광섭)은 다시 한 번 구리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지금 우리는 아주 커다란 동굴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