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이 오남천 자전거도로 조상사업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오남천 자전거도로 사업은 현재 1구간(양지교~충전소)과 2구간(충전소~신진철물)은 완료됐고, 3구간(신진철물~오남도서관)과 4구간(오두교~오남교)은 공사 및 계약 중이다.이번에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마지막 남은 미개설구간인 5구간(오남도서관~오두교)에 투입된다.오남천 자전거도로 사업은 오남천변 2.3km에 총 4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 말 완공 예정이다.
최 "그동안 남양주 시정은 권위주의와 불통 그리고 독선이 팽배해 왔었다"최현덕 남양주 전 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아울러 내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최 전 부시장은 올해 1월 남양주부시장으로 부임한 인물로, 부시장 재직시절 여러 당으로부터 내년 남양주시장 선거와 관련한 러브콜을 받았었다.최 전 부시장은 자신의 향방이 민주당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소문이 세간에 퍼지던 시점에 돌연 경기도로 대기발령을 받았고, 고심 끝에 공직생활을 끝내는 명퇴를 결정했다.최 전 부시장은 명퇴가 최종 마무리된 26일
안승남(민주당. 구리2) 경기도의회 의원이 구리아트홀 소극장 개선비 10억원을 확보했다.코람데오 합창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안 의원은 유채꽃 소극장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하면서 소극장의 문제점을 발견했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특조금 10억원을 이번에 확보했다.안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유채꽃 소극장에서 음악 관련 공연이 펼쳐질 경우 음향이 관객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안 의원은 백문초, 토평초, 산마루초, 갈매초, 동인초, 부양초, 인창초, 갈매중, 교문중, 구리중, 장자중, 동구중, 토평중 시설
자유한국당이 당무감사를 통해 당협위원장을 컷오프시킨 62개 선거구 등 전국 74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위원장 공모를 12월 27일 시작했다.남양주의 경우 당협위원장이 물러난 갑구와 을구 위원장을 새로 뽑는데 을구보다는 갑구에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을구에서는 곽복추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당협위원장 공모(‘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에 응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에 응모할 것이란 소문도 지역정가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진위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갑구의 경우 6
내년 6.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현덕(51) 전 남양주부시장이 명퇴했다.남양주부시장이었다가 지난달 30일 급작스레 경기도로 대기발령을 받은 최 전 부시장은 12월 12일 명퇴를 신청했고, 경기도는 이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근 수리했다.최 전 부시장의 명퇴는 지난 주말 이전 이미 결정됐다. 최 전 부시장은 오늘(12월 26일) 도청에서 도지사 사령장을 받고 덕담을 나누는 등 최종 명퇴 절차를 마무리했다.최 전 부시장은 수일 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이어 1월 초 입당 이유와 향후 일정 등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다산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2018년을 ‘남양주 정약용의 해’로 선포했다.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기관단체장 14명은 선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이석우 시장은 "선포식을 통해 위민정신, 민본정신, 포용정신 등 다산의 정신이 남양주를 넘어 세계의 정신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남양주시는 향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국제학술대회, 해배길 이어걷기, 정약용 과거시
남양주시가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해 동산을 압수 및 압류했다.남양주시는 고의적인 재산은닉, 사업장 명의대여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 3가구(호평동, 별내동, 경기 광주시)에 대해 12일, 14일 긴급 가택수색을 실시했다.남양주시는 이들의 실제 거주지를 사전 출장조사 후 2일 동안 가택을 수색해 체납액 10,341천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반지, 목걸이 등 33점을 압수했다.또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7백만원 상당의 동산도 압류했다. 남양주시
17일 교체권고를 받은 심장수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18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심 위원장은 대부분 평가에서 낮지 않은 점수를 받았으나, 책임당원 규모 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매우 근소한 차로 탈락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갑 한국당 당협은 책임당원 부분을 적극 소명한다는 방침으로, 당무감사위에 책임당원 관련 자료를 송부할 예정이다.당협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갑 지역은 한국당 책임당원이 탄핵 국면에서 대폭 줄었지만, 이후 책임당원 배가 활동에 의해 고무적인 수준으로 책임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이 17일 오전 당협위원장에서 탈락한 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원내 위원장인 남양주병 주광덕 의원을 제외한 원외 위원장 전원이 당협위원장에서 탈락했다.한국당은 올해 전국 당협위원장 214명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해 기준 점수에 미달하는 원내 4명(서청원・엄용수・유기준・배덕광)을 포함 62명을 교체 대상자로 결정했다.이 명단에는 박창식 구리당협위원장, 심장수 남양주갑당협위원장, 김성태 남양주병당협위원장 지역구 이름이 올라 있다.이번 한국당 위원장 대폭 물갈이는 국민의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 제7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성공대상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수여 하는 상으로, 민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정활동 관련 공로가 인정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민 의장은 특히 장애인과 서민 등 소외계층, 교육, 생활 등 민생과 관련한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조례를 다수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상을 받은 민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 남은 임기동안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을 최선을 다해 펼치겠다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오는 18일 임시회(구리시의회 제275회 회의)를 열고 제4회 추경을 처리한다.제출된 4회 추경은 5,562억원으로 국도비보조금 내시변경 사항과 주요투자 사업비가 반영됐다.이번 임시회선 4회 추경 외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다수가 처리된다.그밖에 제2차 정례회(구리시의회 제274회 회의)에서 계속 상정된 시정질문 답변의 건도 다룰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12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4회 추경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한다. 다음은 이번 회
남양주시의회 이창균 의원이 제2차 정례회(남양주시의회 제247회 회의)가 끝나는 15일 다산신도시, 양정역세권 등 지역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다음은 이 의원이 발언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67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시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이석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건읍, 퇴계원면, 지금ㆍ도농동 출신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창균 의원입니다.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세월은 어느덧 2017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
남양주시의회 이진택 의원이 제2차 정례회(남양주시의회 제247회 회의)가 끝나는 15일 평내동 희망아파트 등 지역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다음은 이 의원이 발언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진택 의원 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박유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본의원은 오늘 지역의 난개발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평내동 지역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폐지에 대한 문제점과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는평내동 희망
남양주시 금곡동이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14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금곡동 등 전국 68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통과된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안’에 따르면 지역별 부산 4, 대구 3, 인천 5, 광주 3, 대전 4, 울산 3, 세종 1, 경기 8, 강원 4, 충북 4, 충남 4, 전북 6, 전남 5, 경북 6, 경남 6, 제주 2곳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도시재생 뉴딜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 전 의원이 내년 6.13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최명길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서울 송파을로 출마할 것인지 여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최 전 의원은 지금은 개인 거취를 말할 때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최 전 의원에 대한 거취는 정당발전위 혁신안이 중앙위를 통과하는 시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략 시점은 내년 1월쯤으로 예상된다.한편 최 전 의원은 남양주에
지난달 말 갑작스레 경기도로 대기발령을 받은 최현덕(51) 남양주 전 부시장이 12월 12일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최 전 부시장이 신청한 명퇴는 2~3주간 퇴직과 관련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연말쯤 퇴직할 것으로 보인다.최 전 부시장은 퇴직이 마무리되면 즉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이다.최 전 부시장의 민주당 입당 후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입당 환영회와 출마선언 등 내년 남양주시장 선거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 ‘다산시’로 명칭변경하고 ‘에코 스마트 도시’ 만들겠다자유한국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군구 기초지자체장을 50% 전략공천할 것이라 주장이 나왔다.6일 남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한 최삼휘(57) 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공천과 관련 당의 기본방침을 묻는 질문에 “50%는 전략공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시군구 기초지자체장을 50% 전략공천한다는 말로, 최 전 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를 확인하는 질문에 “시도의원은 아니고 기초지자체장까지”라고 말했다.하지만 최 전 원장의 발언은 한국당이 올해 9월 발표한 4차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를 떠난 최삼휘 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최 전 원장은 명예퇴직 전에도 내년 지선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로 거론됐던 인물로, 한국당 입당과 아울러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 당직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최 전 원장은 6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도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 전 원장 외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로 거론되는 한국당 인물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철우 시의원 등이다.
남양주 연평뜰 미니 신도시 사업(진접2 공공주택지구. 신혼부부형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갈등이 남양주시의회 여야 간 대결로 번지고 있다.지난 10월 진접2 사업 계획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농림지 주민은 ‘개발 이익을 사업시행자(LH)가 독점하는 개발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강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여기에 시의회는 11월 20일 ‘주민 재산권 보호・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교통대책 없는 정부 주도 공공주택사업은 재고돼야 한다’며 농림지 주민의견을 반영한 듯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그러나 이런 시의회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2022년 3월 개원 예정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주광덕)이 이달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전 법에 의하면 남양주지원 개원은 2018년 3월 1일까지로 시한이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대상지 선정 문제와 지가 상승 등으로 사실상 시한 내 개원이 어려워지자 시한을 다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이번 법 개정을 통해 연장된 시한은 2022년 3월 1일로, 예산 확보 등 현행 일정대로라면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