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초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비록 주차면은 많지 않지만 지역 생활여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에 따르면 용정리 산 131-4번지에 38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범운영 중이고 오는 1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이 부지는 시가 주차장 조성을 위해 계획한 땅이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긴 시간 방치됐고, 쓰레기 투기로 흉물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던 것이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서 도시미관이 좋아졌다.주차장이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다. 김 의원이 주차장 요청을 한 것은 4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정확히는 ‘금곡동 보행친화공간(일방통행, 도로다이어트) 조성사업’이 멈춰서 있다.금곡동 보행친화공간 조성 사업의 세부 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다. 지중화를 위한 관로 매설(연계 사업)이 다 돼 있는 등 상당한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 그런데 메인 사업에 해당하는 일방통행 공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다.※ 일방통행·도로다이어트 사업 사업개요 ▲위치: 금곡로, 사릉로(금곡역∼금곡사거리) ▲사업량: 금곡로 L=0.8km, 사능로 L=0.5km ▲사릉로: 차도 축소(4~8차로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지역 낙후도를 걱정하며 이제나저제나 뉴타운이 마무리되길 희망하는 경우도 있다.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남양주시 외부읍 덕소뉴타운 사업은 지금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가고 있는 걸까.총 12구역 중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있는 덕소6B구역은 10년 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고, 한전 부지가 포함된 덕소1구역, 상가들이 주로 있는 덕소5C구역은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됐다.나머지 9개 구역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나름의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덕
주광덕 시장 “주 출입로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방향과 연결하라”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와부읍 도곡’ 간 폐철도(도곡리 산 45-2 일원)에 폐터널을 이용한 문화공원이 조성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하반기 폐터널 보수보강공사, 2023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GH행위허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착공, 2024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사업비 54억원)지난 6월 발주한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그려지지 않았지만, 숲속 카페, 스카이워크,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
범대위, 폐식용유시설 부적정 결정 “시의 현명한 결정 존중·환영”“학교와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건축허가 기준 더욱 강화해야”최근 남양주시의 결정에 의해 오남읍 2필지에서 폐식용유 재활용업이 불가하게 된 것이 지역 시민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주민들이 원치 않는 시설을 주민 요구로 설치하지 않게 된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의견을 전달하고, 해결책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는 것.그동안 오남읍 폐식용유 처리시설을 반대해 온 ‘폐식용유 처리시설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15일
70% 보상이뤄지면 우선 삽 뜨는 것(착공) 가능할 듯지방도 387호선 남양주 화도~운수(너구내고개~운수교차로) 도로확포장 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5일 오후 남양주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사업의 ‘조속한 착공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김 지사는 현장에서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 중인 것처럼,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많다. 화도~운수 도로가 경기북부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로인 만큼,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이번 추경과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 사업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평호사모)가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쌀 2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된 쌀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비수급 빈곤가정 20가구에 전달됐다.박환균 평호사모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 항상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산옥 평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봉사해주시는 평호사모 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회원님들의 정성과 마음을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
남양주시의회 “거주환경 해칠 가능성 불 보듯 뻔할 것”별내주민들, 감사원 판단에 따른 별내동 주거 여건 변화에 촉각지난 7일 남양주시의회는 ‘별내동 물류창고 공정 감사 촉구 결의안’(김동훈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또 같은 날 별내시민단체연대(별내연대)는 서울 감사원 앞에서 이에 관한 시위를 했다.무슨 일일까. 6.1 지방선거 이전부터 논란이 됐던 별내에너지 쪽 창고 시설과는 다른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곳이 서편이면 이것은 동편 쪽(남별내IC 인근)에 창고 시설을 짓는 것에 대한 것이다.여러 채널에 따르면 해당 부지 매입자
주민들이 땡볕에 총궐기하다시피 한 보람이 있는 걸까. 지난한 지방도 387호선 남양주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모습이다.이 사업은 노선 문제, 예산 문제, 일부 구간 사업 주체 문제 등으로 장기가 표류한 사업으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2024년까지 보상을 마치고 2025년 착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주민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이러던 것이 분위기가 전환됐다. 지난달 24일 주민들의 대규모 궐기와 정치권, 남양주시의 노력이 영향을 미쳤는지,
구리시 검배문화체육센터(수택동 산1-1번지 일원) 착공식이 8월 31일 오후 건립공사 현장에서 있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9월 중 할 예정이다.센터는 지상 4층, 부지면적 3,165㎡, 연면적 약5,246㎡ 규모로 ▲1층에 주차장 ▲2층에 수영장 ▲3층에 다목적체육관, GX룸(단체운동실), 강의실 ▲4층에 동아리실이 들어선다.총 사업비는 215억2천만원이다. 이 중에서 171억원이 확보됐다. 확보된 예산 중에서 84억원은 외부재원이고 87억원은 시비이다. ※ 외부재원: 국비 59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 특
주민들 “5분 거리를 1시간씩이나 걸리는 게 말이나 됩니까?”지방도 387호선 남양주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은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2004년 사업이 시작된 초기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가 들고 온 노선안에 대해 주민들이 상권위축을 우려하며 우회도로가 아닌 기존 시내 도로 확장을 요구해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됐다.시내 도로 확장 의견이 받아들여져 설계가 나온 것은 2010년 8월이고, 도로구역 결정 고시(최초)가 난 것은 2011년 7월이다. 이후 보상이
상인들이 불법으로 영업하던 계곡 하천을 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하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만인 8월 15일을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이곳을 끈질길 설득 끝에 지금의 잘 정비된 계곡 하천으로 만들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특히 하천만 정비한 게 아니라 모래사장 설치, 물놀이 공간 마련, 그늘
남양주시 9일 아침 현재 산사태, 인명피해 없음. 이재민은 9명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일 오후 휴가지에서 긴급 복귀했다.유선상으로 폭우 상황을 죽 보고 받고 있던 주 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복귀해 배수펌프장 정상가동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주 시장은 이날 저녁 “진관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기에ᆢ 휴가 첫날 저녁에 남양주시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 들려서 진관교 등 수위 체크와 왕숙천변 7개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시민안전이 최우선입니다!!”라고 휴가지에서
8월 8일(월)~12일(금) 읍면동사무소 신청, 8월 25일 현금 입금신청 기간 놓친 경우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9월 지급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자녀 5명 이상 가정에 연 200만원의 신학기 학비‧양육비를 지원키로 했다.최근 남양주시는 자녀가 5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남양주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시점은 2월과 8월로 각각 100만원의 현금이 통장으로 지급된다.(입금 후 안내문자 발송 예정) 올해는 계획 수립이 2월 지나 나온 경우라, 8월에만 1회 지급한다.이번 지원을 위해 경기동부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배 의원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2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 7월 28일 오전 금곡동 소재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원병일 전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원 전 의원은 6대, 7대(후반기 부의장), 8대 의원으로, 9대 의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었다.이날 강의는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전반적인 시의회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 전 의원은 사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전했고, 강의 후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도 있었다.강의를 들은 의원들은 “의원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으로 짓는 다산신도시 복합 커뮤니티 센터(다산동 6051번지 일원) 건립 사업은 어디쯤 왔을까.해당 지역구 의원인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에 따르면 기본구상이 끝났고, 과업지시서 용역을 마친 상태이다.그런데 왜 진전이 더딜까.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사업 추진 방식에 이견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견은 사업 시행을 누가 할지에 대한 견해차로 보이는데, 각자 입장에 따라 상대가 사업 추진을 할 것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지금은 답보 상태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캠코 통해 지하1~지상10층 ‘다산역 환승 주차장’ 건립23년 12월 다산역 개통, 24년 12월 공영주차장 준공다산신도시 다산역(서울 지하철 8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별내선의 역) 인근에 360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들어선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시 최초로 공유 재산 위탁 개발에 의해 지어지는데, 시 공모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단독 응모해 ‘다산역 환승 주차장’을 짓게 됐다.남양주시는 35억원을 들여 토지를 확보했다. 캠코는 여기에 4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0층 건물(연면적 약 16,485㎡)을 짓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 최초 제안, 윤호중 의원 예산 약 3억5천 확보구리시·남양주시·가평군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가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의 최초 제안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센터는 구리시 건원대로 44 태영프라자 502호에 문을 열었는데, 7월 27일 윤호중 국회의원,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29일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실은 최초 제안한 사실을 알리고 “윤호중 국회의원이 관련 국회
남양주시 “검토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엄정하게 판단하겠다”남양주시가 A사의 오남읍 폐식용유 폐기물처리 재활용업 허가 신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남양주시는 7월 28일 오전 “오남읍 양지리 770-4 일원의 폐식용유 폐기물처리 재활용업 허가 신청 민원에 대해 최근 지역 남양주시가 사업 허가를 내주려고 한다는 왜곡된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우선 절차상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관련 법에 따라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지, 허가를 내주기 위한 절차를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이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1시간 연장 운행된다.남양주시는 이번 연장 운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간 단축됐던 전동 열차 심야 운행이 정상화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연장 운행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적용된다. 연장 운행으로 평일 막차는 진접역 방향 00시 02분에서 00시 57분으로, 당고개역 방향은 23시 31분에서 00시 25분으로 변경된다.연장 운행에 따라 운행 횟수도 증가하는데, 152회에서 158회로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