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에서 시장·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군에 속하는 이진호 변호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변호사는 29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다만 출마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정치 상황을 예의 주시한 뒤 최종 출마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이 변호사는 총선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2016년 20대 총선에 국민의당으로 남양주병에 출마해 19.08%라는 적지 않은 득표를 했다.2020년 21대 총선에선 20대 총선 때 자신의 경쟁자였던 당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제 남양주병은 국민의힘 인사가 누가 올지 그게 관심사다.남양주병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이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새로 위원장을 뽑는 절차가 진행됐으나, 아직까지 위원장이 뽑히지 않고 있다.지난해 6월 공모가 진행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공모가 있었지만 역시 인선이 불발됐다. 세 번째 공모도 올해 6월 있었지만 역시 인선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최종 발표가 있겠지만 이미 언론 등을 통해 남양주병은 ‘보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보류되면 앞으로 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내년 총선에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공식 의견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대외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이 같은 관측이 지배적이다.조 전 시장의 정치 복귀를 가능하게 한 것은 광복절 특사다. 조 전 시장은 지난 6월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등을 확정받았으나, 두 달 만에 사면복권이 이뤄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조 전 시장은 꼬투리도 뗐다.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조 전 시장은 1심에 이어 지난 8월 24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조 전 시장
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안 위원은 8월 27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은 남양주을 선거구다.안 위원은 그간 두 번(20대, 21대)의 총선에 출마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선 여하한 사정에 의해 당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선 퓨처메이커라는 청년공천 때문에 경선조차 치르지 못했다.안 위원은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세 번째 출마에서는 무엇보다 ‘
이제 건축물대장 갑지에 ‘기숙사’ 표기 가능, 외국인노동자 확보 숨통남양주시 기업인들을 옥죄던 외국인 노동자확보 관련 규제가 개선됐다.농촌의 외국인 고용 시 열악한 환경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자 고용노동부는 근년 들어 외숙인 숙소와 관련된 기준을 강화해 왔다.제조업 등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기업은 강화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외국인 고용허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변경된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노동력을 확보했다.그게 2021년과 2022년 각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난 일인데, 공장 등은 공장 내 ‘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지역구는 남양주갑.유 전 사령관은 최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전 사령관은 지금까지 두 번의 총선 출마 경험이 있다. 2015년 12월에는 새누리당 이름표를 달고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시 당협위원장이던 심장수 위원장에게 당내 경선에서 져 20대(2016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이후 유 전 사령관은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에 올랐다. 2017년 자유한국당이 당무감사를 통해 심장수 당협위원장을 컷오프시키자, 위
문경희(민)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문 전 부의장은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해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문 전 부의장은 지역의 시장·국회의원 선거 때 동향이 예의 주시되는 주요 출마 후보군에 속한다.문 전 부의장은 자신은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지만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문 전 부의장은 기성 정치인의 폐습이 나타나지 않는 진실한 후보,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구리시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도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구리남양주뉴스가 구리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는 올해 8월 18일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포천시와 함께 도에서 보훈명예수당이 제일 많았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시는 지난해까지는 매월 10만원을 지급했으나, 지난해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의회 통과 후 올해 1월부터는 매월 20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보훈명예수당은 각 지자체 및 의회가 조례를 제·개정해 자체 재원으로 매월 지급하는데, 방침 및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액수가 다
상반기 나라살림 83조 적자, 기초 국·시도 예산 확보 비상등구리시, 광역의원들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요청시군구 각 지자체는 자체 재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애를 쓴다.올해는 특히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리시는 광역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과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18일 구리시는 (지역구 광역의원인)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
9호선 남양주 연장, 차량기지·혼잡도 서울시·경기도 논의 중주 시장 “서울시의 대승적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 요청”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남양주 관련 교통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주 시장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과 서울 한남대교에서 남양주까지 강변북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대화했다.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도로 건설사업은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올해 3월 건설 추진 협약을 맺은 사업으로, 남양주 수석동까지는 공통노선이고 그 이후는 각
천마산 군립공원? 남양주시에 무슨 군립공원? 천마산 산행을 하는 관내·외 국민들이 늘 하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맞지 않는 어색함이 이제 해소된다.10일 남양주시는 화도읍과 오남읍, 호평동 일대를 아우르는 ‘천마산 군립공원’이 ‘천마산 시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명칭 변경은 이전부터 가능했다. 기존 군립공원을 기초지자체 명칭에 따라 군립공원, 시립공원, 구립공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자연공원법이 2016년 5월 개정됐다.그런데 남양주시는 왜 명칭을 변경하지 못했을까. 남양주시는 이미 천마산 관련 공원관리계획 변경을
白 “특히 청년과 MZ세대 표심에 어떻게 호소하는지가 매우 중요”대의제 민주주의에서 총선은 대선 못지 않게 중요하다. 앞으로 9개월 남은 22대 총선에서는 어느 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까. 아니면 균형을 잡을까.앞으로 수많은 변수가 있어서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여러 상황과 여러 이유로 총선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있다.일단,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시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은 10일 경기도당의 교육위원장 임명 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언론을 통해 발표되고 있는 모든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8월 9일 다수의 언론은 조 전 시장의 사면복권 등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 심사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조 전 시장은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종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확정받았었다.이 결과 조 전 시장은 출마 등 주요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면복권이 최종 확정되면 정치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이재명 저격수로도 유명하다. 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자치사무 감사는 제보·언론보도 등 통해 위법성 의심된 경우만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 소극행정 등 도민 제보 접수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한다.9일 도는 올해 5월 새롭게 마련한 감사업무 혁신안에 따라 구리시 종합감사도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자치사무가 감사 대상에서 빠진 것은 남양주시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 의한 것으로, 헌재가 남양주시의 주장을 인용 또는 일부 인용해 이 같은 방향이 새로 설정됐다.해당 청구의 결과는 하위 지자체 감사에 영향을 준
남양주 궁집의 전면개방이 내년 말에서 내후년 상반기로 늦어진다.궁집은 조선왕조 영조가 딸 화길옹주가 시집가자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는 궁집 등 지상부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돌담을 쌓는 등 시설을 정비해 시민에 이미 임시 개방했다.그러나 전면개방은 하지 않고 있다. 주차 여건을 마련한 뒤 전면개방하겠다는 것인데,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일정이 늦어지면서 그만큼 전면개방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당초 목표한 전면개방 시기는 내년 연말이지만, 문화재보호구역 등 땅의 특성상 인허가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설계도 늦어지면서 2025년 상
“이번 일로 그동안 저열하게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수준들 적나라하게 드러나”7월 27일 열린 구리시의 한 음악공연(구리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에서 공연 당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특정 곡이 배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한창이다.공교롭게도 그 곡은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로, 구리시의 바로 직전 시장인 안승남 전 구리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셔츠가 곡명에 들어 있다. 실제 안 전 시장은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를 자인하며 시정 전반에 노란셔츠를 입고 대내외활동을 한 바 있는데, 이 노래는 브로셔 등 행사 원 정보에는 들어 있었지만 실제
이제부터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소재 두 곳의 지식산업센터에 OEM 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지금지구에 있는 한강DIMC 테라타워, 다산지금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이 두 곳에 이제는 OEM 제조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두 곳은 지식산업센터인데도 한강 취수지역 인근이라 그동안 제조업이 들어설 수 없었다. 특히 OEM 제조업의 경우 기업 특성상 생산시설이 없는데도 입주가 제한됐다.그런데 시의 규제 개선 노력으로 OEM 제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 시는 입지 문제를 정부에 질의해 3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을
‘언제부턴가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이 사전 안내되지 않아 피해를 겪었다고요? 이제부터는 본래대로 사전 고지가 시행됩니다’최근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부터 사전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본청에서 모든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때는 사전 안내에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건축 인허가 업무가 일선 행정복지센터(책임읍면동, 통합형 읍면동사무소)로 이관되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남양주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권역별 8개 센터로, 이 중에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호평동 버스종점 주변, 평내동 주민센터~농협 구간청학리 422-17 일원, 진접 행정복지센터~장승다담공원 구간남양주시가 올해는 관내 6개 학교 일원과 일반 지역 4곳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7월 2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중화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상당히 개선된다.올해 신청한 곳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과 호평동
구리시가 올해 초중고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으로,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 학교에 입학한 경우도 지원되며 대안학교 신입생도 지원된다.지난해 사업을 계획했을 때는 올해 초 입학 시기에 맞춰 제도를 시행하려고 했지만, 정부 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입학준비금을 받을 인원은 5,051명이다. 입학준비금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