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포함돼 있는 청년・창업지원주택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사업승인과 2019년 하반기 착공, 2020년 하반기 입주자모집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건설 호수는 140호이다.국토부는 최근 “서울시 창동·마곡, 경기도 판교·동탄·남양주, 경남 창원, 세종시에 청년 창업자과 지자체 전략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710호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청년층 창업 및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소호형 주거클러스
수도권제2순환고속국도 포천~화도 노선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시 휴게소 옆에 가양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해당 구간 우선협상대상자가 2016년 10월 “관련기관에 협의 시 제출한 지도에서 휴게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가양초만을 유일하게 누락했다”고 밝혔다.교육지원청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요양원과 펜션 등이 표시가 돼 있지만 면적 8,000㎡의 가양초는 표시돼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실제 교육지원청이 제공한 당시 지도를 보면 가양초보다 규모가 작은 송천분교나 특
경기도가 제작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된다.경기도는 9월 4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셔틀 시승행사를 열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시범운행 기간은 2019년 12월까지이다.경기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제로셔틀이 최초이다. 특히 기존 차량을 개조한 것이 아닌 신차를 레벨4 자율주행차로 제작한 것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2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이 오는 구시월 날 전망이다.국토부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9월 말에서 10월경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국토부는 현재 관계기관들로부터 의견서를 받고 있다. 9월 중순경 의견서들이 다 접수되면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이내 도로결정고시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는 “공사 착공과 보상계획 공고가 같이 진행될 수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택지 중심도로(창현도시계획도로 대로2-201) 도로확장공사가 조기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창현아파트단지입구교차로부터 창현교차로까지 950m(사업비: 약 75억원)를 양방향으로 1차로 더 늘리는 공사를 지난해 9월 착공한 바 있다. ※ 기존: 편도 3차로당초 남양주시는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으나, 보상 등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6개월쯤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69%이다.한편 경기도는 제1회 추경안에 해당 사업 관련 ‘지방도 387호선(창현IC) 혼잡도로
와부~화도, 2019년 6월 착공 2024년 준공 목표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사업(와부~화도 13.7km 중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전망이다.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은 2017년 처음 40억원이 확보됐고 2018년 본예산에 50억원이 반영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이 사업 예산은 본예산대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16일 경기도는 와부~화도 사업 예산 116억원 등 경기 동북부 도로 관련 인프라 개선 예산 1,266억원을 제1회 추경에 편성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기 확보된 50억
남양주 마석가구공단(성생공단)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이 의견은 13일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나온 것으로, 가구공단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보다는 차라리 공단 내 산단을 만드는 것이 더 낫다는 취지의 의견이 개진됐다.토론회서 혹자는 “기존 시설을 둔 상태에서 제3의 장소에 산단을 조성해 이주시켜도 또 다른 사람들이 (기존 시설에) 들어와 똑같은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가구공단은 폐목재 소각 문제로 인근 주민과 끝없는 갈등이 있어 왔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해 달라며 지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대한 지구지정고시가 지난 4일 난 가운데 진접2 공공주택 조성사업도 이달 내 지구지정고시가 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5일 ‘주민공람을 완료하고 전략환경평가 진행 중인 신규 공공주택지구 9개소를 7월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 고시 예정인 신규 공공주택지구(신혼희망타운)는 4일 고시가 난 구리갈매역세권을 비롯해 남양주진접2, 성남금토, 성남복정, 군포대야미, 부천괴안, 부천원종, 의왕월암, 경산대임이다.한편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사업계획이 알려진 후 토지주
4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지정 및 지형도면 등’ 고시에 대해 갈매역세권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이날 고시가 발표되자 바로 안승남 시장과 면담을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한 모습을 보였다.안 시장은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주민들과 같은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안 시장은 찾아 온 주민들에게 “구리시가 하려고 했던 것을 통째로 뺏겼다.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다. 해제를 위한 어떤 방법이 있는지 강구하겠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당초 안 시장은 시 실정에 맞게 어떤 구역은 구리도시공사가 사업을
그동안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민선 7기 들어서 사업 재개가 본격화되고 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미국 투자 그룹인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Bainbridge Investments, LLC)의 닉 치니(Nick Chini) 회장을 6일 면담했다고 밝혔다.닉 치니 회장은 GWDC 사업 재개를 위한 외자 유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리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 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제2 TV 대상지는 지난해 11월 구리・남양주, 양주 두 곳으로 결정된 바 있다.5일 경기도는 제2 TV 대상지인 양주시와 구리・남양주시가 각각 2일과 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행원)에 TV사업 타당성 조사 약정체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현행 제도에 의하면 지자체가 총 5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땐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전문 연구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타당성 조사는 내년 2월까지
-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 분양별내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및 최고층(46층) 랜드마크 단지-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신개념 주거상품 생활숙박시설전매제한 및 재당첨제한 없고, 중도금 대출 규제 없는 상품아파트 못지않은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도입해 만족도 높일 계획-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호재로 풍부한 미래가치경춘선 별내역 역세권 단지,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 집중된 중심상권에 위치지하철 8호선 연장(2023년 예정) 최대 수혜단지, 잠실역까지 20분대현대건설은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정권이 바뀌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26일 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을 특사로 임명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로 급파한다고 밝혔다.안 당선자는 ‘퇴임 직전까지 GWDC 사업을 총괄해온 박 특사를 통해 친서를 전달하고 사업 재추진 의사를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전 시장은 미국에서 GWDC 사업 관련 NIAB 국제자문위원회의 재구성과 사업 정상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GWDC 사업은 2015년 3월 19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GB
26일로 예정돼 있는 양정역세권 공청회가 7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관한 내용은 20일 열린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인수위는 공청회 연기를 주문했다.특히 새 지방정부가 이 현안에 대해 현황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부분은 맞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편 인수위는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이 73사단 이전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조 당선자는 예비후보 당시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군부대를 이전 시켜 남양주 중심축 벨트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
시설문 관리주체가 정해지지 않아 개통이 불투명 했던 담터지하차도(서울~별내신도시)가 이달 30일 개통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는 “담터지하차도의 유지관리 및 관리비용 부담 주체를 결정하기 위해 8일 LH 남양주사업단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중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8일 회의 결과 서울시, 남양주시, 구리시, LH공사 등 4개 기관은 담터지하차도가 예정대로 올해 6월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개통된 후 지하차도 시설물은 서울시가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유지관리 비용은 개통
양정역세권 개발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드디어 마무리 됐다.국토부는 3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남양주시 도시․군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효력발생은 관보게재가 되는 6월 초쯤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고시문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주택 공급과 저공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직주복합 도시건설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자 함’이라고 변경사유를 밝혔다.남양주시는 연내 도시개발 구역지정, 2019년 상반기 개발계획 수립,
5년 후 中 113, 日 113, 美 123, 중국이 일본 따라잡고 한국은 여전히 꼴찌가장 큰 애로 ‘투자불확실성’, 활성화 과제 ‘산업간 협업’ 및 ‘전문인력 양성’한국의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이 미국, 일본, 중국에 비해 현재는 물론 5년 후에도 비교 열위에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클라우스 슈밥이 제시한 4차 산업혁명 12가지 분야인 ▲바이오 ▲사물인터넷 ▲우주기술 ▲3D프린팅 ▲드론 ▲블록체인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로봇 ▲인공지능 ▲증강현실 ▲컴퓨팅기술(빅데이터 등)에 대해 한국, 미국, 일본,
경의중앙선 남양주 팔당역과의 연결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상일~검단산. 경기・서울 공동시행) 복선전철 건설공사에 대한 소식이다.하남선은 총 5개 공구로 1~3공구는 1단계 공사이고 4~5공구는 2단계 공사이다. 이중에서 1단계 공사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6월로 약 반년 간 늦춰진다.1단계가 2019년 6월 개통돼도 1단계 1공구(서울시 시행 구간)에 속하는 H1 정거장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H1 정거장 공사는 난공사 지점으로 1
남양주시가 동물유인으로 멧돼지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남양주시는 지난달 별내와 수동면 4개소에 철망박스형태의 멧돼지 포획 트랩을 설치했고 4월 27일 암컷 멧돼지에 이어 5월 4일 수컷 멧돼지도 포획했다.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에서 포획한 멧돼지는 150kg의 암컷과 200kg 이상의 수컷 멧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멧돼지를 잡기 위해 500m 간격으로 사료용 옥수수를 놓아 멧돼지를 유인했고, 그중 10회 이상 먹이를 먹는 장소에 트랩을 설치했다.멧돼지 유인용 옥수수는 고라니나 까치 등이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 사료용 통옥수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2018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기재부는 민투심 서면 심의(4.25~5.2)를 통해 제2외곽순환(포천~화도)고속도로 실시협약안,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사업 사업지정 및 제3자 공고안, 포항영일만신항(1-1단계) 실시협약변경안 3개 안건을 의결했다.제2외곽순환(포천~화도)고속도로 실시협약안에 의하면 통행료는 대폭 낮아진다. 다만 사업운영기간은 30년에서 40년으로 10년 더 연장된다.(사업 수익률 조정: 5.9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