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최대 고민, 노후대책(37%) > 주거비(31%) > 교육비(24%)경연, 노후대책 주요 걸림돌 주거비 지출과 교육비 지출부채 가구 중 약 84.3% 주거 공간 마련 위해 부채월소득 100만원 미만 65.9% 의료비 마련을 위해 부채경기도민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경기연구원(GRI. 경연)이 지난 5일 낸 ‘경기도민의 삶의 질 조사 III: 가계’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가구의 최대 고민거리는 ‘노후대책(37.6%)’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연은 보고서에서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노후대책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기버스정보 앱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4단계 안내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일반형 시내버스를 탈 때도 차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를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게 된다.28일 경기도는 도를 운행하는 일반형 시내버스의 탑승객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우선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용자 의견수렴 및 서비스 보완 후 10월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5년 6월 사업승인이 난 아차산 생태문화벨트 조성사업이 공사 개시 2년여 만에 이달 준공됐다.이 사업은 구리시 둘레길 1코스와 4코스 일부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이 구간에 쉼터 5개소와 전망대 1개소 설치하고 등산로 및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이 구간은 문화재보호구역(사적 제455호 아차산보루군)과 개발제한구역, 사유지로 인해 그동안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이 같은 결실을 보게 됐다.구리시는 이 사업을 위해 약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관할하던 남양주시 6개 읍‧면동이 6월 26일부터 남양주고용복지⁺센터(남양주시 경춘로 953, 금마루프라자 3, 4층)로 관할이 변경된다.이는 작년 9월 남양주시가 관할구역 조정을 정부에 건의해 조정된 것으로, 남양주시 와부읍, 조안면, 도농동, 지금동, 별내동, 별내면은 이제 남양주고용복지⁺센터로 관할이 변경됐다.그동안 이 6개 읍면동은 남양주시에 행정구역이 속해있으면서도 구리고용복지⁺센터에서 업무가 수행돼 많은 혼선을 초래한 바 있다.이제 6개 읍면동 주민
이사 희망 이유, 내집 마련과 전월세 상승 주요인가구평균 거주기간 19.4년, 20~30대 과반은 7년 이하생활편의 만족도, 구리시 ‘그럭저럭’ 남양주시 ‘글쎄’남양주시, 근린시설과 복지시설 만족도 낮아GRI, 편의시설・도보생활권 조성으로 삶의 질 제고 필요경기도민의 20%는 향후 5년 내 이사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사 희망지역으로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과 역세권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GRI)은 6월 25일 경기도민의 삶의 질 조사 연재기획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6월 12일부터 음식점이나 숙박시설 등의 주방에는 식용유로 인한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음식점 등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 가운데 약 30%는 식용유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불꽃을 잠시 제거해도 곧 불길이 다시 일어나고 물을 뿌리게 되면 유증기(기름 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있다.국민안전처는 각종 시설의 주방에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화재안전기준이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K급 소화기는 기름의 표면에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호만천(지사천 포함)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8일 경기도는 “올해 공모전에는 경기도 하천 6곳을 포함해 전국 55개 소하천이 응모해 남양주시 호만천이 최우수상, 부천시 심곡천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호만천은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수변 산책길로 인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호만천은 2015년 11월 준공된 도심 하천으로 좌・우안 제방호안 시공이 양호하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부읍사무소) 부설주차장이 6월 12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그동안 센터 주차장은 장시간 및 장기간 주차하는 차량들로 인해 정작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은 불편을 겪는 등 많은 문제가 있어왔다.게다가 센터 옆에 주민자치센터와 와부도서관, 체육문화센터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추가 주차수요가 많은데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증축까지 진행되고 있어 주차문제 개선이 필요했다.남양주시는 남양주시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요금징수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6월 12일부터 평일(토・일・공휴일 제외) 오
남양주시도 자전거도로 사고 보험 가입 준비 중2회 추경에 2억7천만원 제출 예정앞으로 구리시 내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날 경우 자전거 운전자가 구리시민이면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다. 보행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는 소재지 상관없이 보험처리가 된다.구리시는 최근 “누구나 사고 걱정 없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동부화재해상보험에 자전거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리시가 낸 보험료는 약 7천8백만원으로 2018년 5월 23일까지 1년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 등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세금 납부서비스가 본격 시행됐다.경기도는 12일부터는 자동차세에 대한 스마트 고지서가 발송된다며, 지난 6월 1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스마트고지서 신청자들은 이달부터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각종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고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 5월말 현재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신청 가입자는 4만1518명이다.스마트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앱(어플) 검색창에서 스마트고
구리시 갈매지구 주민들이 물류센터 신설에는 반대 의사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시설 설치에는 찬성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주민 의견은 지난 4월 28일 열린 구리시와 갈매지구 입주민연합회 관계자, 신세계 간 실무미팅 자리에서 확인됐다.그러나 유통시설 찬성은 교통문제 해결과 주민안전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유통시설 또한 주민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신세계는 6월 10일 구리시청에서 열리는 갈매지구연합회 주민총회에 참석해 자족시설용지 1-3에 계획돼 있는 N
남양주시가 올해도 무더위를 피할 수 물놀이장(워터파크)과 바닥분수를 가동한다.남양주시는 관내 19개소 물놀이장을 이달 1일부터 여름이 끝나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바닥분수 운영기한은 물놀이장과 같지만 매일 운영시간은 좀 다르다.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9개 바닥분수는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1시부터 분사가 시작된다.올해는 시설이 잘 갖춰진 약대울천 물놀이장(평내동 466-4번지 일원)도 첫 운영에 들어갔다. 신설된 지 얼마 안 됐지만 입소문이 나 벌써부터 가족단위 피서객이 북적인다.
시민커뮤니티 "근본대책 마련 위해 연구용역 해야"해마다 5~6월이 되면 남양주 덕소 강변과 덕소시내에는 동양하루살이가 창궐해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할 묘책은 정말 없는 걸까?남양주시가 지난 26일부터 강변의 수심이 얕은 부분을 모터보트 물살로 뒤집는 물 뒤집기를 시작해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물 뒤집기는 서울 강동구가 먼저 쓴 방법으로 수심 25cm에 낳은 동양하루살이 알과 약충이 수중으로 부유해 물고기 먹이가 되거나 강 아래로 흘러가는
구리시청 길 건너에 있는 이문안저수지가 구리시의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24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공사가 시작된 이문안저수지 공원화 사업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문안저수지는 1945년 이후 농업용 저수지로 활용돼 왔지만 지역이 도시화됨에 따라 필요 없는 시설이 됐다. 게다가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빈번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그러던 것이 구리시가 저수지 땅을 매입하면서 변화에 물꼬가 트였다. 구리시에 따르면 저수지 60%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통일교 측과 끈질긴 협의와 설득을 통해 토
현재 경기도 농업용 저수지 342개소의 평균 저수율(49.5%)이 평년 저수율(77.4%)에 비해 27.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안성시 금광・마둔저수지, 화성시 덕우・기천저수지 등 4개 저수지의 경우 평균 저수율은 21.9%로, 평년치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6~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2014년부터 강수량 부족이 지속돼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고질적인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도는 이미
남양주시가 공원과 자전거도로변 등 관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20곳에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 141개를 설치했다.남양주시가 설치한 비상벨은 누르면 바로 경찰 112상황실로 연결되는 장치로 여성화장실 비상벨은 상황실과 직접 통화가 되며, 남자화장실 비상벨은 누르면 즉시 출동신호가 상황실로 전달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로부터 받은 비상벨 예산은 여성을 위한 비상벨 설치 예산이었으나 남양주시는 아이디어를 내 좀 더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 위험상황과 고령자 응급상황 등 남자화장실에도 비상벨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상계~덕송 광역도로 덕릉터널 경유 노선남양주시가 승하차 구간, 시간대와 요일별 승하차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버스 노선을 변경했다.11일 남양주시는 별내・진접・오남~덕릉고개~당고개역을 운행하는 6개 버스 노선 중 4개 노선을 지난 2월 개통한 덕송~상계 광역도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서 13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1월 구축된 남양주시 대중교통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정류소별 승‧하차인원, 기존 덕릉고개 이용 주민들의 버스 이용 패턴, 노선별 운행거리 및 시간 등을 분석해
경기도 내 거주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신청 가능5월 한 달간 희망자 모집, 6월부터 치료 시작경기도가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실시하는 난임치료비를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3일 경기도는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난임여성 270명의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201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한의사도 난임치료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지만 정부차원의 한방 난임지원시책은
경기도가 가스 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보급한다.무료 보급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건망증 환자 등 도내 취약계층 1,750가구로, 타이머 콕은 시간이 경과되거나 위험온도(70℃)가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잠가준다.보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과(031-8030-3333) 또는 각 시군 지역경제과 등 일선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와부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증축에 청신호가 켜졌다.경기도는 28일 오후 열린 2017년 제3회 경기도 하천관리위원회에서 와부행정복지센터(와부행복센터) 주차시설 확보를 위한 증축과 관련 월문천하천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해당 부지가 치수적으로 안정성이 확보돼 있고, 도로・공공청사 등 공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해당 부지의 하천구역을 폐지하고 폐천부지관리계획을 수립토록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결정이 주민 편의는 물론 하천구역 조정 등을 통한 재산권 행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