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특법 시행령 개정안 14일 국무회의 통과, 실내체육시설・도서관 면적규제 개선앞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규모가 작은 동네 생활체육시설의 면적이 넓어질 전망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실내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등 생활 SOC 시설을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5월 14일)해 5월부터 시행된다.이번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SOC 시설인 실내 생활체육시설 및 도서관의 건축 연면적 규모를 2
지난달 출범한 정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전국 광역교통권에 거주하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 현황’을 조사했다.광역교통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배차 간격 개선’(15.9%), ‘요금 인하・할인’(11.1%), ‘노선 확충・다양화’(9.6%), ‘의견 수렴을 통한 실질적인・투명한 정책 수립’(9.6%) 등을 대광위에 바랐다.불만족 사유와 희망사항은 연령과 권역별 특성에 의해 차이를 보였다. 우선 ‘주로 이용하는 광역교통 수단’에 대한 부분을 살펴봐도
17일부터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정지선 침범 등 4개 구역에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행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17일부터 도입한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앱을 통해 신고하면 위반자에게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앱을 구동하면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4개의 메뉴가 나오는데 해당 지역을 눌러 불법 주정차 된 차량 사진을 찍으면 신고가 완료된
자연재난 등으로 신속한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국회에 참석한 장관 등이 신속하게 회의장을 떠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윤호중(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은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 의하면 심각한 수준의 위기경보가 발령되거나 재난사태가 선포돼 신속한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국무총리, 국무위원, 정부위원은 이석(離席)을 요청할 수 있다.이럴 경우 의장과 위원장은 이석(離席)을 허가할 수 있으며, 이석을 요청한 장관 등은 7일 이내 이석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현행 국회법에 의하면 국
‘사드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밀양송전탑 반대, 세월호 집회, 위안부합의 반대, 광우병 촛불집회’ 6개 시위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여기에 정치인, 공안사범 등도 사면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문재인 정부와 이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코드가 맞는 인사 및 정권출범에 지분이 있는 세력에 대한 족집게식 사면이라면 이는 법적 안정성을 해치고 민주주의 시스템 망가트리는 것은 물론 국민이 부여한 사면권을 남용하는 행위로서 강력한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정부의 이런 모습을 예상이라도 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부(장관 김현미),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LH(사장 박상우), 경기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홍균)가 1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2018.9.21)에 의해 추진되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인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테크노벨리, 과천 과천지구 4개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엔 100% 국공립유치원이 설립된다.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유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사업이 기재부가 29일 발표(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한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GTX B는 기존 예타 대상 사업과 마찬가지로 예타를 통해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과 오늘(1월 29일) 2019년 예타 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지난해 10월 국감에서 “GTX B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상반기 내 예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GTX B가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데는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이 21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1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신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든든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신 의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남양
2020년부터 시‧도지사, 시군구 단체장, 시군구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대표발의)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재 국회의원은 체육단체장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지자체장에 대한 별도의 예외 규정이 없어서 전국의 많은 지방단체장이 체육단체장을 겸직하고 있다.이 때문에 선거철만 되면 조직 동원 등을 통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바른미래당은 이날 논평에서 “생활체육회 등 체육단체를 선거조직으로 악용하던
자유한국당 남양주 갑, 을, 병 직전 지역위원장들이 모두 지역위원장직을 유지하게 됐다.자유한국당은 15일 제43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173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을 임명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이로써 유낙준 남양주갑 직전 지역위원장과 이석우 남양주을 직전 지역위원장, 주광덕 남양주병 직전 지역위원장은 다시 지역위원회를 지휘하게 됐다.한편 구리시 선거구는 직전 지역위원장을 교체하는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당은 이날 구리시를 비롯한 79개 선거구에 대해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일반공모 지역(직전 당협위원장 교
경기도가 상조업체에 가입 중이거나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3일 내년 1월 25일부터 할부거래법상 상조업(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현행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준은 기존 상조업체에게도 적용된다.경기도는 11월 30일 현재 경기도 등록 상조업체 16개 업체 중에서 12개 업체가 자본금 15억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적으로 전체 144개 가운데 92개 업체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다수 업체가 폐업하거나 직권
경제사정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경제적 약자가 행정심판을 청구할 경우 일반 재판처럼 국선대리인(변호사) 선임이 가능하게 된다.이번 조치는 이달 1일부터 경제적 약자에게 국선대리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심판법 규정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이달 안으로 행정심판을 대리할 수 있는 변호사 위촉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국선대리인을 지원할 계획이다.경기도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아 20명의 국선대리인을 위촉할 예정이다.이들은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행정심판 청구인의 대리인으로 활동하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어린이통학버스 하차 시 확인 부주의로 방치돼 어린이가 중상해 피해를 입는 경우 운영자에게 즉시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는(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통학버스 내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설치의무화를 골자로 최근 공포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총체적 책임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운영자에 있음에도 그 책임을 통학버스 운전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정부는 통학버스 내 어린이 방치로 사망
보건복지부가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전국 어린이집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보건복지부는 하반기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부정수급 의심유형을 사전 파악하고 부정수급 개연성이 높은 어린이집 2000개소를 추려냈다.경기도의 경우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집중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667개소이다. 이중에서 남양주시 어린이집은 31개소이고, 구리시 어린이집은 8개소이다.보건복지부는 예년과 달리 교차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요 몇 해 전 내에는 교차점검을 실시한 적이 없다.남양주시는 고양시 어린이집을 집중점검하고 고양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도소매, 음식, 숙박업, 수리, 개인 서비스업 등 영세서비스사업체가 상당한 인건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기획재정부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영세서비스사업체의 47%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감원 및 신규채용축소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세서비스사업체 최저임금 인상 대응 ▲도매 및 소매업: 감원(24.9%), 신규채용축소(19.7%) ▲숙박 및 음식점업: 감원(30.5%), 신규채용축소(22.4%)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감원(21.5%), 신규채용축소(20.3%
추진단, 공공기관 지방이전・지방이양일괄법 조속 추진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윤호중(구리. 3선) 의원이 15일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단장으로 선임됐다.최고위는 이날 중앙당자치분권정책협의회(의장 이해찬 당대표) 산하에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을 발족하고 단장으로 윤 의원을 선임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추진단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국토 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방이양일괄법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추진단은 또 당정청 소통과 정책현안 발굴・추진, 대국민 소통·홍보, 전
최근 5년간 발생한 철도사고 대부분이 정비불량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 이용호 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철도사고는 총 27건으로 열차탈선이 2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사고원인을 살펴보니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기관사 신호위반 6건, 자연재해 1건, 조사중 3건이다.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2017년 화물열차 탈선 사고는 바퀴가 완전히 파손되거나 차축 용접이 불량해 발생했다.사고
최근 교통사고 차량을 먼저 견인하기 위해 경찰 무전을 도청해온 견인차 기사와 자동차 정비업소 직원 등이 입건된 가운데 현재 경찰이 보유한 무전기 중에서 도청에 취약한 아날로그 방식의 무전기가 4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경찰이 보유한 전체 무전기 123,389개 중 50,138개(40.3%)가 보안에 취약한 주파수전용통신방식(VHF-CRS)의 무전기였다.경찰 무선망은 통신방식에 따라 주파수공용통신방식(디지털 방식, UHF-TRS)무선망과 주파수전용통신방
스쿨존 과속으로 인한 무인단속이 2016년 131,465건에서 2017년 325,851건으로 대폭 증가했다.국회 행안위 소속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스쿨존 과속 무인단속이 2016년 대비 2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출자료: ‘지방청별 스쿨존 내 무인과속단속 현황(2016~2017)’, ‘지방청별 최다적발 상위 10개소(2015~2017)’이렇게 스쿨존 과속 무인단속이 증가한 것은 무인카메라 추가 설치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2017년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