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듀팜 및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을 추천했다. 농촌에듀팜은 농촌의 농업자원을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추천된 3곳은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품질인증을 받은 곳이다.또 농촌전통테마마을 3곳은 농촌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문화 자원들을 활용한 마을로 각 마을마다 특별한 주제가 담긴 농촌전통문화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 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남양주시 조안면의 송촌친환경농장은 팔당댐
구리아트홀이 7월 22일 오후 8시, 7월 23일 오후 5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극공작소 마방진 신작 연극 ‘곰의 아내’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웅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고연옥 작 ‘처의 감각’(제5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이 원작으로, 반향과 찬사가 쏟아지는 작품을 연 이어 선보이고 있는 고선웅 감독이 작품을 연출했다.공연에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2014년 작 ‘화장’에서 호평 받았던 배우 김호정과 고선웅 사단의 배우 안성헌, 최용민, 유병훈, 김명기, 김성현, 손고명, 강득종,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구리아트홀에 따르
예년보다 이른 폭염현상으로 강과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시기다.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도심지에서 가까운 경기북부 자연 휴양림 5곳을 추천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조선의 태조 이성계와 비운의 명장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양주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995년 광주산맥과 북한강이 맞닿는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에 개장했다.이곳의 자랑은 예부터 축령백림(祝霊柏林)으로 불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잣나무 숲이다. 50~60년생의 아름드리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
구리시가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16일 오후 7시 30분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크로스오버 파크콘서트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특히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된 탱고 콰르텟 코아모러스(Tango quartet COAMOROUS)는 세련되고 수준 높은 탱고 음악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코아모러스는 2009년 제10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정상의 기량을 갖춘 뮤지션으로 아코디언, 바이올린, 피아노,
남양주시 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가 다산 정약용 서거 180주년을 기념해 제10회 다산대상 시상식을 제30회 다산문화제 기간(9.2~9.4) 중인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이와 관련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10회 다산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청렴봉사 4개 분야로 문화예술 분야는 문화 및 예술 전반에서 창작, 발표, 연구 활동을 통해 해당분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하면 된다.실용과학 부문은 과학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해당분야를
새록새록 추억에 젖게 하는 7080공연이 오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남양주시 호평동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수준 높은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통기타와 청바지 시대로 일컬어지는 70년대와 80년대에 국내외에서 풍미한 노래들로 채워진다.스웨덴이 낳은 4인조 록그룹 아바의 댄싱퀸을 비롯해 팝의 전설 비틀즈의 헤이주드 그리고 번안곡인 웨딩케익과 국내가요인 사랑이야 등 많은 대중가요가 불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뿐만 아니라 퓨전재즈밴드 SPOOf와 1945해방둥이합창단도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올해도 관내 곳곳에 설치돼 있는 물놀이시설(워터파크)을 운영한다.남양주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물놀이장 18개소와 바닥분소 5개소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구리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공원 물놀이장 3곳과 왕숙천 둔치 물놀이장 1곳으로,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구리시 물놀이시설은 동구하늘 근린공원(인창동 669-1번지)과 아름마을 어린이공원(인창동 651-2번지), 토평 근린공원(토평동 990-1번지), 왕숙천 둔치(수택동 211-1번지)이다.물놀이장 운영시간은 구리시와 남
남양주시 별내동 용암천 카페거리 일대가 음악과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는 소식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일대는 5월 25일(수) ‘잼스틱’의 신나는 타악콘서트 등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소 용암천 카페거리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왔다.25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남양주시예총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잼스틱 타악콘서트, 문화기획 함박우슴의 퍼포먼스 ‘생활전선’ 등이 펼쳐진다.남양주시 관계자는 “별내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가족 단위 산책 코스일 년에 단 이틀만 열리는 청정 숲을 온 가족이 거닐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남양주시와 광릉숲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윤재수)는 오는 5월 28일과 29일 광릉 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제11회 광릉 숲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광릉 숲은 일반인에 개방되는 수목원 등이 있으며,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보호 숲이 있다.당초 보호 숲은 공개가 허락되지 않았으나 현지 주민들의 요청으로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일 년에 이틀만 임도 6.
4~6일 개관맞이 행사, 7일 공식 개관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화정동 1003번지)에 지어졌다.사업비는 총 25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4년 5월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현재는 오는 6월 7일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이 박물관은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광명시, 광명동굴 개발 관광객 308배 증가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98만2천명으로, 2005년 125만2천명에 비해 21.6%나 감소했다.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5년 1만1천명에서 2015년 3천명으로 감소해 무려 72.7%나 줄어들었다.그동안 남양주시는 다산 유적지 등 문화유산과 광릉숲, 천마산, 축령산, 북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몽골문화촌 등 관광자원을 앞세워 관광객
수도권 최대 유채꽃 축제인 제16회 구리유채꽃축제가 오늘(13일)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 한강둔치꽃단지에서 3일간 펼쳐진다.약 12만m2 면적에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이번 축제는 꽃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먼저 행사가 시작되는 13일에는 마술쇼인 J&J매직퍼포먼스와 걸그룹 A걸스 등이 출연하는 G&G예술단 공연이 개막식 이전 행사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이어 14일에는 가요페스티벌, 별빛콘서트, 구리무용제와 성악가 박완과 가수 손승연 등이 출연하는
가정의 달 5월, 경기도에서는 기존 행사와는 다른 이색 축제, 경기국제보트쇼와 플레이엑스포가 개최된다.경기국제보트쇼는 각종 볼거리와 체험 거리 등 인기가 많은 행사로, 2008년 개최 이래 꾸준하게 성장해 이제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됐다.또 플레이엑스포는 최신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게임마니아는 물론 게임을 좋아하는 일반인들로부터도 관심을 끌고 있다.먼저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빵빵한 경기국제보트쇼를 소개한다.▲경기국제보트쇼, 41ft급 레저보트 타볼 수 있는 기회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
경기도 동두천 어린이박물관이 4일 정식 개관했다.동두천 어린이박물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동두천시 상봉암동 162번지 일원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1층 전시공간에는 ▲쥐라기 시대의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을 타고 놀 수 있는 ‘클라이머 존’ ▲공룡화석을 발굴해보고 공룡과 놀 수 있는 ‘공룡 존’ ▲아직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영유아 존’ 등이 마련돼 있다.또 2층에는 ▲북극곰, 오븐버드, 꿀벌 등 동물들의 집짓기를 직접
정부가 내수 진작 차원에서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5일부터 나흘 동안 계속되는 황금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여기에 문체부가 1일부터 14일까지 2016년 봄 여행주간으로 지정하면서 계절의 왕 5월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명소와 각종 행사를 많이 찾을 전망이다.다음은 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명소와 행사들이다. 일부는 지면에 소개하고 나머지는 도표('클릭' 확대)로 정리했다.▲ 수원에 만개한 황금축제(수원화성, 항공과학전, 연극축제: 5.5~5.8)경기도와 경기관광
수도권 최고의 자생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의 서리산 철쭉이 평년보다 열흘 정도 앞서 5월 7일쯤 개화할 전망이다.2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보통 5월 중순경 만개하는 철쭉이 올해는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축령산자연휴양림은 철쭉 개화가 시작됨에 따라 서리산 자생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숲체험, 철쭉 음악회, 야생화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서리산 철쭉은 해발 832m인 서리산 능선을 따라 2.5㏊ 면적에 크기 3∼5m의 1만여 그루가 연분홍색 터널을 이뤄 깊은 인
문화재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8일 4일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또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여행주간(5.1~14)에는 4대 궁·종묘를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관람료 50%를 할인한다.다만 이번 무료관람과 50% 할인 대상에는 창덕궁 후원과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포함되지 않는다.또 문화재청은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이 열리는 약 10일 동안(4.29~5.8) 4대 궁과 종묘·국립고궁박물관을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한다.평소 예약제로 운
동두천시 어린이박물관 5월 4일 개관,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고양시 어린이박물관 6월초 개관, 5월 5일부터 시범운영경기북부에 어린이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이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고양시와 동두천시 두 곳에 어린이박물관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5~6월 해당 시설이 정식 개관한다.그동안 경기북부는 어린이 체험시설이 부족해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을 찾아 서울 등지로 원정을 갔었다.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지어진 어린이박물관에는 ▲꽃향기마을 ▲함께사는세상 ▲안녕? 지구! ▲물빛마을 ▲아기숲 ▲아이그루 ▲애니팩
구리시 소재 극단 마중물이 오는 12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연극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예선전 출품 작품으로, 극단 마중물은 구리시를 대표해 이날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극단 마중물은 2010년 창단 이래 전국연극제 경기도예선 은상, 경기올림피아드 대상・연출상・최고연기상・관객이 뽑은 우수상・희곡상 등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이 오는 26일부터 개장한다.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35번지 일원에 6만2천479㎡의 크기로 2000년 4월에 개관해 다양한 몽골 전통 문화를 관람객에 선보이고 있다.특히 몽골 울란바타르시 몽골종합예술센터와 협약을 통해 마상 활쏘기, 고공 서커스, 채찍, 지프락 쇼, 허미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호응이 큰 편이다.공연은 1일 2회로 예술공연은 10:50~11:50, 14:30~15:30분 2회, 마상공연은 13:20~14:10, 16:00~16:50 2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