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동은 서울권에 가깝다. 이곳도 서울로 편입하자”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구리시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총선 주자에 속한 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지난 10월 출범) 소장은 최근(11월 19일) “교통이 불편하고 지은 지 50년이 다 되어가는 국회의사당을 구리시 아차산 기슭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국회의사당 이전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전제로 한 것이다. 한강을 중심축으로 서울 인접 지역을 서울시로 편입할 경우 교통이 편리한 구리로 이전하는 것이 여려 측면에서 낫다는 게 김 소장의 의견이다.실제 구리시는 서울시와 바로 붙어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위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지를 남양주을에서 ‘남양주병’으로 변경했다.박 전 의원에 따르면 여러 요소가 작용했다. 예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낼 때 남양주을이었던 지역들이 지금은 남양주병에 속해 있는 것도 한 이유가 됐고, 남양주을의 더불어민주당 주자가 많은 것도 고려 요소가 됐다.그런데 더 큰 이유가 있다. 이번 출마지 변경은 누가 ‘찐’인지, 실제 누가 도움이 되는지를 가려보자는 의미에 해당된다.박 전 의원은 소위 ‘친명’이다. 그런데 같은 친명인 김용민 국회의원이 있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국민의힘 원외위원장들이 당 조직의 위원으로 임명됐다.국민의힘은 11월 6일 제163차 최고위를 열고 총선기획단 구성과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을 의결했다.이 명단에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원외위원장이 포함됐는데, 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은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곽관용 남양주시을당협위원장은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최민희 방송통신위원 내정자가 11월 7일 사퇴했다.최 전 국회의원은 11월 6일 자신의 SNS에 11월 7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최민희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최 전 의원의 사퇴는 불가역적인 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의원은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됐으나, 7개월이 넘도록 임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최 전 의원의 사퇴로 남양주 정치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총선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사퇴 이전부터 지역 정가에서 나왔었다
10월 31일 현재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 현황 없어남양주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남양주시는 ‘주택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할 때 재산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사업 진행 절차, 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조합 운영과 관련해 각종 갈등의 소지가 있어 계약서·조합규약 등을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가입은 민사적인 계약임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은 계약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시행사, 안전 조치·창고 매각 시 상생 방안 매수자 승계 등 답변지난해 2월 국회 추경 심사에서 택지지구 내 초대형 물류센터의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이번에는 시행사 대표를 국감장에 불러 세웠다.김 의원은 현재 상황에서 별내 물류창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물류창고 시행사 대표를 출석시켰다고 밝혔다. 증인은 10월 27일 국감장에 출석해 김 의원의 신문을 받았다.남양주시 별내동 798-1에 건축되고 있는 물류창고는 규모가 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7
2026년부터 토지공급남양주시가 왕숙신도시 1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배정받았다.남양주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고 밝혔다.당초 배정 물량은 70만㎡였는데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50만㎡를 추가로 배정받은 것이다. 이 규모는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다.욍숙1지구 하단 경춘선이 지나는 그 아래가 대부분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이다. 그런데 왕숙 1지구 아래에 붙어 있는 진건 뉴스테이 부지를 왕숙신도시로 편입하는 절
市, 하수처리장 민투사업 10월 12일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정부, 8월 수도권에 집중된 대학병원의 분원 계획 제한 시책 발표백봉지구 병원 관련, 상반기 예정이던 경기도의료원 부지선정 시군 공모 보류 중별내역 환승센터 지상 5층 주차면 150면 이상으로 추진주거지역 인근에 대형 창고시설 무분별한 입지 막기 위해 조례 개정 추진DRT(똑버스), 주민 반대·기존 버스업체 수익성 악화 등으로 중단별내동 798번지 대형물류창고, 현재 건축 진행 중남양주시의 행정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최근 열린(10.19~24
15일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서 열리는 수도권 제3기 왕숙신도시 착공식에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초대되지 않아 수군거림이 일고 있다.지역의 중요 사업이나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이지만 이번에는 어쩐 일인지 지역구 국회의원이 초대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이에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실은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김용민 의원실은 13일 자료를 통해 ‘지난 대곡~소사선 개통식에 야당 인사 배제 논란이 있었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실제 김용민 의원실이 제공한 LH, 남양주시 자료에는 참석자 명단에
연내 지구지정 예상남양주시가 왕숙1지구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는 옛 진건 뉴스테이(진관리·배양리 일원 91만7천㎡, 남양주 진건지구) 부지를 왕숙신도시에 편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진관리·배양리 28만평은 2016년 약 8천호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인 뉴스테이 부지로 추진됐지만, 교통 및 진관산업단지 입지 등의 문제로 장기간 계류하다 2021년 공공주택사업(남양주 진건지구)으로 전환됐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편입 내용을 담은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안건으로 올라갔는데 10월 12일 심의가 잡혀 있다.
어느 때부터인가 빨강, 파랑 플래카드가 점령한 도시풍경을 보고 ‘왜 저럴까’라는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는지...실로 전국의 다수 지자체와 의회가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남양주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남양주시에서는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정당 현수막 제한 조례를 발의해 지난달 의회를 통과했고, 구리시에서는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원이 최근(9월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정 의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정당 현수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실시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총선을 준비하고 있을까. 구리남양주뉴스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거나 검토하고 있는 인물들을 살펴봤다. 현역 국회의원 또는 당협위원장은 출마가 당연시되기 때문에 확인하지 않았고, 그 외 인물들은 확인했다. ※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약칭 ‘민’, 국민의힘 약칭 ‘국’[구리시]의 경우 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호중 의원이 유일하다. 반면 국민의힘 출마자는 다수다.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김구영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박영순 전
남양주시 9월 26일부터 정당 현수막 규제박경원 의원 발의 조례개정안 19일 의회 본회의 통과도시 곳곳에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을 보고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뉴스를 보지 않아도 거대정당이 어떤 이슈로 싸우는지 알게 돼 정보 전달이 된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며 불편을 호소할까.빨간색, 파란색 등 정당의 현수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다. 국회 여야가 맘껏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법을 개정한 것.그런데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게 가장 큰 문제고, 시
내년 총선 전략자산으로 활용될 듯남양주병 출마 관측 많아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9월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차원에서 입당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수 지지자 등도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케이스이기 때문에 남양주지역에서 전략적인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조 전 시장은 당의 판단에 의해 지역 출마지가 결정될 전망이다.그런데 지역 정가에선 남양주병 출마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이런 관측이 있는 것은 남양주갑은 오랜 기간 터전을 다
월 4일 00시부터 인상최대 400원 인상남양주시 호평동과 수석동을 잇는 수석~호평 도시고속화도로의 요금이 인상된다. 또 남양주시 별내동과 진접읍 내곡리를 잇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의 요금도 같이 인상된다.9월 19일 남양주시는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상 시점은 10월 4일 00시부터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석호평은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되며, 덕송내각은 서별내영업소에서 중형만 동결하고
연내 모두 지급, 1회 현금 150만원구리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는 ‘경기민원 24’, 오프라인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이 기간 접수를 받으면 최초 지급은 10월 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11월 말 안으로 기회소득을 다 지급할 방침이다.여기서 ‘다’는 구리시 관내 모든 예술인들에게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다. 신청자 중에서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예술인들에게 11월 말 안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는 말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급 조건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자체가 도시 곳곳에 철마다 심는 꽃들은 교체 시기가 되면 폐기된다. 도시미관을 꾸미기 위해 국민 세금으로 장식한 꽃들인데 멀쩡한 꽃들까지 버려지면 아깝다.구리시는 이런 꽃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6월 제안한 것이 제도화된 것이다.(신 의원 발의 조례들 9월 13일 의회 통과)도시 가로(街路)와 광장, 교통섬, 공한지, 도로, 가로등, 난간, 도시공원에 있는 화목류, 관목, 초화류가 모두 나눔 대상이다. 단 도시공원에 있는 식재료(植材料)는 공원 재정비 등을 할 때만
개관은 시범운영 기간 거쳐서 할 듯남양주시 평내동 598번지 시유지에 추진되고 있는 ‘평내 체육문화시설’(이전 명칭 평내체육문화센터)이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남양주시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9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발주 요청을 하고, 연내 시공사를 선정해 바로 착공할 계획이다.시와 도공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공사 기간은 24개월로, 순조롭게 연내 시공사가 선정되고 착공하면 2025년 말 준공이 예상된다.개관 시기에 대해선 시와 도공이 모두 말을 아
10월 중 지급 시작 11월 말 안에 모두 지급남양주 예술인들 한 번에 150만원 받아남양주시 예술인들도 올해 안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9월 11일 오후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집행부가 낸 조례안도 박윤옥 의원이 낸 조례안도 아니다. 두 조례안은 모두 폐기되고 대안발의인 복지환경위원회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집행부와 의회 양쪽에서 대동소이한 조례안이 제출돼
지난해 시의회 시작한데 이어 집행부 이번주부터 시작한국의 수많은 시군구 기초의회 중에서 국회처럼 매주 언론을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하는 곳이 있을까. 있어도 드물다.그런데 구리시의회가 이 범주에 들어간다. 지난해 9대 구리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의장이 된 권봉수 의원이 시작한 수요 정례 브리핑이 어느덧 10개월이 됐다.이건 ‘의지의 권’이 이뤄낸 성과다. 언론과 세간이 냉정하게 지켜보는 상황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주 브리핑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런데 구리시도 매주 정례 브리핑을 한다는 소식이다. 시작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