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14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광고그래픽 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718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특히 올해에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전문기술과정과 기업의 구인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과정을 확대한다. 전문기술 과정은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과정’, ‘조선·해양플랜트 설계기사 양성과정’ 등을 비롯해 65개 과정이 운영된다. 기업맞춤형 과정은 ‘자동차부품소재 제조인력
남양주소방서가 4일 경기도의원, 남양주시 안전문화추진협의회원, 직능⋅사회복지 단체장 등 70여 명을 초청해 시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 ‘안전불감증’에 대해 의견을 함께하고 대책을 숙의하는 자리로, 남양주소방서 김진선 서장은 올해 시행할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자율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특히 김 서장은 공동주택 옥상문 상시 개방과 내 집⋅사무실 앞 방화문 닫기 등이 화재에 대한 큰 대책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남양주시가 올해 유기농 텃밭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3월부터 10월에 걸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텃밭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계절별 텃밭작물 관리 요령과 유기농 재배법 등이 주된 내용으로, 「시민텃밭 전문지도자 양성교육」의 경우 오는 3월 18(수)∼20(금)일 3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를 통해 문의・접수하면 된다.
구리시가 원예사 일명 정원사를 양성하는 ‘해피가드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교육 기간은 약 4개월이 소요되며 일주일에 4시간, 총 14강좌로 이루어진다.세부적으로 정원수목 및 원예식물의 이해, 초화류와 수목 가꾸기, 정원조성을 위한 현장실습 등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해피가드너 양성과정 교육은 경기도농림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경가든대학과정으로 인정되며, 교육 이수 후 일정기간의 봉사인턴 과정을 진행할 경우 도에서 인증하는 ‘시민정원사’ 과정에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중․고등학생 미혼모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치게 됐다.24일 도는 미혼모 고등학생인 A양이 도가 운영하는 학력인정 대안학교를 졸업할 예정이라며, 25일 졸업식을 통해 졸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A양은 고등학교를 자퇴해 학업 중단 위기에 빠졌지만 도가 운영하는 미혼모자시설인 ‘고운 뜰’에 입소하면서 시설관계자의 도움으로 학업을 잇게 됐다.이번에 졸업하는 A양은 ‘가정불화 등으로 잦은 가출을 했었고 감당하기 어려운 임신까지 했었지만, 대안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
경기도와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이 경기북부 캠퍼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와 폴리텍은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 제안 공모」를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4월 부지 선정도와 폴리텍은 입지여건과 학생수, 지역산업수요 등을 고려해 4월까지 부지선정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부지가 선정되면 경기북부캠퍼스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와 폴리텍은 부지가 선정되는 대로 디자인 작업과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6년 착공, 2018
인천광역시가 관내 어린이집의 CCTV 설치가 급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 관내에 CCTV를 설치한 어린이집은 902개소로 지난달 835개소에서 67개소가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월과 2월 사이 신규 설치된 33개소보다 두 배나 많은 규모로, 가정어린이집(34개소)에 집중 설치됐다.이어서 민간어린이집 25개소,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법인 2개소, 부모협동어린이집 1개소에 최근 CCTV가 설치됐다.한편 인천시는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기 전이라도 국공립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공모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남양주시가 응모한 3종의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용접·공기조화냉동설비·전산세무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산학협력단, 경복대 평생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서를 낸 바 있다.10일 노동부 경기지청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도내 22개 시군이 신청한 83개 사업 가운데 21개 시군 5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예산규모는 경기권역만 48억 원으
서울시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2~3배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불균형이 심했던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자치구 최저 수준으로 인하해 25개 전 구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지난해에는 지역에 따라 특별활동비 편차가 커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5~15만 원,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8~19만 원으로 천양지차였다.시는 특별활동비의 상한선에 해당하는 수납한도액을 국공립 어린이집은 5만 원,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8만 원으로 결정, 일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종전 평균보다 4만 원 이상 인하된 금액으로, 지난해 국공립 평균은 9만3,
경기도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몇 군데나 될까?경기도가 31개 시・군과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6,298곳에 달했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4년 9월부터 10월에 걸쳐 도내 평생교육기관 현황을 조사한 내용을 ‘2014 경기도 평생교육기관 분석-기본통계편’에 탑재했다.통계에 따르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기관은 직업훈련기관 등의 연수기관(20.5%)이며, 공공 및 작은도서관(20%),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관련시설(11.4%) 등도 높은 비중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3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함께 하는 리더, 같이 가는 리더' 프로그램은 청소년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이며, '왕따・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과 '펀fun 펀fun 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왕따・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마다 찾아가 교육을 펼치는 사업이며,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경자)가 30일 2청사 대강당에서 자율장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고양, 오산,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 60여명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청취했다.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광서)는 2014년부터 어린이집 자율 지도 및 점검, 정화활동을 스스로 실시하는 자율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회 소속 자율장학운영위원회는 총 50명의 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집 원장 교육, 방문 지도, 자체점검 및 컨설팅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소재 주곡초등학교와 진건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선정 연구시범학교에 선정됐다. 30일 송낙영 도의원(새정연, 남양주3)에 따르면 연구시범학교로 선정된 경기도 12개 초등학교 가운데 남양주 2개 초등학교가 여기에 포함됐다.연구시범학교는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부의 「연구학교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교육방법 등 각종 연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보급하는 과업이다.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되면 연구학교의 장이 요청하는 교원이 우선 배치되고, 연구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송 의원은 이번 시범
공교육만으로도 자녀 교육이 충분하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강사닷컴이 전 연령층 남녀 1,8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자녀교육은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응답한 637명 가운데 56%가 사교육을 받았다.심지어 ‘사교육이 필요 없다’고 의견을 밝힌 응답자 중에서도 48.4%가 사교육을 받아, 생각한 바와 실제 행동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공교육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20대 가운데 사교육을 받아봤다는 응답도 무려 61.7%에 달했다.또 공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
인천 어린이집 유아폭행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내놨다.복지부는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할 경우, 어린이집을 즉시 폐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사건발생 시 즉시 어린이집을 폐쇄한다는 뜻으로, 단 1회만 발생해도 폐쇄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꿀 예정이다.또 아동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영구히 어린이집을 설치, 운영, 근무 할 수 없도록 처벌 규정이 강화될 전망이다.또한 경찰과 공조, 보육시설 아동학대 특별 실태점검을 통해 아동학대를 철저히 처벌한다는 방
대한민국 사교육은 유별나다. 굳이 통계를 들이밀지 않아도 너도나도 오늘도 내일도 주말도 휴일도 심지어 단어가 무색하게 방학(放學)에도 늘 사교육에 열중해 있다.최근 취업포털 강사닷컴과 알바천국이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학생을 포함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느 계층에서나 나타나는 현상이다.만 19세 이상 개인회원 1,848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필요성과 의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7명(66.7%)이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내놨다.‘보통이다’(19.6%)라는 답변까지 합치면 무려 86.3%가 사교육에
구리시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비전 캠프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한 유스호스텔에서 운영한다.관내 중학교 3학년생 중 관내 고등학교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대처법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컨설팅해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은 구리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41명으로, 진로동기 강연,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입학사정관제 동아리 활동, 학과계열 선정검사, 과목별 학습법, 상위 1% 만들기 학습법 강의, 나의 커리어맵 그리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남지원청)이 15일 올해 중학교 신입배정 전산추첨을 실시했다.이날 추첨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들과 학부모,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모든 진행과정이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구남지원청에 따르면 구리·남양주 관내 총 8,069명(남자 4,212명, 여자 3,857명)이 이번 공개추첨의 대상이다.올해 초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구리시의 경우 구리시중학군에 배정되며, 남양주시의 경우 미금, 화도, 덕소, 풍양, 진접, 평내, 오남, 호평, 별가람중학군에 배정된다.하지만 교육여건에 따라 지원할 중학교가 한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사건 파문으로 어린이집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지사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설치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도는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보육활동을 볼 수 있는 CCTV 설치를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신청한 어린이집부터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남 지사는 16일 정부에서 어린이집 CCTV설치를 법제화한다고 하지만 실행까지는 보육교사 인권 논란 등이 있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법제화에 앞서 당장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CCTV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