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예술사랑연합회(회장 김동문)가 11일 오남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뜰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 봄뜰콘서트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다.오남예술사랑연합회는 경기민요, 색소폰합주, 오카리나 통기타 등을 연주했고, 오남읍 주민자치센터는 난타와 초청가수 공연을 펼쳤다. 행사의 대미는 노래자랑이 장식했다.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박행열 위원장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음악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신호등이 아닌가 싶다. 오남읍 주민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우정스님)는 12일 석가탄신일 봉축행사를 기념해 진건읍 저소득층 대학생과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총 450만원을 전달했다.우정스님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의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우정스님은 30여년간 종교와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자선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한 자선활동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식사대접, 하절기 에어컨
남양주 수동면노인회(회장 이희원)은 13일 물골안회관에서 올해 팔순, 구순이 되는 어르신 15명, 경로당 회장들, 어르신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팔순, 구순 생신 잔치를 열었다.산돌학교 사물놀이 풍지박산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열창, 기념식, 잔 올리기, 선물전달, 기념촬영, 식사 등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노인회가 계획하고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물골안공동체, 동부희망케어센터, 밤골농원, 햇살촌, 기아카센타, 신망애복지재단, 남양주수동 로타리클럽, 남양주시 농아인협회 등 지역단체가
남양주시 와부읍·진접읍·별내면·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평내동 주민자치회, 시 공무원 등은 10일 서울시 금천구에서 주민총회와 사전투표 등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는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다(多)가치 주민회의’를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의제를 발굴·결정·실행하는 과정을 학습했다.견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등은 사전투표소, 찾아가는 설명회, 주민총회 등을 공부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총회를 준비하는 노하우를 습득했다.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금천구의 주민총회에 관한 노하우
남양주시 진접 철마기업인회 봉사단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김종필)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30여명을 초청해 외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식비를 부담한 것으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선물꾸러미도 챙겨줬다.선물꾸러미를 만드는 데는 초례청(대표 김종범)이 유과와 약과, 다온(대표 이춘우)이 구운계란,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이 빵을 후원했다.철마기업인회 조성민 회장은 “지역의 아이들과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산책로에서 로 구성된 숲 공동체 55개팀, 200명과 함께 벚나무 55그루를 심는 ‘나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한 뉴시니어를 추후 남양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할 새로운 인적자원으로 양성하고자 개최된 것이다.행사는 참여자들의 나무이름표 제작, 기념공연, 남양주시장의 기념식수 및 기념비 설치, 참여자 개별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광한 시장은 참여자들과 그들이 심은 나무를 일일이 돌아보며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나무심
진건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10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훼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4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직업인 화훼전문가를 통해 농업 및 화훼와 관련한 직업에 관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교육 중 미세먼지를 정화시키는데 탁월한 4종의 다육식물을 심어서 테라리움을 만드는 이색적인 화훼체험을 했다.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꽃나무와 관련된 직업은 꽃집주인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훼장식가나 실내조경가, 농촌지도사 등 다양한 화훼 관련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다육식
[편집자 주] 로얄툼 꿈의 학교가 보내 온 보도자료를 최소한의 편집과정을 거쳐 ‘로컬뉴스’ 섹션 ‘교육소식’에 게재합니다.경기 꿈의 학교 구리남양주지역 ‘로얄툼 꿈의 학교’가 11일 첫 입학식을 시작으로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로얄툼 꿈의 학교는 구리남양주지역의 최고의 현장교보재인 조선왕릉을 청소년들과 보고 느끼고 대화하는 곳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역사가 아닌 즐겁고 재미로 만들어지는 신개념 역사교실을 청소년들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조광한 남양주시장님은 축하영상을 통해 “남양주시는 3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서울에서 가장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이 9일 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단 한걸음 더’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걸음 더’는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장애인 당사자를 인식개선강사로 육성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권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발대식은 인식개선강사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포문 낭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인식개선강사 김모씨는 “오늘은 우리가 장애인인식개선강사로서 한 걸음 나아가는 특별한 날이다”며 “남양주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연주로 그리고 밝은 미소로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 지킴이’의 역할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발 된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중학교 5개교 79명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 지킴이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친구 사랑과 학교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명예경찰 소년단은 교내 순찰 및 선도, 또래보호·상담, 학생들 간 언어문화 개선 등 또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면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희망이 싹트는 가정의 달에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게
구리시 교문1동(동장 김칠수)은 10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고려대 AMP동문 봉사회로부터 후원금 1백만원과 생필품 등을 후원 받았다.이수원 구리시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이 소속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려대 AMP동문 봉사회는 10년째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날 전달식 후 후원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강철수 봉사회장은 “전달한 후원금과 생필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려고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규)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학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쾌척했다.이번 후원금 지원은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학습 준비물 미비로 인한 학습 결손을 방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된 것이다.후원금은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초·중·고생 12명에게 각 5만원에서 10만원씩의 전달됐다.이인규 위원장은 “학생 모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외 관련 뉴스를 담았던 ‘와이드’ 섹션이 ‘로컬뉴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로컬뉴스’에는 지역의 각종 행사와 기관단체 동향, 봉사활동 등 그동안 에서 잘 보기 어려웠던 세세한 지역소식이 담깁니다.특히 ‘로컬뉴스’ 서브 메뉴인 ‘교육소식’ 코너는 구리남양주 유・초・중・고・대, 대안학교, 교육기관 등의 학부모, 관계자 등이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적극 활용됩니다.관심 있는 학부모, 교육기관 등은 singler2@naver.com으로 학교 및 교육기관 프로그램, 행사
안승남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리시 공무원 연수단이 현지시각 4월 30일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이곳에서 국립과학기술박물관과 시 인포메이션 센터를 둘러봤다.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만난 마리아나 백 국제관계 대표는 “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스웨덴에서 가장 큰 기술 박물관이다. 발명과 창조를 중심으로 한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방문단은 지난해 10월 스웨덴 청소년이 홈스테이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할 당시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 간 체결한 청소년 국제교류 협약을 토대로, 스웨덴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구리시 청소
남양주시 민간단체가 지난달 26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2019 후에 전통공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남양주시공예인협회 홍종기 고문과 박인식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나전칠기 40종, 51개 작품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중에서 30여개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호응이 좋았다.특히 한국공예연구소 박선우 소장은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직접 남양주시의 나전칠기 작품을 설명하는 등 한국 나전칠기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후에시의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4월 26일부
안승남 구리시장 등 구리시 공무원들이 24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구리시는 “안 시장과 각 부서가 추천한 29명이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판란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개발 정책, 보육·교육정책, 자전거 이동 정책 및 이용 실태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구리시는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 시장은 연수에 앞서 “참가자 모두가 시민행복을 위해 현장으로 뛰어 든 마음 자세로 분명한
최근 유럽을 방문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일행이 독일 방문 당시 FC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선수를 만나 남양주시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캠프와 토크콘서트 운영을 요청했다.구 선수는 오는 6월 잠시 귀국할 예정인데 한국 일정 속에 남양주 일정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방문단은 11일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nchen) 구단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구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단 소속인 정우영 선수도 만나 격려했다.방문단은 이번 독일 일정에서 뮌헨 구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를 방문해 농축산업, 청소년, 민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조 시장은 7일 살레르노현 첸톨라시 ‘카르멜로 스탄치올라’(Carmelo Stanziola) 시장과 스티오시 ‘나탈리노 바르바토’(Natalion Barbato) 시장, 아쉐아 벨리아시 ‘피에트로 단지오릴로’(Pierto D'Angiolillo) 시장을 만나 청소년과 민간축구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스티오시와는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
남양주시가 북유럽 도시와 처음으로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스웨덴 헤뤼다(Harryda)시와 현지시간 4월 3일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것.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영실 시의원, 남양주시 공무원 등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스웨덴 친환경 도시재생 시설을 방문해 도시브랜딩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라며 “3기 신도시(일자리・성장・혁신)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웨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헤뤼다시는 예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달 30일 베트남 트어티엔후에성 후에(Hue)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응웬 반 탄(Nguyen Van Thanh) 후에시장은 이날 스포츠, 교육, 문화관광, 경제, 도시환경, 만간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후에시는 옛 응우엔 왕조(1802년~1945년)의 수도로 베트남 역사・문화의 중심지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성, 티엔무사원, 차롱릉 등 7개 왕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환경 또한 잘 보존돼 있다.조 시장은 “후에시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