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남양주갑 지역으로 출마하는 임윤태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요즘 한창 해당 지역에 이슈가 되고 있는 호평·평내 변전소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임 부위원장은 12월 8일 언론에 배포한 출마선언문 등 자료를 통해 “남양주 평내·호평 변전소 설치 문제로 남양주가 시끄럽다. 주민들 대다수가 영문도 모르는데 진행이 되고 있다. 주민들의 동의를 제대로 얻지 못한 사업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전은 “호평평내지역 신규부하 공급능력 확보 및 인근 변전소 과부하 해소”를 목적으로 호평·평내 변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지난 9월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조 전 시장은 12월 7일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이석영광장 REMEMBER 1910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병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조 전 시장의 이름을 알고 있다. 매우 그러기 어려운 행정 및 정치의 위계 구도에서 상부의 잘 못을 지적하며 쟁투를 했던 드문 정치인 중의 한 명이기 때문이다.조 전 시장의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쟁투는 몹시 치열해서 관심을 받았었다. 이로 인해 이재명 저격수로 이
토평2 교통개선 대책으로 ‘GTX-D 토평 연장’·‘강변북로 지하화’ 주장백경현 구리시장이 최근(11월 30일)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구리시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갈매권역(갈매지구·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과 최근 새로 발표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하고 대광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지난 정책상 문제점을 거론했는데 “LH가 2019년 9월 준공된 갈매지구 조성 시 총사업비의 5%에 불과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비용만
11월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 토론회’를 개최한 김용민(민. 남양주병)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도 이에 관한 행사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12월 2일 덕소역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와 덕소역 발전 방향’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의 첫 공론의 장’이다.경의중앙선 지상철도 운영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후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장 소장은 서울의 경의선 지하화와 경의선 숲길 조성, 미국 뉴
최민희(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남양주갑으로 출마한다.최 전 의원은 12월 3일 언론에 배포한 출마선언문 등 자료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다’고 밝혔다.최 전 의원의 남양주갑 출마는 예상됐었다. 지역 정가에는 최 전 의원의 남양주갑 등판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실제 등판 여부 및 시기에 그간 많은 관심이 쏠렸었다.남양주갑은 소위 당의 혁신을 바라는 비명의 핵심 인물인 조응천 의원의 지역구다. 여기에 친명인 임윤태 변호사가 이미 도전장을 냈고, 이번에 역시 친명인 최
전담 팀, 신고 즉시 피해사실 확인 후 사채업자와 직접 상대지방정부 직접 개입하니 80~90% 즉시 상황 종료카톡 채널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으로 연락하면 즉시 도움악몽같은 불법사채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gfrc.gg.go.kr)에 속해 있는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031-267-9396)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상담’으로 피해사실을 알리면 된다.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이 팀은 다른 기관, 지역의 불법사금융 대처조직과는 다르다. 대처법을
道, 실제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가능성 확인자율주행 자동차가 차츰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양새다.최근(11월 23일) 경기도는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운행 개시 4달 만에 탑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1년 9개월 동안 5만5천명을 태운 것과 엇비슷한 수준이다.판타G버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위탁해 총 2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출발 시각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24회 운행 중으로, 탑승 인
‘다산신도시 및 인접, 9호선 역 하나 말고 둘’ 주장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11월 22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국회에서 만나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을 요청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강 위원장에게 남양주 왕숙지구 사업규모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특히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 요청사항을 전달했다.서울 지하철 9호선은 한강 아래 강서에서부터 강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0년 12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남양주 연장이 확정, 발표된
옛 진건뉴스테이 부지가 왕숙신도시(왕숙지구 또는 왕숙1지구)로 편입됐다.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11월 10일) 옛 진건뉴스테이(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 부지를 왕숙신도시로 편입하는 지구지정 고시를 했다.(지구지정변경 3차)이번 편입에 따라 왕숙1지구의 면적은 기존 9,376,908㎡에서 10,294,200.7㎡으로, 약 28만평 늘어났다.옛 진건뉴스테이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를 7천7백호 정도로 예상하는 의견이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 세대수는 지구계획이 나와야 알 수 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내년 지구계획 승인을
“남양주 별내동은 서울권에 가깝다. 이곳도 서울로 편입하자”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구리시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총선 주자에 속한 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지난 10월 출범) 소장은 최근(11월 19일) “교통이 불편하고 지은 지 50년이 다 되어가는 국회의사당을 구리시 아차산 기슭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국회의사당 이전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전제로 한 것이다. 한강을 중심축으로 서울 인접 지역을 서울시로 편입할 경우 교통이 편리한 구리로 이전하는 것이 여려 측면에서 낫다는 게 김 소장의 의견이다.실제 구리시는 서울시와 바로 붙어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에 철근탐지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최근(11월 13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감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품질점검단은 철근탐지기 등 구조성능 확인을 위한 전문장비는 운용하지 않고 있다.그러면 점검단은 어떤 점검을 하고 있을까. 박 의원에 따르면 점검단은 줄자, 거리측정기 등 일상 점검도구를 사용해 피복두께, 배근간격 적정여부 등 구조 일반사항을 확인하고 있었다.(보유 장비: 거리측정기 4, 크랙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위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지를 남양주을에서 ‘남양주병’으로 변경했다.박 전 의원에 따르면 여러 요소가 작용했다. 예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낼 때 남양주을이었던 지역들이 지금은 남양주병에 속해 있는 것도 한 이유가 됐고, 남양주을의 더불어민주당 주자가 많은 것도 고려 요소가 됐다.그런데 더 큰 이유가 있다. 이번 출마지 변경은 누가 ‘찐’인지, 실제 누가 도움이 되는지를 가려보자는 의미에 해당된다.박 전 의원은 소위 ‘친명’이다. 그런데 같은 친명인 김용민 국회의원이 있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국민의힘 원외위원장들이 당 조직의 위원으로 임명됐다.국민의힘은 11월 6일 제163차 최고위를 열고 총선기획단 구성과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을 의결했다.이 명단에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원외위원장이 포함됐는데, 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은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곽관용 남양주시을당협위원장은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최민희 방송통신위원 내정자가 11월 7일 사퇴했다.최 전 국회의원은 11월 6일 자신의 SNS에 11월 7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최민희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최 전 의원의 사퇴는 불가역적인 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의원은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됐으나, 7개월이 넘도록 임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최 전 의원의 사퇴로 남양주 정치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총선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사퇴 이전부터 지역 정가에서 나왔었다
10월 31일 현재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 현황 없어남양주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남양주시는 ‘주택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할 때 재산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사업 진행 절차, 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조합 운영과 관련해 각종 갈등의 소지가 있어 계약서·조합규약 등을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가입은 민사적인 계약임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은 계약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국민의힘발 편입 소식에 들썩, 한창 갑론을박구리시, 일반구보다는 특별자치구돼야연내 여론조사와 공청회 있을 듯서울 인접 도시들이 서울시로 편입될 수 있다는 여권발 뉴스에 해당 도시들이 들썩이고 있다. 그 범주에 들어 있는 구리시 또한 국민의힘 쪽에서 곧바로 반응이 나오는 등 핫이슈가 되고 있다.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것은 이해관계 때문이다. 정치권의 정치적 이익이든 시민들의 재산상 이익이든.이런 핫이슈는 각계각층의 시민, 기관, 지방정부 등 이해득실을 계산하는 측의 실익이 무엇인지 따져보는 용역 수준의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 안전 조치·창고 매각 시 상생 방안 매수자 승계 등 답변지난해 2월 국회 추경 심사에서 택지지구 내 초대형 물류센터의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이번에는 시행사 대표를 국감장에 불러 세웠다.김 의원은 현재 상황에서 별내 물류창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물류창고 시행사 대표를 출석시켰다고 밝혔다. 증인은 10월 27일 국감장에 출석해 김 의원의 신문을 받았다.남양주시 별내동 798-1에 건축되고 있는 물류창고는 규모가 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7
2026년부터 토지공급남양주시가 왕숙신도시 1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배정받았다.남양주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고 밝혔다.당초 배정 물량은 70만㎡였는데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50만㎡를 추가로 배정받은 것이다. 이 규모는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다.욍숙1지구 하단 경춘선이 지나는 그 아래가 대부분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이다. 그런데 왕숙 1지구 아래에 붙어 있는 진건 뉴스테이 부지를 왕숙신도시로 편입하는 절
市, 하수처리장 민투사업 10월 12일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정부, 8월 수도권에 집중된 대학병원의 분원 계획 제한 시책 발표백봉지구 병원 관련, 상반기 예정이던 경기도의료원 부지선정 시군 공모 보류 중별내역 환승센터 지상 5층 주차면 150면 이상으로 추진주거지역 인근에 대형 창고시설 무분별한 입지 막기 위해 조례 개정 추진DRT(똑버스), 주민 반대·기존 버스업체 수익성 악화 등으로 중단별내동 798번지 대형물류창고, 현재 건축 진행 중남양주시의 행정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최근 열린(10.19~24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같은 미래 산업에 대한 채용정보는 어디에서 간편하게 얻을 수 있을까? 또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관련 채용정보는 어디서 한눈에 볼 수 있을까?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 이런 기업들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을 이끌어갈 5개 분야의 채용공고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신성장 산업관’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 코너에서는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