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에서 1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남양주시는 20일 오전 11시 28분경 문자‘(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남양주#12는 별내동 두물로 39번길 거주자(40. 남)로, 3.10~14일 필리핀을 다녀온 직장 동료(강남구 16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3월 20일 오전 8시 2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명(가족)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고, 확진자의 자세한 이동경로는 조사중이다. 남양주시는 동선이 나오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참나물, 유채나물, 씀바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 중인 봄나물류 16종 167건에 대해 ‘잔류농약 및 방사능 물질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3종 4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연구원은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도내 4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봄나물류 16종을 수거해 잔류농약 341종 검사와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 방사성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대상 품목은 곰취, 냉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40% 인하하기로 했다.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회의를 열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매달 40%씩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코로나19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지방공기업은 25~35% 선에서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다. 그러나 공사는 좀 더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인하 폭을 40%까지 올리기로 했다.공사의 결정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행안부의 지원책이 없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 임대로 인하분은 고스란히 공사가 예산손실
구리시가 공적마스크 판매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 페이지를 개발했다.구리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오픈 API방식으로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구리시 공적마스크 재고현황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페이지(www.guri.go.kr/maskmap)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 안내 팝업에서 ‘구리시 공적마스크 판매지도’를 클릭해 볼 수 있다.구리시는 판매현황 정보를 알지 못해 여러 곳의 판매처를 찾아다니고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서비스를 긴급히 마련했다고 밝혔다.구리시 공적마
전략공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오던 남양주병 최현덕 예비후보가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최 예비후보는 1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21대 국회의원을 향한 제 도전, 여기서 멈춘다. 저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당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김용민 변호사(예비후보)가 남양주병으로 전략공천을 받자 경선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최 예비후보의 결정은 지지자들의 의견과 김 예비후보와의 만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두 예비후보는 최근 두 차례 만남을 갖고 그동안 하지
남양주시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무료로 제공한다.남양주시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7,083명으로, 해당 지역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어린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마스크는 관내 기업이 제공했다. 남양주시는 별내동에 소재한 ‘미넴’과 오남읍에 소재한 ‘해피라이프’로부터 마스크 14,166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조광한 시장은 이번 배부와 관련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공통분모는 종교시설, 콜센터 등 밀폐된 공간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도
남양주시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다산동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는 화도읍과 별내동에서 각각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남양주시는 18일 오후 11시 30분 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확진자의 동선(개요)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화도읍 아파트 확진자의 경우 분당 소재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51)로, 무증상 상태에서 직장 동료의 확진 판정에 의해 검사를 받았고 3월 18일 오후 7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별내동 별내중앙로 58번길 확진자의 경우 국가대표 펜싱 선수(35. 여)
앞으로 수주 간 경기도 관내 클럽형태업소, PC방, 노래방을 이용할 때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이름과 연락처 등을 남겨야 한다.이들 3개 업종은 18일부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 1일 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7가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반한 137개
남양주시에서 8번째(72. 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남양주시는 17일 오후 11시 4분 다산동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18일 오전 12시 43분 남양주 8번째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내손에 남양주’ 등을 통해 공개했다.남양주#8 확진자는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목사(확진자), 교회 신축공사 현장 책임자(확진자)와 접촉한 다산동 아파트 거주자로, 3월 17일 오후 8시 42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남양주시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에 의하면 남양주#8 확진자는 식사 시간과 자택에 머문 경우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현대아산병원 유치, 6호선 9호선 마석역 연장 공약천마산 일대 종합대학유치, 화도에 인문계고교 신설 공약16일 남양주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결정된 심장수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해 출마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보도자료로 회견을 대신했다. 심 예비후보는 17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큰 틀의 공약 3가지’를 발표했다.심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무엇보다도 지역에 실력 있는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형병원 유치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최고 수준인 현대아산병원을 유치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첫 번째 공약을 밝혔다.이어서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무소속의 길을 선택했다.이 전 시장은 이번 4.15 총선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으나, 남양주을 선거구가 청년공천(청년벨트, 퓨처메이커)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천이 좌절됐다.이 예비후보는 당 공관위의 결정 이후 경선을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으나, 당 최고위는 16일 최종 이 같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이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제 무소속으로 내 생에 가장 치열한 진검 승부를 펼치고자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위법 탈법 국
성남시 은혜의 강 교인, 와부읍 도곡리 직장 3월 9일까지 출근남양주시가 17일 오전 8시 2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시 확진자의 남양주시 동선을 공개했다.남양주시는 17일 12시 51분경 문자(‘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확진자가 와부읍 도곡리 소재 직장에 출퇴근한 사실을 밝히고 동선을 공개했다.이 확진자는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교인으로 3월 1일 예배에 참석한 이후 3월 4일부터 발열이 시작됐다.이후 와부읍 도곡리 소재 직장을 3월 9일까지 출근하고 별내동 처가와 같은 지역 의원, 같은 지역 약국을 방문한 바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진접선) 공사 중 가장 난공사에 속하는 터널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16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주요 굴착공사가 종료됐고, 현재 보강공사 등 마무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터널공사인 2공구는 난공사 때문에 입찰업체가 없어 2회나 유찰됐고, 2017년 3월에서야 계약자가 선정됐다. 총 4개 공구 중에서 1, 3, 4공구가 2015년 6월 착공된 것에 비해 2년 가까이 사업이 늦어진 것.진접선 지연의 주요 원인인 2공구 문제는 김 의원의 노력이 문제해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심장수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 남양주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결정됐다.16일 오후 통합당 공관위는 심장수 예비후보와 유낙준 예비후보가 3월 14~15일 경선한 남양주갑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전현직 당협위원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남양주갑은 심장수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민생당 이인희 최고위원, 우리공화당 송영진 대외협력실장 등과 21대 국회 입성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나태근 전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결정됐다.14일 오후 통합당 공관위는 나태근 예비후보와 송재욱 예비후보의 결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구리시에서는 김구영, 나태근, 송재욱 3인이 통합당 주자로 출발해 3인 경선과 2인 결선을 거쳐 최종 본선 후보가 결정됐다.이날 본선 후보로 결정된 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본선 주자인 윤호중 의원 등과 21대 국회 입성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자체 마련한 마스크를 일반 시민에 2차례 무상으로 공급한 바 있는 남양주시가 이번에는 관내 임산부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14일 남양주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문자(‘내손에 남양주’) 등을 통해 남양주시 임산부 등 3천여명에게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2019년 12월 1일 이후 출산)에게도 공급돼 출산 시기에 있는 관내 여성에게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임산부에 공급하는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KF80, 94, 99)가
남양주시가 지난 7일 자체 확보한 마스크 15,500매를 무료로 공급한데 이어 추가로 확보한 마크스 20,000매를 14일부터 무료로 공급한다.이번 마스크 공급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와 별개의 것으로, 남양주시는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의해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시가 확보한 마스크는 세대별 5매씩 총 4천 세대에게 공급된다. 지난 1차 무료 공급에서는 약 3천 세대가 혜택을 봤다.남양주시는 이번 2차 공급과 관련 3월 13일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고, 중복접수 여부 등 확인을 거쳐 당첨자들에게 개별통보를
구리시가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의 집회를 전면 금지키로 했다.13일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12곳에 대한 집회를 1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선언에 따른 것으로, 구리시재해대책본부는 13일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집회 금지구역은 ▲구리역 주변 ▲갈매역 주변 ▲구리시청 앞 ▲돌다리 사거리 주변 ▲구리전통시장 주변 ▲롯데마트(아울렛) 주변 ▲롯데백화점 주변 ▲갈매 중앙사거리 주변 ▲장자호수공원 및 인창중앙공원 주변 ▲구리광장 주변
남양주 심석고 운동장 지하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공영주차장 규모는 약 250면(지하 2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가 심석고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한 것은 지난해 말이다. 남양주시는 예산 확보를 위해 도비 비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총 소요 예산은 70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이 추진되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남양주시는 전체 예산 중에서 50%를 시가 부담하고 나머지 예산을 도비로 충당할 계획이다.남양주시는 이 사업을 위해 설계비 2억원을 수립해 현재 설계계약절차를 밟고 있다. 3월 설계업체와 계약이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네 번째 공약인 체육문화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윤 의원은 최근 교통 등 각 부문에 대한 공약을 연이어서 발표하고 있다.윤 의원이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동구릉을 복원·정비해 관광지로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그 일대를 조선왕조역사문화공원(가칭)으로 조성해나가겠다는 역사 관련 공약도 들어있다.구리시는 이 부분에 대해 이미 용역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동구릉 복원․정비 연구용역’예산(국비) 5억원을 확보해 현재 문화재청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동구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