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주민센터(동사무소)가 21일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원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동네 작은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빨간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경기민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유동혁 수택2동장은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수택2동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는 매월 첫째·셋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이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서), 사가연상가번영회(회장 변정환), 행복한 동행 꿈터(회장 전영숙),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와 함께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18일 ‘민‧관협동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중증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역의류업체와 관내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이 날 바자회는 후원업체로부터 기증받은 1500여 점의 의류와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아동도서, 신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하게 판매됐다.또 먹거리와 다양한 재능기부
남양주시 진겁읍 복지넷(두리우리)이 올해 2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진겁읍 복지넷(위원장 김순자)은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인절미와 김치, 잡채 등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건중학교 학생들이 채소를 다듬어 김치와 잡채를 만드는 등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진건읍 복지넷은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행사는 물론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1월 주택화재 전소로 집을 잃은 노부부에게 새 집이 마련됐다.화재 당시 남양주시 양정동 노부부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상태로, 당장 갈 곳이 없어서 노숙을 할 상황이었다.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양정동 복지넷이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재민을 전격 구제하게 됐다.이들은 전소된 집을 철거하고 아예 새로 집을 짓기로 했다. 73보병사단 군인들이 집을 철거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빠른 복구를 위해 본인들의 생업을 뒤로 한 채 매일
남양주를 대표하는 전국 걷기축제로 자리 잡은 ‘제8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5월 9일(토) 오전 9시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막을 올린다.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과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과 ‘남양주 슬로라이프 비전선포식‘을 연계해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걷기코스는 5㎞(삼패시민공원~도심천~삼패시민공원․오전 10시 30분 출발)와 10㎞(삼패시민공원~팔당대교~삼패시민공원&
일반적인 사람들은 주거환경을 꾸미는데 있어서 미적 기준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주거환경을 가꾸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삶이 급급한 형편이라 정작 손봐야 할 곳도 고치치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노인의 주택을 방문해 벽지를 교체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천식을 앓고 있던 김모(73세) 씨는 주민자치위 위원들과 읍사무소 직원이 찾아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노후 된 싱크대 교체하고 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인 구리타워에 위치한 G-구리타워 레스토랑이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G 레스토랑(대표 안수정)은 이달 20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5년 동안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안 대표는 ‘아동들이 매번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아동들을 후원해 주지 못 하는 것이 오히려 미안하다’며, ‘구리시의 가장 높은 곳에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리시보건소가 21일(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인구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의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1일 4가구씩 가정방문 물리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물리치료사업은 방문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며, 월 20명씩 4~5개월 꾸준히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물리치료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031-550-8665)으로
한동안 폐쇄 논란이 일다가 존속으로 가닥이 잡힌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에 대한 운영주체가 변동 없이 봉선사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청소년쉼터 폐쇄 입장을 밝히면서 쉼터 운영주체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봉선사지회에 올해 5월 31일까지만 예산 지원을 하겠다고 통보했다.남양주시는 도의 지원예산이 줄어들어서 청소년쉼터를 폐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실제 도가 지원하는 청소년쉼터 지원비는 근년 들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하지만 남양주시는 지난달 예산상황이 좋아지면 도비 상향을 검토하겠다는 도의
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대표 엄용태)이 우수관로 준설 등 재난예방 활동을 펼쳤다.15일 방재단과 수택1동 공무원은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안전신문고 교육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 뒤 거리로 나서 지역 곳곳을 살폈다.안전신문고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개발한 온라인 신고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사고 관련 현장을 발견하면 손쉽게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뜻한다.방재단은 이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검배공원 및 구리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신문고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순찰 중에는 수택빗물펌프장 일원 도로 우
남양주시 진접읍과 진접읍 복지넷(마을보듬)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진접 나눔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달 14일에는 부평리 소재 광릉주먹고기 식당에서 노인 5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는가 하면, 이철헤에커커에서 노인 6명에게 무료로 이발서비스도 제공했다.같은 날 주민자체센터 2층에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생위계층을 대상자로 한 ‘행복나눔마켓’도 열려, 4개 품목, 각 한 개씩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진접읍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나눔마켓은 자발적 후원품을 매장에 비치하는 자율형 나눔시장으로,
구리시가 구리시청 앞 인공습지 이문안저수지에 유채꽃 단지를 만들기로 했다.구리시는 14일 이문안저수지 공원화사업이 금년도 설계용역 중에 있다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전 주변 경관 개선 사업의 일한으로 이 일대를 일부를 유채꽃 단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문안저수지는 교문동 129-5번지 일원에 1만5,540㎡ 규모로 본래 농수를 저장하기 위한 담수호로 1945년 조성됐으나, 인근 택지개발이 이뤄지고부터 사실상 제 기능을 상실했다.1980년대 초만 해도 주택가에서 흘러드는 오수로 몸살을 앓았던 저수지는 시의 끈질긴 환경개선 시도로
구리시 소재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14일 롯데아울렛 구리점과 롯데마트 구리점,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청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성공을 위한 공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아울렛 구리점과 롯데마트 구리점은 전통시장 홍보와 전통시장의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게 되며, 구리전통시장은 대형유통점 경쟁력에 일정 부분 조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날에는 롯데아울렛 구리점이 전통시장 현대화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탁해, 전통시장 영업환경 개선 등에 기탁금이 쓰일 전망이다.박홍기 상인회장은 ‘
남양주시 도농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오는 22일(수)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도농동 19개 사회단체가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행사를 주관하는 도농동 사회단체협의회 김도영 회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조그만 사랑이라도 나눠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8일 구리시 교문동 소재 ‘굿윌스토어’에 의류 및 가전제품 등 5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굿윌스토어는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및 취약계층 인건비 등에 사용하는 자선기관으로, 다양한 주체로부터 현재 후원품을 받고 있다.굿윌스토어 구리점 한상욱 점장은 ‘한 명의 장애직원이 일을 통해 자립하면 가정과 지역사회가 회복된다’며, ‘안 쓰던 물건의 기증과 매장에서 물품 구매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는 이번 자선 기증을
남양주시 지금동 복지넷이 관내 한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금동 복지넷에 따르면 가운동 소재 하늘누리교회(담임목사 윤호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필품 160만 원어치를 복지넷에 전달했다.이번 교회의 후원물품은 올해 초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통장들에 의해 발굴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제공됐다.한편 하늘누리교회는 지난해 10월에도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빵 30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자선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주민 여러 명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해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남양주소방서는 6일 월례조회에서 김좌경(56세, 남), 조근상(57세, 남), 현경순(61세, 여), 김태성(33세, 남)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또한 화재진압 시 공을 세운 진접119안전센터 소속 최용준 대원에 대해서도 표창 수여했다.한편 월례조회에선 ▴도로교통법 준수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결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철저 및 안전신문고 적극 활용 &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일 남양주시 양정동 복지넷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박원춘 노조 위원장은 ‘양정동은 우리은행의 주요 시설이 위치한 곳 이어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왔다’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니 의미 있는 곳에 써 달라’고 말했다.이날 성금을 건네받은 양정동 복지넷 김경근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이번 후원이 마치 봄에 내리는 단비와 같다며, ’저소득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넷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분투를 다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의류업체 ‘3브라더스’가 지난 2일 호평동 복지넷에 500만 원 상당의 남녀의류를 기탁했다.이번에 제공된 의류는 오는 4월 18일 개최되는 호평동 복지넷 ‘민관협동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관내 중증지체 장애인들의 이동 및 여가활동에 대한 기금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3브라더스 채지혜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평동 복지넷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범구 호평동장은 자발적으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점프벼룩시장)이 지난 4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 및 마석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시 주도의 재활용 시장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회 개장해 5년 동안 약 50만 명이 참여했다.특히 지난해에는 2012년(18회. 132,500명)과 2013년(17회. 126,000명)에 비해 두 배 가까운 32회(상설장, 권역장 동시개장) 장을 열어 183,000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전년보다 10회가 많은 총 42회 개장할 예정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설장과 권역장을 동시에 개장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