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소속 등 남양주시 관련 선수들이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청은 유도, 육상 2개 종목에 3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는데 안바울 선수는 유도 -66kg급에서 금메달, 안창림 선수는 유도 -73kg급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육상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남양주시청 소속 정일우 선수는 아깝게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9.15m를 던져 올해 시즌 최고기록을 달성했다.남양주시청 소속은 아니지만 남양주에 선수 자신이 거주하거나 부모가 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원병원 인근에 계획돼 있던 행복주택(신혼부부형 48호)이 사실상 추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창현 행복주택은 부지 확보와 도로 확보 등의 문제로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당초 경기도는 연면적 3235㎡의 해당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을 2017년 7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할 예정이었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지 확보와 도로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지난달 29일 문경희 도의원의 도정질문에서도 거론됐다.이재명 지사는 문 의원의 질문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 각종 교통현안에 대한 해결의지를 천명했다.조 시장은 28일 열린 간부회의(‘강한 남양주 만들기 10번째 전략토론회’)의 내용을 29일 페북을 통해 브리핑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추진은 물론 앞으로 제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서울시,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인근 시군의 얽힌 이해관계를 풀어나가고 협상을 통해 남양주의 막힌 교통과 철도를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시장이 언급한 교통현안은 ▲경춘선 분당선・7호선 직결사업 ▲중앙선 경춘선 배차간격 개선 ▲진접선・별내선 적기 개통 ▲
남양주시 ‘병’지역구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최근 다산신도시 교통문제에 대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흡사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교통문제 해결 관련 단체를 결성하고 있는 것인데, 지역 정치권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신속하게 해결되면 주민들은 크게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병 민주당 시도의원 등이 ‘다산신도시 관련 도로확장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최근 결성한데 이어 한국당 측 인사들과 시민들이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시민모임’(다환모)를 곧 이어서 결성했다.다산1동, 다산2동 주민 등 40여명은
구리시 소속 카누팀의 변은정 선수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500m에 출전해 2분24초78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카누 용선 200m에 출전한 최유슬 선수는 56초85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메달은 남북 단일팀으로서는 국제 종합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에서 남북 단일팀이 우승했지만 그 대회는 단일 종목 대회였다. 종합대회에선 올해 2월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편집자 주. 소방당국의 방침(구리소방서 일일소방활동실적 알림문자서비스 2018.9.1.부 종료)에 의해 구리시 사건사고 주간현황은 이달까지만 보도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2018. 8. 19.(일) 아천동 빌라 화재, 부주의(담배불)추정, 벽면 그을림 및 집기류 소실/ 아천동 야산 화재, 부주의(담배불)추정, 수풀 및 잡목 등 13㎡ 소실/ 교문동 야산, 산악사고(경상), 구조완료 및 구급차인계(여 67)/ 교문동 아파트, 과호흡,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여 23)- 2018. 8. 20.(월) 교문동 00주택, 벌
- 2018. 8. 20.(월) 14:35 퇴계원면 퇴계원리, 자택에서 목맴 환자(남/89세) 발견, 구급대 출동 무호흡, 무맥박 확인, 구리한양대병원 이송- 2018. 8. 20.(월) 18:51 별내동, 등산나간 실종자(남/67세) 야산에서 다발성 골절 및 부패진행상태로 발견, 의료지도 후 경찰인계- 2018. 8. 20.(월) 20:10 와부읍,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추정, 승용차 1대 일부소실(피해액 330천원)- 2018. 8. 21.(화) 04:51 수동면 입석리 공장화재, 화재원인 조사 중, 샌드위치판넬 및 지붕 일부
경기도 대부분 시군 의사무능력자 복지급여 관리 허술24개 시군, 1718명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자 미지정26개 시군, 3123명 의사무능력자 전산시스템 미등록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구리남양주지역에선 남양주시에서 한 명이 적발됐다. 남양주시 모 지역의 노인시설 관계자는 기초수급자로부터 받은 돈을 자신의 핸드폰 요금으로 사용하거나 장을 보는데 사용하다 감사에 적발됐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6월
갑작스런 폭우로 28일 오후 남양주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8일 밤 간부 공무원들을 긴급 소집해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조 시장은 28일 자정께 SNS를 통해 “밤 10시에 긴급히 실국소장님들과 각 부서장, 소방서 공무원들을 소집하고 피해상황 긴급점검 및 대책회의를 했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늦은 밤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것이 다소 부담이 됐지만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히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한 이유를 밝혔다.남양주시에는 이날 오후 5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
市 내년 초 착공, 내년 말 준공 목표2010년 도시관리계획 시설로 결정 난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일명 ‘호평동 수변공원’, 호평동 218-3번지 일원, 17081㎡) 사업이 착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다.남양주시는 늘을중앙공원 관련 예산 55억원을 2회 추경에 수립해 제254회 시의회 임시회(회기: 8.27~9.5)에 제출했다.이는 마지막 한(2136㎡) 필지에 대한 보상비로, 시는 보상이 마무리되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공사를 준공할 방침이다.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290억원이다. 보상비로 181억원이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인 경춘선 직결사업(경춘선 망우역~7호선 면목역 연결 사업)이 일정 수순을 밟고 있다.남양주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용역 예산 3억원을 2회 추경에 수립해 제254회 시의회 임시회(회기: 8.27~9.5)에 제출했다.해당 용역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을 대비한 용역으로,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과 별내선・진접선 연결 사업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용역은 예산이 통과되면 행정절차를 거쳐 9~10월께 착수될 예정이며, 2019년 10월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남양주시는 용역
남양주시 의정감시단(단장 유병호)이 제3기 출범식을 27일 금곡동 소재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감시단에 따르면 행사에는 주광덕 국회의원,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민중당 남양주 박진용 부위원장, 남병목 진접2지구수용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 이병걸 부패방지국민운동 경기남부총연합회장, 조관행 별내발전연합회 운영위원장, 권봉수 느티나무포럼 대표, 박수천 구리월드실체규명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정읍시 의정감시단 준비모임 김세명 대표가 내빈 등으로 참석했다.감시단은 행사 후 SNS 글을 통해 “남양주시민의 자발적 참여 하에 구성된 남양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모집에 4명이 응모했다. 상임이사(체육문화본부장) 공모에는 6명이 지원했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공사 임원 공모를 진행했고 상기와 같은 인원이 서류를 접수했다. 경쟁률은 사장 4대 1과 상임이사 6대 1이다.임원추천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서류를 통과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 일정은 31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임원추천위는 각 분야 2명을 선정해 9월 3일 추천할 방침이다. 공사 사장의 경우 인
남양주시 소재 민간단체들인 별내발전연합회, 진접아파트연합회,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가 범철도쟁취투쟁위원회를 결성해 활동을 개시했다.지역의 철도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투쟁위는 27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당초 일정대로 공사가 완공될 수 있는 (4호선 연장 진접선) 1공구인 당고개역에서 별내북부역까지만이라도 (2019년 말까지) 정상 개통’ 할 것을 촉구했다.또 8호선 연장 별내선과 진접선을 연결함과 동시에 별내중앙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투쟁위는 “별내신도시 교통지옥 문제를 타개를 위해 정
관내 차량, 운행정지나 과징금 부과관외 차량, 관할 시군구 이첩 지정차고지 이용 유도구리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를 시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단속키로 했다.단속 대상은 사업용 개별 화물과 일반 화물 자동차가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 밤샘 주차하는 차량들로, 특히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일부 화물차는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나 주택가 등에 밤샘 주차해 차량 통행
구리도시공사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안부 2018년 경영평가(2017년 실적기준)에서 분류그룹 시군 42곳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마’ 등급에 머물렀다.구리시에 따르면 공사는 사업 수입(9.65%↑), 1인당 시설관리실적(2.63%↑), 대행사업비(8.88%↑) 등 이전년도와 비교해 경영성과 지표가 상승했음에도 ‘마’ 등급에 그쳤다.구리시는 당초 설립형태가 혼합형(공사+공단)인 상황에서 개발사업 추진 실적이 없어서 이번 평가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유형으로 분류돼 불리한 여건이었다고 밝혔
경기도, 허위매물 강력처벌 관련 법 개정 국토부 건의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인터넷 부동산 거래정보 사이트에 허위매물 광고를 게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허위 광고가 뿌리 뽑힐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확인・검증 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로부터 매월 도내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특별 관리할 방침으로, 이들 중개사무소에 대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태풍 대비를 위해 여름휴가를 일부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피해가 크게 예상되지 않았던 시점에 휴가를 떠났으나, 수도권 관통으로 인한 피해 등이 예보됨에 따라 급히 복귀를 결정했다.조 시장은 23일 오후 휴가지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시청으로 복귀해 폭풍 관련 긴급재난대책회의(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태풍대책 보고회)를 주재했다.조 시장은 이날 늦은 시간까지 시청에서 태풍 추이를 지켜본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양주시의 태풍대비 상황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조 시장은 글에서
질소산화물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도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오염농도를 낮추기 위해 몰래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등 불법으로 초미세먼지 관리를 해온 얌체 대기배출사업장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도 전역 270개 질소산화물, 유기물질 등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단속한 결과 52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50개소는 형사입건, 2개소는 시군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업체 12개소 ▲대기오염물질에 공기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보수사 주지(신진균)과 신도들이 수동중학교를 찾아 본교 재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보수사는 17일 수동중 교장실에서 교장 김재득, 학교운영위원장 신현구, 학부모회장 박윤옥, 학생회장 김권수, 신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했다.수동중 동문인 보수사 주지는 “후배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장학금이 장래에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좋겠다"고 말했다.김재득 교장은 “모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