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취업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의 취업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노인취업센터는 25일 노인회 2층 강당에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삼패LPG충전소 대표와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전소 분업세차원 구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에 나선 삼패LPG충전소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세차시스템에 노인 3인 1조를 하루 5시간 가량 근무하는 방식으로 노인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은 오는 3월 3일 면접 후 최종 35명이 선발돼 1주
비행기장학회가 학생 87명에게 올 한해 1억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24일 와부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대입장학생 6명은 대학입학금 100만원을, 고등생활장학생 28명은 매월 15만원의 장학금을, 중등생활장학생 33명은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교복장학생 20명은 동계, 하계 교복비용을 지원받게 됐다.비행기장학회는 작년까지는 벤타장학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존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
남양주시가 마을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 시민들의 휴식처를 만드는 ‘우리동네 마을숲’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시에 따르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이행 등 이미 상당부분 일이 진척돼 오는 5월 중에 수석동111-1번지 일원과 진접읍 연평리 422-2번지 일원에 마을숲이 조성된다.수석동에 만들어지는 ‘수석동 전통마을숲’에는 잔디광장과 이벤트데크, 앉음벽 등이 설치되며, 황매화, 화살나무, 산수국 등 조경수목이 식재될 계획이다.한편 진접읍에 조성되는 ‘진접 와촌부락 동네마당’에는 팔각정 전통기와정자가 설치되며, 청단풍, 산철쭉 등 주변 여건에
구리소방서가 12일 지난해 화재발생현황을 발표했다.구리시 관내 2015년 화재건수는 170건으로 전년대비 25건(-12.8%)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2,10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743백만원(-26%) 감소했다.인명피해는 3명(사망 0, 부상 3명)이 발생해 전년대비 5명(-62.5%)이 감소했다.또한 일일평균 화재건수는 0.46건, 인명피해는 0.008명, 재산피해는 5,776천원으로 집계됐다.2015년 화재장소별 발생현황은 비주거 56건(32.9%), 주거 44건(25.9%), 기타 41건(24.1%), 차량 23건(13.5%)
바야흐로 복지분야에서도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시대다.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책임읍면동)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호평평내센터는 먼저 한국전력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등 12개 기관 24종의 공공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수도·가스요금의 장기 체납자, 건강보험·국민연금 장기 체납자를 가려냈다.호평평내센터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실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가구를 가려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세스를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명제태)가 27일 남양주시 호평동 상가지역과 구리역 광장에서 경제활성화 입법촉구를 위한 1천만 서명운동을 벌였다.경기동부상의는 시민들에게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기업활력을 위해 경제활성화 입법촉구를 위한 1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화)가 18일 남양주 제2청사에서 소속단체별 각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남양주여단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나눔바자회, 여성지도자 국제교류, 양성평등 주간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새해 추진할 사업을 보고했다.이미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및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힘쓸 것을 약속하며, 사업의 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여성단체간의 소통, 배려, 공감을 강조했다.특히 이 회장은 올해 시정 키워드에 맞춰 더 가깝게 공감
남양주시청 2016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 사업에 인원이 대거 몰려 11.2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동절기 시청 알바에는 사회적취약계층 우선선발 인원 7명을 포함 총 70명 모집에 706명이 지원해 이 같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남양주시청의 하절기와 동절기 대학생 알바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서 평균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1월에는 60명 모집에 643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래 여름 시청 알바에는 60명 모집에 780명이 지원해 13.1대 1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이 경기도 31개 시·군별 활동운영 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은 올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쳐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2009년 2월 발족한 자율방재단은 봄여름가을겨울 사철마다 남양주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밤낮없이 지역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자율방재단원들이야말로 ‘안심도시 남양주 만들기’의 가
남양주시 조안면 나눔회(대표 조근원)가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28일 난방유 2,100L를 조안면 복지넷(복나누리)에 기부했다.조안면의 경우는 도시가스 인입이 아직 되지 않아 대부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제 때 난방을 하지 못하는 취약가구의 경우 동절기 생활에 큰 곤란을 겪어왔다.그러나 나눔회의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이런 시름은 올 겨울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박모씨는 “작년 겨울 난방을 하지 못해 온 집에 곰팡이가 생겨서 올 겨울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한 겨울
남양주 양정동 복지넷(위원장 김경근)이 올해 6개월간 추진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사업이 최근 성료됐다.안전한 마을 사업은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형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양정동 복지넷의 특화사업이다.양정동 복지넷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총 34가구에 노후전기설비의 교체는 물론 전기안전교육과 복지상담 서비스도 병행했다.이를 위해 양정동 복지넷은 예비사회적기업 ‘행복의날개’의 재능기부를 받아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해당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남양주시 별내면에 적십자 봉사회가 설립됐다.신규 회원 15명으로 결성된 별내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강영숙)는 22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효정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 강정복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신임 강영숙 봉사회장은 “베푼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존에 해오던 봉사활동에 열정을 더해 지역사회를 행복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결성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효정 사무처장은 “10
남양주경찰서(총경 박승환)가 위조지폐범을 검거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포상금 300만원을 21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남양주경찰서 지능팀에서는 올해 6월 방송용 지폐를 노인들이 혼자 운영하는 편의점만을 대상으로 사용한 최모씨를 검거한 공로로 지난 16일 한국은행으로부터 공로패와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박 서장은 “경찰 직무수행으로 받은 포상금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남양주시의 한 시민커뮤니티가 시의 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남양주 진접시민연합회(회장 이수현)는 지난 4일 정기모임을 통해 진접읍 주민센터(읍사무소) 방문서비스팀 노영광 팀장에게 ‘2015. 공무원 칭찬하기’ 감사패를 전달했다.노 팀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진시연 관계자에 따르면 노 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면서 일일이 취약계층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했다.또 진접읍 복지넷이 운영하고 있는 각
남양주시가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외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쾌한도시는 2006년 9월부터 매월 발간하고 있는 시정소식지로, 단순한 시정소식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면면의 모습을 수준 높은 글월로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콘텐츠를 기획해 남양주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쾌한도시는 남양주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에 비치되어 있으며,
남양주시가 201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전국 10만 이상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 할 수 있도록 평가·관리하는 제도로,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6개 항목(12개 지표) 현황평가와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등 6개 항목(12개 지표) 정책평가 등 총 12항목(24개 지표)을 평가한다.남양주시는 ‘다’ 그룹 인구 30만 이상 도농 복합도시 16개 도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양주소방서 소속 인명구조견 태백(8세. 수컷)이 이달 24~26일 개최된 제5회 국민안전처 장관배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오남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인명구조견 태백과 소방교 장택용(37세) 핸들러는 산악 수색 부분과 종합전술 부분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개최된 5회 대회에는 전국에 배치돼 있는 소방 인명구조견 22두, 인명구조견협회에 등록돼 있는 구조견 8두가 참가해 다방면에서 실력을 겨뤘다.한편 태백은 남양주소방서에 2010년 10월 배치돼 현재까지 150여건의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주민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금곡동과 복지넷 금곡희나리(위원장 정승훈), 청개구리와 반딧불(회장 이복훈),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가 힘을 합쳤다.10평 남짓한 금곡동 한 상가에서 임대로 생활하고 있는 A씨는 78세의 고령인데다 아들마저 질병으로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등 형편이 몹시 좋지 않았다.게다가 그나마 있는 거쳐도 환경이 열악해 겨울철 난방이 잘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집안 전체가 곰팡이에 둘러싸여 있는 참담한 상황이었다.허술한 창문과 출입구, 내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이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별관 ‘별누리빌’에 설치돼 있는 장애인전용목욕탕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는 별누리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장애인목욕탕 무료 운영과 아울러 선물증정과 다과나눔 등 행사도 진행된다.장애인전용목욕탕은 남자(월/화), 여자(목/금), 가족탕(수)으로 이용대상자가 구분되며, 가족탕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가족탕 예약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031-592-7150)으로 하면 된다. 목욕탕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된다.'별누리빌 성인장애인주간보호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무영)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오남 자치위는 주민자치, 센터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4분야 가운데 주민자치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오남읍 자치위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생활예술문화제를 기획, 연출해 자신들의 끼를 뽐낼 수 있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을 펼쳐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