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24일 올해 상반기 화재발생 등에 대한 업무점검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보고회에서는 현재 인명피해(사망, 부상) 0건, 작년 대비 화재건수 52% 감소, 재산피해 89% 감소 등 올해 업무실적이 보고됐다.전년대비 올해 비교적 양호한 소방안전 실적이 나온 것은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 화재경계지구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적극적인 계도홍보행정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정현모 서장은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사업별 추진성과 및 미흡한 점을 분석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 대안을 모색하고 보완하기 위한 자리라며,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중부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와부읍 복지넷에 600만원을 기탁했다.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성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등 이전부터 꾸준한 자선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중부새마을금고 고원규 이사장은 “중부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금고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부새마을금고의 성금은 20일 금고 현장에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이승제), 와부읍 복지넷(위원장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은 자연부락의 경우 난방에 대한 에너지 부담이 상당해 도회지에 비해 생활여건이 좋지 않다. 특히 부녀자나 노약자가 생활하기에는 녹록치 않은 여건이다.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양한 방안을 내 놓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올해 수석동 풍속마을, 진건읍 고재마을에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하기로 했다.이는 도시가 들어가지 않은 자연부락에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해 배관을 통해 각 가정에 LPG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석동 풍속마을
인구 5만 진건지구 중학교 달랑 한 곳입주예정자, 학교부지 반환 요구 및 중학교 신설 요구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우리 일 아니다 ‘딴청’민민갈등 촉발되나, 인근주민 과밀학급 우려 진건지구 자녀 전입학 반대주광덕 의원, 최민희 전 의원, 이창균 시의회부의장 지원사격다산신도시 학교 신설 문제가 지속적인 논란거리를 낳고 있다.다산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은 10일 지금동 소재 경기도시공사(경도공) 다산신도시사업단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부지를 일반부지로 용도변경한 경도공을 강력 규탄했다.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경도공은 지구계획변경을
남양주시 조안면 집풀공예 동아리가 원주역사발물관이 주최한 제15회 짚풀공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수상 결과는 지난 4월 12일 발표됐으나 최근 시상식이 열려 이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조안면 조안2리 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 동아리가 출전한 이번 공모전에서 동아리 회원 7명 가운데 무려 5명이나 입상해 대외에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박흥렬씨와 박광명씨는 각각 ‘도래멍석’, ‘항아리’・‘방석’으로 은상을 차지했으며, 박광화씨는 ‘둥그미’로 동상, 안경남씨는 ‘지게’로 장려상, 박정웅씨는 ‘항아리’로 입선을 했다.짚풀
돈 300만원 쾌척?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자린고비처럼 짜디짠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남양주시 수동면 한 주민이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했다.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 길은 없다. 성경에 나오는 것처럼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는 것일까?실오라기만한 단서로 알아보니 수동면 운수리에 사는 중년 여성이다. 작년에 수동면 복지넷에 한 주민이 기부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남양주로 시집와 살면서 자식들 잘 키우고 살아서 감사하다는 전언이다. 저마다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워서 감사는 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입선 수준에 머물렀다.20일 경기도는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고양시가 고양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없었으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해제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했다. 경기도는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8,000억원의 투자와 5,000개
구리시의 수십 년 전 모습을 볼 수 있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구리역사문화 사진전시회’가 7일부터 6일 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된 사진은 구리문화원 명예이사인 김응주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찍은 170여점의 사진으로, 지난 30년 구리시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김문경 구리문화원장은 구리시의 소중한 유산을 후세에 문화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 사진을 도록으로 발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의 어제와 오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아차산 유적
구리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이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229곳 가운데 1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2개 그룹으로 나눠 해를 달리해 드림스타트 기본구성, 사례 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 31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올해 65개 대도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13곳으로, 서울 마포・성동・은평구, 부산 사하구, 대구 남・달서・수성
남양주시 수동면과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가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내 변호사들은 지적측량, 토지, 건축 등 부동산 관련 상담과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진행했다.수동면 관계자에 따르면 수동면 개발호재와 관련 지적측량 및 경계 등에 대한 상담이 있었으며, 사인 간 토지경계에 대한 민사 상당도 여러 건 있었다.한편 LX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여러 곳에서 이 같이 법률무료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힘찬교회 아이디어, 시설・비용 등 모두 부담저녁 시간대에 청소년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식당이 남양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 생겼다.13일 첫 문을 연 청소년무료식당 러브투게더(사랑의 밥차)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사랑의 밥차는 가곡리 소재 힘찬교회(담임목사 임태석)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비용 등을 모두 힘찬교회가 부담하고 있다.사랑의 밥차를 만든 임 목사는 "아직도 라면으로 식사를 때우는 소외된 청소년이 있다"며 "현실에
와부읍 복지넷・시민커뮤니티 ‘덕소사랑’ 큰 역할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긴급복지가 또 한 번 위력을 발휘했다.남양주시 와부읍에 사는 이모 노인 내외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 복지넷, 남부희망케어센터, 시민커뮤니티 덕소사랑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월세 15만원을 내고 연립주택 반지하 단칸방에 살던 고령의 이모 노인은 월세가 밀려 길거리에 나앉게 되자 날이 채 풀리기도 전인 올해 2월 아내와 함께 산에서 노숙생활을 시작했다.그렇게 몇 주를 산에서 노숙을 하던 노인 내외는 산불감시원에 발견돼 이마저 생활할
몰카 피의자를 경찰에 인계한 한 시민이 경찰 표창과 함께 신고 보상금을 받았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44)모씨는 지난달 18일 화도읍 ○○약국 앞 노상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뒤를 따라가며 휴대폰으로 신체를 촬영하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강씨는 몰카를 촬영하고 달아나는 피의자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였지만 문제없이 제압한 뒤 출동한 경찰에 피의자 신병을 인도했다.남양주경찰은 이날 표창 전달식에 강씨의 가족까지 초청해 케익을 함께 나누는 등 감사의 뜻으로 환대를 아끼지 않았다.표창을 전달한 박승환 서장은 “
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부영아파트 4, 5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1일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청렴을 선포한 입대위는 제11기(회장 이병구)로 정직한 아파트 정착을 위해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입대위 임원들은 이날 청렴선언문을 낭독한 뒤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했다.청렴 선포식에 참석한 오철수 도농동장은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다져 모두가 바라는 투명사회 건설을 앞당기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상시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공동
남양주시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남양주공선협)가 ‘공명선거운동 발대식・실천선서식 및 고발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양주공선협은 여야의 정치적, 이념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중립적 입장에 서서 부정선거를 감시, 고발하는 깨끗한 정치, 선거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며, 오는 29일 금곡동 남양주새마을회관에서 유권자와 후보를 초청해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남양주공선협에는 목사, 신부, 스님 등 종교계 인사가 다수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이 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남양주시공명선거실천시민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남양주시에 들어설 전망이다.남양주시와 진접농협은 10일 시청에서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업무협약서 조인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직매장 개장을 목표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진접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은 남양주 1호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남양주시는 이후로도 로컬푸드직매장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불필요한 유통과정 없이 지역민에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는 물론 판로가 필요한 지역 농가에도
남양주경찰서가 실종자 조기 수색을 위해 민간 드론 동호회와 손을 잡았다.11일 남양주서는 수색이 어려운 산간지역 등 실종자 수색을 위해 드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드론 동호회는 네이버 카페 ‘드론과 사람들’(대표 현일)로 동호회원 15명이 드론지원단에 참여하기로 했다.드론과 사람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3시반경 남양주 삼패시민공원에서 보호자와 떨어진 실종 미아를 드론을 활용해 조기 발견해 가족에 인계하는 등 드론 활용의 효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남양주의 경우 서울면적(605.18km)의 75%(
남양주시 별내동주민센터(동사무소)가 3월부터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무료법률 상담서비스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별내동민이면 누구나 동사무소(031-590-8491)로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상담 내용은 생활전반에서 겪을 수 있는 민사, 가사, 형사 등 모든 문제로, 관내 주민인 구범서 변호사의 자원봉사로 상담이 진행된다.특히 별내동의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는 상담 신청인 한 사람당 30~40분의 시간이 할애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군 75사단 포병연대 내 장병 공모를 통해 이름 지어진 북카페 ‘산책’이 최근 개관했다.북카페 내에는 서가, 테이블은 물론 각종 비품과 장식, 커피 머신 등 시중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시설이 갖춰졌다.특히 카페 시설 대부분을 부대개편 과정에서 재활용한 자재를 부대원들이 직접 깎고 다듬고 조립해서 한달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해, 최소비용으로 인문학 쉼터를 만든 선례를 남겼다.또 연대 전 간부도 자발적으로 도서기증 운동에 나서 각자 한권에서 수권에 이르기까지 책을 기증해, 내용 면에서도 훌륭한 북카페가 될 수 있도록 부대원들이 모두
구리시가 3월 15일까지 2016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신규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구리시청 민원봉사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공지사항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31-557-8282)로 제출하면 된다.모범업소 선정은 일반음식점 가운데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선정한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게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