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가 뜨면서 남양주시가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남양주시 소재 홍유릉 묘역에는 고종, 순종, 명성황후능뿐만 아니라 덕해옹주묘도 자리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최근 덕혜옹주 영화를 단체 관람하고 감상집을 내는 한편 고종황제 증손녀 이홍(李洪) 여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양주시는 “덕혜옹주가 개봉된 이후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모신 홍릉 인근에 자리한 덕혜옹주의 묘 주변이 새로운 역사탐방의 현장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덕혜옹주묘는
구리시 수택1동 경기민요 국악동아리팀이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차지한 수택1동 경기민요 국악동아리팀은 9월 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츨전 하는 기회도 얻었다.5일 열린 경연대회에는 우승을 차지한 수택1동 경기민요 국악동아리팀을 비롯해 초등학생 방송댄스 동아리 등 10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한국예총 구리지회장과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심사에서 수택1동 경기민요 국악동아리팀은 작품성, 협동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리소방서가 8월 중 구리아트홀, 시청, 경찰서 등 구리시 관내 시설 2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문화집회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18개소, 업무시설 4개소, 의료시설 1개소가 대상이다.소방특별조사반은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이행실태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정상작동 여부 점검 ▲소방계획서 및 자제점검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달 27일 제3회 My Dream! 미래유권자 매니페스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과 미래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로 도내 고등학생이 참가 대상이다.경연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gg.nec.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A4 4매 이내)한 후 이메일(terseboy@nec.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구리선관위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7월 11일~9월 2일로 9월 13일 경기도선관위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남양주시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에 매월 영‧유아의 연령별 식단 및 표준 레시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통상 이 사업을 신청하는 단체는 영유아어린이집과 소규모 민간어린이집, 소규모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재원 어린이가 100명을 넘지 않는 단체들이다.1일 남양주시는 8월 26일까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며, 55개 어린이급식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연령별 식단 및
구리시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옥내급수관이 노후화 돼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130㎡ 이하 주택이다.단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주택은 제외된다.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50만원 이내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되며, 공동주택 공용배관의 경우 세대별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지
지난해 10월 도곡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된데 이어 이달에는 화도정수장에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다.27일 남양주시는 “도곡정수장에 이어 이달 말 화도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가 완료돼 고품질의 다산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고도정수처리는 일반 여과장치에 오존살균과 활성탄 흡착을 추가한 방식으로 침전·여과·소독 등 일반정수에서 제거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기오염물질 등을 추가로 정수한다.남양주시는 이번 화도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완공에 따라 화도, 조안, 수동, 호평, 평내 약 16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여름 행락철을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주간과 야간 쓰레기 투기 및 야영, 취사행위 등을 순찰선과 주요 위치에 설치돼 있는 CCTV 등으로 단속한다.특히 이 기간에는 새벽과 일몰까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팔당호 주변지역 거주 주민 7명을 민간 감시원으로 채용해 계곡과 공원 등 취약지역도 단속할 방침이다.낚시, 쓰레기무단투기, 행락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수도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구리시 주민세가 4천원에서 1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20일 구리시는 17년간 동결됐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올 8월부터 기존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정부의 세율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여건 변화와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세를 인상하게 됐다며, 세입 확충을 위해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세는 대폭 상향조정되었으나 이는 주민세 현실화와 정부 지원금 삭감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남양주시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수락산과 수동계곡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불법주차 단속은 토요일과 및 공휴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불법주차 특별계도 및 단속기간으로 정했다.수락산과 수동계곡 유원지는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는 피서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편도 1차선 도로 등 교통여건 때문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는 등 교통 혼잡이 이루 말할 수 없다.이에 시 자동차관리과는 수락산 유원지와 수동비금계곡 갓길에 주정차 금지 시설물을 설치하고, 고정 지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
구리시, 백경현 시장 공약사항 국군병원 부지 내 체육시설 건립 추진구리시로 이전하는 국군 청평병원이 201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당초 청평병원은 2012년 이전이 확정돼 지난해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늦어져 올해 1월 건축허가 후 비로소 공사가 시작됐다.현재 공사는 지하 1층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으로, 내년 5월이 되면 지하 1층, 지상 4층 병원 5개동이 준공될 예정이다.신병교육대 부지인 청평병원의 연면적은 10,069㎡이며 건축면적은 2,589.72㎡이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창동 산12-7
남양주경찰서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방치된 공・폐가 43채를 민경합동으로 일제 수색했다.12일 남양주서는 여성안전 및 강력범죄 예방차원에서 공폐가를 수색했다며,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2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수색 시 청소년 비행 등 탈선행위의 흔적을 면밀히 파악했으며 범죄은신처로 이용되는지도 일일이 확인했다.경찰은 공폐가에 출임금지 경고문을 부착하는 한편 공폐가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여성 상대 범죄 및 청소년 탈선 등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김충환 서장은 “관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회장 정경진)가 11일 지회 사무실(수택3동 동사무소 옆 견인사업소 내/ 구리시 체육관로 74번길 63)에서 장애인 인권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됐으며 10명의 장애인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장승희 인권 상담사가 맡았다.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민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매달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며 주요 상담분야는 ▲장애를 이유로 한 채용 거부, 부당 대우 또는 임금 차별
유사 이래 인류를 관통하는 지혜와 사상은 대부분 책을 통해 전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만큼 자주 강조되는 얘기도 없다.그러나 독서는 이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돼버렸다. 도처에 읽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계속 줄고 있다.다시 책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 말초적이고 선정성이 짙은 일회성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다시 책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요원해 보인다.그러나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은 독서문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독서방법(‘더책’)을 도입했다. 책
포천과 남양주에 캠퍼스가 있는 경복대학교가 전국 최대 로봇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다.경복대는 대한전자공학교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부천대 교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4회 전국 대학교 스마트 로봇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경복대팀은 홍상혁, 김영진, 전종우, 김승우, 박현우, 유상진 등 지능로봇과 1학년생으로만 구성됐다. 지도는 안철훈 지능로봇학과장이 맡았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렀다.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육군 제7포병여단이 지난달 27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50명을 부대로 초청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선배 전우와의 대화, K-9 자주포, 다련장 등 전투장비 견학 등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에게는 부대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도 전달됐다.여단장 허강수 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참혹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평화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구유서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빛도서관(별내중앙로 102)이 오는 4일 개관한다.별빛도서관은 별내택지지구를 개발한 LH공사가 총 사업비 150억원 들여 건립한 것으로 2014년 9월 착공한지 1년 8개월만에 완공, 남양주시에 기부채납된다.별내동 5호 근린공원에 건립된 별빛도서관은 연면적 6,63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만4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좌석 규모는 930석이다.1층에는 다목적공연장, 문화교실Ⅰ・Ⅱ・Ⅲ, 도서반입실, 매점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열람실, 수
경기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선발하는 2016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개막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6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한국복지대학교,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에서 개최된다.대회에는 시각디자인, 컴퓨터활용 등 총 29개 직종에 285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바리스타 직종이 신설돼 역대 가장 많은 기능 장애인이 참가한다.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일부 직종 제외) 혜택이 주어지고, 금상 입상자에게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가 상하수도 요금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안내(ARS)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 ARS 구축으로 상하수도 요금 신용카드 납부(당월분, 체납분 포함), 자동이체 신청과 해지(통장 또는 신용카드), 이사정산 조회, 휴대폰 문자고지 신청과 해지가 가능하게 됐으며, 자동이체 신청 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던 불편함도 해소됐다.또 체납분에 대해서만 카드수납만 가능하였던 것을 당월분도 카드수납토록 개선됐으며, 이사정산, 문자고지 신청 등 근무시간 내 담당직원과 직접 통화해야만 할 수 있었던 업무도 ARS를 통해 처리할
20일 이탈리아 살레르노市와 자매결연을 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5일 포르투갈 국제슬로시티인 비젤라에서 개최된 2016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에 참석했다.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210개 회원도시가 참석했으며 한국에선 남양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참석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총회 후 스테파노 피사니 국제슬로시티 연맹회장, 피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 사무총장, 지세페 로마 학술분과위원회 위원장 등과 환담했다.이들은 남양주시가 세계유기농대회, 슬로푸드대회, 슬로라이프대회 등을 개최한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