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 군부지(사업대상지 면적 242,000㎡)가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23일 기획재정부는 22일 제20차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선정·추진방안’의 내용 일부를 발표했다.이번에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남양주 퇴계원 군부지, 의정부 교정시설, 원주권 군부지, 원주 교정시설, 대전 교정시설, 천안 축산과학원, 전주지법·지검, 광주 교정시설, 대구 교정시설, 부산 원예시험장, 창원 교정시설 총 11곳이다.정부는 교도소·군부지 이전 등에 따라 발생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에 제출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5경기행복주택 주택건설 사업계획안이 20일 승인됐다.다산지금A5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행복주택(이전 명칭 ‘따복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총 2079호가 공급된다.건설사업 관리업체(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상태여서 내년 1월 착공하면 2021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다산지금A5는 대지면적 62,762㎡, 연면적 167,878㎡, 총 7동(지하2층~지상29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다산
국토부 선물 한 보따리, 왕숙지구 GTX B역 신설왕숙지구, 판교 제1테크노 2배 되는 자족용지 조성광역교통부담금 900억원 투입 별내선・진접선 연결남양주 수석동~하남 미사동 1km 구간 수석대교 건설구리 토평삼거리, 남양주 가운사거리・삼패사거리 입체화왕숙천변로 6km 8차로 신설, 지방도383・국지도86 확장남양주에 대형 부동산 호재가 발생했다. 19일 국토부는 남양주시 왕숙지구를 비롯해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등 4개 대규모 택지에 12만2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중
지난달 실시계획 승인이 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당초 국가의 SOC 예산 조정 등으로 내년에 필요한 토지보상비 확보가 불투명 했었지만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이 나와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14일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토지보상비를 정부 예산이 아닌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방안(보상자금 선투입 제도)을 도입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밝혔다.보상자금 선투입 제도는 민간사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토지보상비로 사용하는 제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 최초 미기록종으로 분류된 유해남조류 ‘실린드로스퍼몹시스(Cylindrospermopsis)’를 국내 수(水)계에서 분리, 실체를 발견(동정)하는데 성공했다.실린드로스퍼몹시스는 열대지방의 수계로부터 점차 온대지방 수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유해남조류’의 일종으로 세계적으로 생태적 특성, 전파경로, 독성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국내에서는 2017년 인천 해오름공원 저수지에서 처음으로 관찰된데 이어 의왕 왕송저수지와 화성지역 저수지 등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등 영역이 확산되고 있지만 환경부가
남양주시는 28일 조광한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조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장, 도시·산업경제국장, 대중교통과장 등 관련부서장이 참석했고, 연구 수행기관 대표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김시곤 교수가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설명 이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도 이어졌다.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중심에는 경춘선 업그레이드와 강남권 노선 신설 및 통행시간 단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실시계획을 19일 승인했다. 국토부는 12월 중 착공해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포천~화도 노선은 연장 28.71km로 총 사업비 7,702억원이 투입된다.(사업비 5,263억원, 보상비 2,439억원, 2007년 1월 불변가격 기준) 포천~화도 구간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구간인 파주~포천(2023년 개통예정), 화도~양평(2020년 개통예정) 구간과 연계된다.개통된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포천시에서 남양주시까지 기존도로대비 통행거리가 약
남양주 평내4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이 상업용지(주상복합건물)에 대한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다.HSP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건축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 주상복합건물에 대한 설계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상복합건물은 40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HSP는 올해 2월 평내4지구 공동주택 5개 블럭(A1~A5 블록) 주택사업에 대해 남양주시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HSP는 상업용지에 대한 건축심의도 통과되면 주상복합과 공동주택 모두 사업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HSP가 목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 등 수도권 기초단체장들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선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윤관석(민주당. 인천남동을) 의원과 GTX B 노선이 지날 지역의 시・구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해 예타 면제 촉구 결의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수도권 교통의 젓줄이 될 GTX B는 국민들의 교통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도권 전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선결 과제’라며 노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리고 “특히 노
대만, 홍콩, 일본을 순회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단(단장 김진흥 행정2부지사)이 현지시간 14일 오전 10시 대만 굴지의 로봇기업인 A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내용은 정규직 300명 이상 고용과 투자에 관한 것이다. A사측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투자금액은 미정이다.경기도내 특성화고 학생 고용과 관련 경기도는 도내 100여개 특성화교 중 산업연관성이 높은 2개교를 선정해 이번 협약에 참여케 했다.A사는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봇이나 자동화기계,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되는 양상이다.안승남 시장은 2016년 해체된 GWDC 국제자문위원회가 9일 뉴욕 맨해튼 코넬 클럽에서 재구성됐다고 밝혔다. 명칭은 IDAB(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로 바뀌었다.이 자리에는 미셀 핀(Michelle Finn) 의장과 래리 커버(Larry Carver) 부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특히 GWDC 마스터플랜을 수행중인 TVS Design사의 케빈 고든(Kevin Gordon) 사장이 직접 마스터
2003년 ‘국토계획법’ 시행 전 준농림・준도시 지역에 위치한 공장이 증・개축을 할 경우에 한해 건폐율을 20%에서 40%까지 완화해주는 제도가 경기도 건의로 2018년 말에서 2020년 말까지 연장됐다.국토교통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해당지역은 2003년 1월 기존 ‘국토이용관리법’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으로 바뀌면서 용도지역이 변경된 곳이다. 국토계획법은 기존 법에서 정한 준농림・준도시 지역을 관리지역ʍ
심야시간대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의 노선이 11월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에 따라 의정부↔별내신도시(1번), 의정부↔노원역(72-1번), 안양↔사당역(9-3번) 등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해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 58개 노선)경기도는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행결손금 지원 노선을 결정했다. ※ 7개 시군 13개 업체 2
남양주시가 시와 관련한 철도망을 앞으로 어떻게 구성할지 조사, 연구하는 ‘남양주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11월 6일 계약한다. 용역 착수는 11월 9일이다.남양주시는 11월 중 착수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보고회를 통해 우선 검토 대상 등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용역 기간은 12개월이지만 6개월이 경과하면 중간보고를 통해 경춘선・7호선 직결, 6호선 연장, 9호선 연장 등 집중해야 할 중점사업에 대한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국토부와 기재부 등에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다.한편 경춘선
2016년 12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인창B 뉴타운 사업이 사업지구에서 제척될 것으로 보인다. 인창B는 그 당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으나 촉진구역으로는 남아 있었다.구리시에선 애초 12개 뉴타운이 추진됐지만 주민반대 등으로 2015~2016년 9개 촉진구역이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됐고, 이후 인창B, 인창C, 수택E만 사업이 진행됐다.그러나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진행되면서 인창B도 사업에서 완전히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이와 관련 11월 14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세계적인 화학회사이자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Air Liquide)가 경기도 화성 장안 외국인 투자지역에 2,800만 달러(한화 310억원, 외국인직접투자 미정)를 추가 투자키로 했다.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에어리퀴드의 자회사) 폴 카드웰 버링게임(Paul Cardwell Burlingame)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 11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그룹 본사에서 추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어리퀴드사는 화성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014년 전자재료 부문
남양주시의 농작물인 ‘남양주먹골배’가 우수 농산품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남양주시배협의회 와부배연구회 천순덕씨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 주관한 ‘2018년 경기도 과수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18년 경기도 과수 품평회는 신고 품종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로, 50개 출품작이 있었고 이중에서 천씨는 대상 다음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먹골배는 11월달에도 수상이 예약돼 있다. 11월 2일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공청회 일정이 잡혔다. 지난 6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한지 4개월만이다.남양주시는 11월 16일(금) 오후 2시 양정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구역지정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공청회에선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이 어떤 범위에서 어떻게 추진될지 LH로부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주민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남양주시는 현재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본안)를 받고 있으며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인천 송도국제도시~남양주 마석)의 경제성을 분석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 연수‘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경욱(한국당) 의원은 25일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GTX B 노선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내년 상반기에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GTX B 노선은 연내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돼 내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민 의원은 “서울의 집값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서울 인근 지역에 송도국제도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세일즈 행정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조 시장은 남양주시와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긴밀한 연락과 만남을 계속해 왔고, 코레일 등 현안 관련 협의가 필요한 기관과도 소통을 계속해 왔다.조 시장은 이번엔 남양주시 등 경기동부 교통 현안과 관련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조 시장은 24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 중에서 남양주시 교통상황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성남TG~퇴계원IC 구간 교통정체에 대해 이강래 도공사장에게 설명하고 문제해결을 요청했다.남양주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