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불만족 대졸생 ‘일단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아 더 좋은 곳으로 이직’(43.8%)‘곧 퇴사하고 재취업 준비하겠다’는 답도 35.9%에 달해올해 2월 기준 4년제 대학 졸업생 중에서 정규직(정규직 전환형 인턴 포함)에 취업한 경우는 22.7%에 불과했다.(졸업 전 취업)대학 졸업생 59.9%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고, 17.4%는 비정규직(체험형 인턴, 계약직, 파견직 등)에 취업했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는 2월 16~2월 22일 올해 2월 4년제 대학 졸업생 766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 만족도 조사(모바일+웹 설문조사)를 했다
19~21년 3분기 기준, 코스피 상장사 5,383명↓, 코스닥 상장사 4,463명↑통신‧방송장비 제조업(8,174명↑),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2,457명↑)종합 소매업(5,759명↓), 영화·비디오물 등 제작배급업(3,731명↓)코로나19 이후 2년간 ‘코스피’ 상장사들이 입은 고용타격이 ‘코스닥’ 상장사들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전경련이 2019~2021년 3분기 기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주1)의 종업원 수를 조사한 결과 2021년 3분
주요원인, 2010년 이후 고정된 소득세 과표구간과 보험료율 인상 때문한국경제연구원,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및 사회보험 개혁 주장5년간(2016~2021년) 근로자 임금이 17.6% 오를 때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는 39.4%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이 5년간 (2016~2021년) 고용노동부(사업체노동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금보다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다.5년간 임금 17.6% 상승 VS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부담 39.4% 증가근로자 월임금(1인 이상 사업체
희망연봉 낮춘 경우도... “코로나 장기화되고 경기 안 좋아지고 있어서”구직자 등 근로계층에서 물가가 올랐으니 연봉도 올라야 한다는 시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1.10~1.20 신입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3,279만원을 희망했다.남성(3,536만원)이 여성(3,098만원)보다 많았다. 기업별로는 외국계기업에 들어가려는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8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3,647만원), 벤처/스타트업(3,442만원), 중견기업(3,363만원)
폐업 고려 이유 1위 ‘실적 악화’, 폐업 고려 않는 이유 1위 ‘대안이 없어서’자영업자 65.4% 2022년 매출 감소 전망고용 축소(32.8%) 자영업자, 고용 확대(2.0%) 자영업자의 16배최대 애로사항은 ‘소비심리 회복 한계’, 1순위 정책 과제도 ‘소비 진작’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있다. 얼마나 어려운지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폐업을 고려하고 있었다.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 자영업자도 대안이 없어서 업체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전경련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월 5일루터 1월
전국 변동률(매매 0.05(1/3)→0.05(1/10), 전세 0.08(1/3)→0.05(1/10))서울 변동률(매매 0.05%(1/3)→0.03%(1/10), 전세 0.08%(1/3)→0.06%(1/10))경기도 변동률(매매 0.03%(1/3)→0.03%(1/10), 전세 0.04%(1/3)→0.00%(1/10))구리시 변동률(매매 –0.05(1/3)→-0.02(1/10), 전세 –0.26(1/3)→-0.10(1/10))남양주시 변동률(매
기술직 선호 이유 1위 ‘능력이나 노력만큼 벌 수 있어서’젊은 세대의 직업관이 사뭇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2030 MZ 약 80%는 기술직을 할 의향이 있었다.전통적으로 사무직 선호가 강한 한국에서 기술직은 힘든 일이라는 편견을 깨고 직업으로서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취업사이트 사람인이 12.7~12.14 2030 MZ세대 2,081명을 대상으로 ‘기술직에 대한 생각’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10명 중 8명(79.1%)은 수입 등 조건이 맞으면 기술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기술직을 하고 싶은 이유는 ▲‘능력이나 노력 만큼
올해 신규직원 채용 방식, 기업 82.9% 수시채용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11.22~11.25 397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을 조사한 결과 최근 2년 새 ‘경력직원 위주로 채용했다’(65.5%)는 기업이 ‘신입직원 위주로 채용했다’(34.5%)는 기업보다 2배가량 많았다.올해 채용 인력 중 신입직원과 경력지원의 비율(신입직원:경력직원)도 평균 4:6으로 경력직이 1.5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력직만 채용’(20.9%)했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고, ‘2:8’(13.6
제법 규모가 큰 기업에 들어가려면 어느 정도 스펙이 있어야 할까. 토익은 886점, 졸업 학점은 3.7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올해 취업에 성공한 4년제 대졸 학력의 신입사원의 합격스펙 1,022건을 분석했다.합격자 중에서 토익점수 보유자 비율은 68.7%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4.1&P 낮아진 수치이다.영어 말하기 점수를 보유한 신입사업은 10명 중 7명(65.5%) 정도였다. 그런데 이 비율 역시 지난해보다 7.7%P 낮았다.잡코리아에 따르면 토익 등 직접 시험을 봐야 하는 경우 코로나 등으로 시험 응시율이 낮
4060 채용 기업에 인턴 1인당 월 190만원, 3개월 인건비 지원정규직 전환 시 1인당 월 220만원, 3개월 인건비 지원근로자, 인턴 수료하고 정규직 되면 월 30만원 총 90만원 수령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모집했고, 신청자 모집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받고 있다.참여 대상은 만 40세 이상~만 65세 미만 경기도민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사업등록자 소지자 및
선후배 간 취업고민 커뮤니티 가장 활성화된 대학 ’한국폴리텍대학‘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업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톡톡 고민글에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그다음으로 ‘삼성전자’, ‘신라스테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에스텍시스템’, ‘프로에스콤’, ‘JYP 엔터테인먼트’, ‘삼구아이엔씨’ 등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는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자사의 오픈형 커뮤니티 '잡코리아 취업톡톡'에 올라온 4만1757건의 고민글을 분석한 결과이다.잡코리아에 따르
코로나19 대응 재정정책 중 공공일자리 양산 정책 아쉬워현재의 부동산시장 불안정은 ‘공급’ 고려 없이 수요만 억제한 정책 때문한국 제품시장 규제 OECD 국가 중 가장 엄격, 차기 신정부 ‘규제개혁’ 집중해야OECD 한국 이코노미스트로 역임한 크리스토프 앙드레(Christophe André) 담당관이 전경련과의 서면인터뷰에서 “공공일자리 확대정책은 급속한 고령화로 향후 노동력 부족이 예상되는 한국에 특히 문제가 될 것(problematic)”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토프 앙드레 약력(전경련 제공): 파리10대학(낭테르대
구직자 85.6% ‘취업준비 시 정보 구하기 어려움 느낀다’구직자 대부분이 취업 및 이직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11.4~11.10 구직자 568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시 정보습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려 85.6%가 취업 및 이직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이들이 ‘취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다양했는데 ▲‘어떤 정보를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34.6%, 복수응답)와 ▲‘주변에 정보를 얻을 만한 지인이나 선배가 없다’(34.4%)는 게 1, 2위 이유였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참여 대상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이다. 선정 업체는 오는 12월부터 매칭 받은 도내 신중년(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경기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중소기업에
취업환경 체감 ‘작년보다 어렵다’ 58.6%, ‘올해 상반기보다 어렵다’ 42.7%대학생 10명 중 6~7명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하지 않는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8.12~9.6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3~4학년) 및 수료‧졸업생 2,71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응답 방식으로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를 조사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88%p)조사결과 대학생 10명 중 6~7명(65.3%)은 사실상 구직 단념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장인 10명 중 6명 ‘월급고개’ 겪어직장인의 월급은 언제쯤 다 사라질까. 12일이면 월급이 다 떨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전 조사결과에 비해 많게는 7일 적게는 4일 더 먼저 월급이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다.※ 월급 소진(각 년 조사, 조사 주체 다를 수 있음): 2010년 평균 19일, 2013년 평균 16일, 2016년 평균 17일, 2017년 평균 17일, 2018년 평균 16일, 2019년 평균 16일취업사이트 사람인이 8.31~9.7 직장인 1,404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12일
김한정 의원 “수수료 폭리 시정 등 빅테크 관리 감독 강화해야”빅테크의 가맹점수수료 및 빅테크 결제수수료가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신용카드보다 최대 3배나 높은 결제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8월 말 기준 카드사의 우대가맹점 기준인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0.8~1.6% 범위인데, 빅테크의 결제수수료는 2.0%~3.08% 범위였다.특히 연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소상공인에 적용되는 수수료는 신용카드가
2020 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기관 취업자 수 달성률’ 지표 S등급구리시 일자리센터가 5일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경제위기 속에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1,851명의 구직자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부터 2021년 6월까지의 취업자 통계로, 2020년에는 1,202명이 취업했고, 2021년에는 6월 기준 64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구리시는 이 통계를 고무적으로 보는 모양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전해보다 다음 해에 취업자 수가 더 늘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9년에는 1,0
자영업자 70% 가까이가 무인점포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알바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8.20~8.30 자영업자 19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66.7%가 ‘최근 무인 기계(키오스크) 설치 등 점포 무인화에 대한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저임금 상승 등 인력 관리에 드는 비용 부담이 커져서’(56.4%, 복수응답)였다.그다음으로 많이 나온 이유는 ‘인력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26.7%)이고, 세 번째로 많이 나온 이유는 ‘특정 시간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싶
취준생들이 매달 취업 준비에 쏟는 돈은 평균 4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8.18~8.20 취준생 8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월평균 소요되는 취업 준비 비용은 443,768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개방형 조사)취준생들은 주로 ‘아르바이트’(56.5%)를 통해 비용을 마련하고 있었다. 알바 외에는 ‘부모님께 받은 용돈(20.6%)’, ‘기존에 모아둔 저축 금액(14.8%)’ 등으로 취준 비용을 마련하고 있었다.취준생들은 ‘인강비 또는 학원비’(52.6%)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