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지금 윤석열 정부는 국민적 고뇌가 되었다”“저는 정말 일을 잘할 자신과 준비가 돼 있다”12월 26일 남양주‘갑’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최민희(민주) 전 국회의원이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울의 봄’이 연상되는 발언을 했는데 “80년대 군부독재 시절 전두환 정권에 맞서 끝내 이겼던 것처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성공한 4월의 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말’誌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신규사업 반영남양주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 등남양주‘갑’ 지역에 총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이 추진된다.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과된 2024년 예산안에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2억원이 반영됐다.스포츠가치센터라는 말이 일단 좀 생소한데, 조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유아·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국내 1호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의 홈페이지를 보면 스포츠가치센터의 성격이 잘
연말이면 각종 상이 넘쳐난다. 상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무슨 특성이, 무슨 이유가 있는 것처럼 여기저기에서 상 주기에, 상 받기에 여념이 없다.사전을 보면 상은 ‘뛰어난 업적이나 잘한 행위를 칭찬하기 위하여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주는 상들은 정말 그런가?업적이 뛰어나서 또는 잘한 행위가 있어서 상을 받는다면 누가 뭐라 그러겠는가. 문제는 단지 자기 일을 했을 뿐인 사람에게 주는 상, 돌아가면서 한 번쯤은 받는 상, 관계상 어떤 이유가 있어서 주는 상, 아니면 한번 주기 시작했으니 관성에 의해서 때마다 선정해 주는 상 등이
“조례 제정 후 학교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아십니까?”지난 5년간 청소년 산모가 낳은 아이 8천여명동성애자·트랜스젠더 포함 50여가지 차별금지 내용 담겨서 의원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규탄”경기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서성란(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은 최근(12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더 이상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잘못된 성교육, 기초학력 저하, 교권 침해 등의 심각한 문제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저
이석균 위원 “나는 예결위원이다. 현장은 전쟁터다. 당연히 내가 받아낸 것이다”김미리 의원 “상임위원장으로서 힘겨루기했다. 그래서 결국 받아낸 것이다”서로 주장해 혼선 있지만 35억 확보 기정사실, 사업 탄력 전망한 지방 도로 사업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언론에 자료를 낸 의원이 둘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은 21일 오후와 22일 오전 각각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 예산 35억 추가 확보’라는 동일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 두 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응천)가 남양주 화도·수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확포장 사업의 공기를 2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1일 조응천 의원실은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이 내년도 해당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시킨 사실을 전하면서 “경기도에 4년 안에 끊자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의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구간은 극심하게 차가 막히는 것 때문에 도무지 무엇을 해볼 수 없다는 한탄이 절로 나오는 구간이다
평내동·호평동 주민위원 전원 사퇴한국전력공사(KEPCO, 한전)가 남양주시 호평·평내지역에 추진 중인 154kV 변전소 건설과 관련 입지를 논의해 온 상생발전협의체(상생위원회라고도 불림)가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복수의 상생협 지역주민 위원에 따르면 평내동 위원 10명은 지난 15일 전원 사퇴했고, 호평동 위원 10명은 2명이 먼저 사퇴한 데 이어 18일 8명 전원이 사퇴 의사를 한전에 전달했다.상생협은 평내동 주민(단체 대표 등) 10명과 호평동 주민(단체 대표 등) 10명, 전문가 위원, 한전이 참여한 한전이 구성한 협의체
철도 등 대중교통 전문가 자처 “남양주을 7철도 시대 열겠다”남양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인화(민주)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젊은 두뇌를 바탕으로 한 패기 있는 추진력 등 전문성과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전 행정관은 20일 별내동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 활력을 잃은 남양주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 전문성과 추진력을 고루 갖춘 젊은 두뇌가 필요하다. 정치가 전투력을 회복하고 시민의 이익을 위해 겁 없이 싸울 수 있어야 한
구리시 전지현·정경진, 남양주갑 유낙준, 남양주을 김병주·김진만·이인화 추가 등록구리남양주지역에서 여러 명이 추가로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구리시의 경우 국민의힘 주자가 늘어났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송재욱(국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송진호(국힘) 구리가서울되는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등록한 데 이어 13일에는 정경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시간이 좀 지난 20일에는 외부 인사에 해당하는 전지현(국힘) 전 윤대통령실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남양주‘갑’은 지난 12일 임윤태 전 더불어민주당 제2
朴 “각종 교통 인프라 확충에 참여한 검증된 전문가, 교통지옥 해결하겠다”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남양주‘병’ 선거구 등록을 마친 박성훈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12월 18일 다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박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의 숨은 조력자를 주장하는 인물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설 많은 조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자신은 경기도의회에서 위기에 몰린 이재명표 예산을 확보해 이재명 지사에게 힘을 실어 이재명 지사를 지켜냈고,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앞장서 전국조직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사회구성원 누구나 어느 위치에서든 ‘기본’을 충실히 하면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의장 당선 이후 지금까지 줄곧 "시의회는 시의회다워야 하고 시의원은 시의원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본질에 충실하면 지금보다 나은 사회가 된다는 게 김 의장의 소신이다. 해가 바뀌기 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에는 의회주의자요 원칙주의자인 김 의장의 ‘삶의 철학’을 한 번 경청할 예정이다.1. 2023년 남양주시의회의 주요성과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민생 조례 제정과
시로 승격된 이래 30년 가까이 단 한 번도 道체육대회 개최 못해35년경 인구 100만, 체육시설 수요 폭발적으로 증가할 텐데...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언제 할 건데? 지금이 ‘골든타임’메인스타디움·각종 생활체육 경기장·전문공연장=종합스포츠타운朴 “체육·문화·예술 분야 활용도와 파급력, 홍보 효과 상상 초월할 것”남양주시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양평군과 포천시, 연천군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왜 남양주시는 이런 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걸까?그것은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제299회
이해찬 전 총리 “최민희 이제 검찰 독재에 분노했으니 또 얼마나 싸울지...”이재명 당대표 “최고의 언론 전문가로서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에 앞장서 왔던”최근 남양주‘갑’ 출마를 선언한 최민희(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12월 16일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호평고 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그래도 희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인터넷 서점들의 책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은 ‘촛불 국민 언니로 널리 알려진 논객이자 정치인인 최민희가 언론운동가에서 민생을 위한 언론 개혁, 정치 개혁, 검찰 개혁을 꿈꾸는 정치인이 되었는지를 담은
12월 15일 남양주‘을’ 예비후보(22대 총선)로 등록한 김병주(민. 비례) 국회의원이 하루 전인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가 남양주시 별내동에 민군합동으로 건립하고 있는 드론·로봇 실증시험장을 찾았다. 드론·로봇 실증시험장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소형드론과 로봇을 시연하는 곳이다.김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산자부의 개념과 계획이 잘 정립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고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사항을 전달했는데, 우선 사업 자체에 대한 내실 부분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시험장 공사 현장에서 국방부와 산업부 관계자들에게 "드론과
내년 4월 10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는 무척 힘든 일입니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대표선수가 되어도 본선(2024.3.28~4.9) 무대에서 또 진검승부를 가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국민의 뜻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출전을 결심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구리남양주권역에서도 이런 힘든 레이싱을 시작한 주자들이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본지에 ‘나 이렇게 출발했노라’ 자료를 보내온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포부를 한 번 들어볼까요? 참 자료를 보내지
앞서가도 모자랄 판에...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현재 당에 흐르는 기류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혁신에서 뒤처지는 부분과 분열인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14일 SNS 글에서 “민주당에 불안과 위기가 엄습하고 있다. 민주당이 국힘에 비해 쇄신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느낌인데 이낙연 전 대표께서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다수정당 부자 몸조심할 때가 아닌데, 당내에서는 '사꾸라' 등의 신경질적인 반응이 언론에 증폭 보도되고 있다. 민주당을 지켜보는 국민들이 답답해 하신다”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
구리시(67%) > 김포시(61%) > 하남시(60%) 순국민의힘이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메가시티 관련 조사를 했다.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국민의힘이 언론에 보내온 '김포, 구리, 하남 메가시티 여론조사'의 세부내용을 공개한다. 다음은 ‘메가시티 관련 조사 주요 결과(김포, 구리, 하남)’ 전체 내용이다.
22대 총선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2월 12일 총선 레이싱의 시작인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예비후보 등록 첫날 구리남양주지역에서 등록한 인원은 구리시 2명, 남양주시 6명이다.구리시에서는 송재욱(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송진호(국) 구리가 서울되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첫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남양주시는 지역구가 세 곳이다. 남양주‘갑’은 임윤태 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법률특보와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등록을 마쳤고, 남양주‘을’은 경성석 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안승남(민) 전 구리시장이 내년 총선에 등판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안 전 시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항간에 안 전 시장의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까닭은 타천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안 전 시장은 총선 출마 의사가 없다.안 전 시장은 이 부분을 명확히 했다. 13일 본지와의 연락에서 “총선 출마는 없다. 다음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대외에 알려진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호중 의원이 유일하다. 윤 의원은 5선에 도전하
沈 "덮어놓고 그러면 안 된다.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잖나"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한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최근 지역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평내호평 변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심 위원장은 12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면서 남양주 호평·평내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154kV 변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그런 식으로 되면 주민들이 드러눕는 정도가 아니고 육박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심 위원장은 이날 구리남양주뉴스와의 질의응답에서 “공장이 크게 있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