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설립・대학이전 교육부 승인 일정 모두 ‘표류’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인 서강대 남양주 이전이 난관에 봉착했다. 서강대 재단 이사회는 8월 10일 남양주시에 공문을 보내 이전계획 교육부 제출을 일단 보류한다고 밝혔다.당초 재단 이사회는 신중한 검토를 위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단 이사회는 이보다 수위가 높은 보류라는 표현을 명시해 남양주시에 전달했다. 재단 이사회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학내 구성원 추가 동의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추가 검토가 끝날 때까지 이
구리시, 입주 물량 70% 구리시민 우선 배정구리시 수택동 852번지 일원 5146.80m2 면적에 행복주택 약 400호가 들어설 전망이다.구리시는 지난 27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신청서를 냈다.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8월말에서 늦어도 9월초면 선정결과가 발표된다.구리시는 행복주택 선정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입지는 차후 들어설 8호선 역사와 5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 여건 또한 양호해 행복주택 입지로는 최적으로 꼽힌다.당초 구리시는 이 지역에 구리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임대주택 470호를
서강대학교 남양주 이전 계획안이 지난달 재단 이사회에서 부결된데 이어 이번 달 16일 열리기로 한 이사회에는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못했다.지난달 15일 이사회는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가 5대 2로 부결 처리했다. 예수회 신부 전원이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그러나 8월 열리기로 한 이사회에는 아예 안건으로도 상정되지 않아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게 됐다. 대학 측은 안건 상정을 희망했으나 이사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남양주시는 그동안 예수회 관계자를 이석우 시장이 직접 만나는 등
국토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평가하는 2016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에서 삼성물산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삼성물산은 19조3,762억원으로 1위, 2위는 현대건설(13조2,774억원), 3위는 포스코건설(9조9,732억원), 4위는 대우건설(9조4,893억원), 5위는 대림산업(8조763억원), 6위는 지에스건설(7조3,124억원)이 차지했다.7위는 현대엠코와 합병(2014년 5월 9일) 효과로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현대엔지니어링(6조3,578억원)이, 8위는 롯데건
연내 착공 2017년 10월 화성 진안 입주 시작경기도가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 1차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로써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은 8월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화성 진안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대상지는 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수원 광교 250호와 안양 관양 56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화성 진안 32호 등 모두 33
조안IC 설치공사 연말 착공 전망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 가운데 화도~양평 구간에 추진 중인 조안IC(조안면 삼봉리 산19-1번지 일원) 설치사업이 기재부 총사업비조정심의를 21일 오후 통과했다.기재부 사업 승인으로 공사가 확정된 조안IC는 당초 201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일정이 추진됐지만 올해 연말로 착공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연말이면 공사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화도~양평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안IC와 관련된 마안터널(가칭)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독일식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양평 독일타운 조성사업(시행자 양평독일타운주식회사, 사업비 917억원)이 탄력을 받게 됐다.경기도는 18일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일자로 경기도보와 도 홈페이지에 이를 고시했다.경기도는 지난 3월 15일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이후 7월 4일 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양평 독일타운 조성사업은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13-37번지 일원 16만7,338㎡(약 5만평)에 독일식 단독주
8월 투자심사 의뢰서 정부제출 여부 ‘관건’구리시 한강변에 국제 규모의 디자인 센터 등을 설치하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구리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2015년 12월부터 월해 7월초까지 총 6회에 걸쳐 (외투자의 투자) 이행촉구 공문을 발송했지만 현재(2016년 7월)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2016년 2월, 5월, 8월 (행자부) 투자심사에 심사 의뢰서를 제출하지 못했다”면서 “행자부의 3가지 재검토 의견 중 첫 번째, 두 번째는 외국인
서강대 이전 계획안이 또 다시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다. 서강대 재단 이사회는 15일 표결에 들어가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를 5대 2로 부결시켰다.유기풍 총장과 사외이사는 찬성표를 던졌지만 예수회 신부 5명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서강대는 예수회가 설립한 대학으로 예수회의 권한이 막강하다. 기실 예수회가 반대하면 서강대 남양주 이전은 불가능하다.예수회는 재원마련 계획이 불확실해 보인다는 것과 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해 보인다는 이유로 예수회 신부 전원이 반대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이전 계획안이 또 서강대 재단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이사회는 15일 회의에서 대학 측이 올린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를 승인하지 않았다.이사회는 해당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가 부결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사회 결과를 접한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부결 처리된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 시간 도시공사 고위직과 실무진을 서강대로 급파했다.적어도 조건을 달아서라도 통과 하기를 내심 기대했던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돌연 비보에 난감해하고 있다.한편
남양주시, 이제 SOC보다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 건설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 후보지로 제출됐다 선정되지 못한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TV 후보지가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12일 자족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와부읍 일원에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도시첨단R&D시설을 유치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후보지에 대해 남양주시는 “대학(서강대 남양주캠퍼스)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지정 등을 구상 중”이라고 복안을 설명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
그동안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별내신도시 메가볼시티사업이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7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LH공사는 오는 9월 메가볼시티 부지의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용지에 대해 일괄매각을 추진한다.김 의원은 LH공사가 대상토지의 연내 일괄매각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8월까지 감정평가와 지역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9월 매각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LH공사가 별내신도시 분양 당시 주민들에게 메가볼시티를 핵심상업시설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책임을 지고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환영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 1,435㎡(약 9만평)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32억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06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송정지구는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
구 서울리조트 부지(백봉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봉지구와 면해 있는 평내4지구 개발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2014년 10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가 난 평내4지구는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가 지난해 10월 났으며, 이달 말에서 8월 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사업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 토지대금 마련은 이미 순조로운 일정을 보이고 있다.사업 시행자인 에이치에스파트너스(HSP)그룹에 따르면 이미 토지대금 중 계약금에 해당하는 420억원을 확보했으며, 약 4천억원에 달하는 잔금은
7월 중 시공사 선정남양주 개발사업 대상지 가운데 종합병원 입지 등으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백봉지구 사업이 본격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24일 남양주시는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종합병원과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백봉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냈다.그동안 백봉지구 개발사업은 경기도의 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 취소와 시의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간 우선순위에 대한 불명확성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늦춰졌다.그러나 올해 경기도와 국토부의 유권해석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했으며, 이후 비교적 순조롭게
별내선 진접선 연결 사업이 17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다.별내선 진접선 연결 사업은 신규사업으로는 반영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추가검토사업에 이름을 올려 사업 추진의 여지가 열렸다.당초 별내선 진접선 연결 사업은 올해 2월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추가검토사업에는 이름이 포함되지 못했다.그러나 지난 4.13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의 전방위적 노력으로 제3차 철도망계획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얻었다.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자신의 진접선 별내선 연결 공약이 곧 발표될 제3차 국가철동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 8호선 연결은 공청회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동안 국토교통부 설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곧 4, 8호선 연결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이라는 좋은 소식을 남양주 시민들에게 전해드리겠다”며 별내선 진접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가운데 화도~양평 구간에 추진 중인 조안IC 설치사업이 국토부 심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안IC 반영과 관련한 안건은 시행사인 한국도로공사에 이관된 상태로 16일 국토부에 안건이 전달될 예정이다.국토부로 이관된 조안IC 신설 안건은 유관부서 검토 및 심의를 거쳐 기재부로 전달되며, 기재부는 총사업비조정심의를 거쳐 최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8월에도 조안IC 반영 안건을 도로공사 등에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달 열린 기재부 총사업비조정심의에서 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 7월 초 될 수도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 북부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간담회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 대성지 선정을 6월 중 하겠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을 빨리 하겠다. 질질 끌어봐야 갈등만 양산된다. 미래를 위한 중요 가치들을 포함해서 가능하면 이번 달 안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대상지 선정은 6월말 이뤄지리란 전망과 7월말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번 남 지사의 발언으로 7월말까지는 가지
9월경 덕소3구역 조합설립인가 전망덕소뉴타운 구역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덕소3구역이 9월경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덕소3구역 추진위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이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은 75.8%로, 이미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동의율 75%를 넘어섰다.추진위는 7월 후반 있을 조합설립 창립총회 전까지 꾸준히 동의서를 받을 계획으로, 이런저런 변수에 상관없이 한 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3구역은 당초 계획세대수가 2908세대로 용적률 236.1%가 반영됐다.그러나 추진위는 사업 추진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