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자력대피가 곤란한 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5개월간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실질적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러 단체의 의견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도 최초로 재난약자시설 안전지도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대상처별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전담반은 재난약자 시설 여건에 맞는 비상대응계획의 수립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까지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 등 재난에 최대한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할
경기도의회 문경희(새정연, 남양주2) 의원이 28일 제29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에 대한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현행 법령과 보험 체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하는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는 안전사고 시 마땅한 보상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다.문 의원은 경기지역 미인가 대안학교가 94개교에 이른다며, “도내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5,813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 될 경우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다”고 열악한 현실을 보고했다.초·중등교육법과 평생교육법에 의하면 미인가 대안학교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시행되는 꿈드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센터 1개소, 시군 센터 30개소 등 31개 시설에 설치된다.29일부터 시행되는 해당 법률은 학업 중단, 진학 포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 센터는 수원 송죽동 소재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시・군 센터는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위치한다.꿈드림
시설 당 2009년 81.8명에서 2014년 65.4명으로 할당 인구 줄어경기도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5년 전에 비해 상당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기도는 ‘2014년 주민등록인구통계 및 보육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 전에 비해 2만4천261명(50.0%)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런 증가세는 5년 새 매일 13명씩 늘어난 꼴로, 2014년 말 현재 도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는 7만2천742명에 이른다.어린이집 유형별로는 가정 어린이집이 1만798명(증가율 49.3%)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이어 민
수강생 부담 늘어날 듯, 강사료 인상과는 무관남양주시 관내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시설의 수강료가 다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현재 관련 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놓은 상태로, 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작된 제223회 임시회를 통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남양주시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현행 주당 3시간 이하 강좌는 월 12,000원이지만, 개정안에는 주당 3시간30분 미만 강좌가 월 15,000원으로 책정됐다.3시간 이하 강좌에서는 크게 수강료 차이가 없었지만, 4시간 이상을 넘어서는 강좌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필기시험 교육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기간은 오는 6.15~7.10 기간으로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교육과목으로는 조경일반, 조경재료, 조경시공, 조경관리 4과목이다.강의는 총17회로 전문 강사들이 시험 출제경향에 맞게 진행할 계획이다.평소 조경기능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시 농기센터 농업교육팀(031-590-2573, 4714, 4556)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 및 시험응시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남양주에서 교육 관련 강연을 한다.이 교육감은 남양주YMCA 제11회 시민논단 강연 차 방문하는 것으로, 21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라는 제하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이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당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남양주교복은행, 남양주마을교육공동체(준), 남양주YWCA, 시민광장, 오남발전위원회, 호평평내러브, 화도사랑, 남양주YMCA등대생협 등 지역의 시민단체와 커뮤니티들이
남양주시가 2015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 팀을 꾸려 참가신청 할 수 있다.남양주시는 5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9주에 걸쳐 밤 7~10시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은 유료 교육으로, 1인 20만 원, 2인팀 30만 원, 3인팀 40만 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올해 다섯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교육은 물론 참가자들
경기도기술학교가 7일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도 기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지난 1995년 개교했다.기술학교는 지난 20년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우수 기술인 양성 교육을 통해 1만9천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이 중 95%를 산업현장에 취업시켰다.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기념식에서 ‘기술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기술
경기도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방법 등 취업준비생이 반드시 사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무료 온라인 강좌로 개설했다.도 소속 취·창업전문사이트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는 지난달 30일 최근 취업 동향을 반영한 무료 온라인교육과정 ‘나만의 취업전략, 취업의 정석’(나취취)을 개설했다.‘나취취’ 과정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응 방법과 같이 취업준비생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취업전략과 함께 취업스터디 참여방법과 같은 실질적인 팁(Tip)도 습득할 수 있다.또한 면접유형(PT형, 토론형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와 구리시가 지난달 30일 동구릉에 ‘동구릉 왕의 숲 체험장’을 개장했다.동구릉 숲 체험장은 구리시 관내 16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자연관찰과 생태놀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된 것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문화재청과 구리시,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동구릉 왕의 숲 체험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와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유아 숲 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지원을 할 예정이며, 조선왕릉관리소는 동구릉 숲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문화재청 관계자는 ‘궁궐과 왕릉이 일반인에
경기도가 1일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국회는 지난 제331회 임시회 때 해당 법안을 상임위에서 만장일치 가결했지만 본회의에서 부결시켜, 보육계의 압력에 따른 부결은 아닌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하지만 국회는 이번 제332회 임시회, 4월 30일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0명 가운데 찬성 184명, 반대 0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개정안에는 모든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조항과 녹화 영상을 60일 저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다만 실시간으로
남양주소방서가 25일 가구공장 및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성생공단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소방서는 이날 외국인복지센터에 모인 국인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국어와 영어로 교육했다.참석한 외국인들은 ‘잦은 화재로 생활하기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소방서에서 교육을 해 주니 고맙다’라고 입을 모았다.김진선 서장은 ‘앞으로도 공단관리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북부지사,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이 16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학생들은 신선미세상이 운영하는 파견학급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무도 익힐 수 있으며, 차후 고용 전이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선미세상은 1만여 평의 체험학습장을 조성해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체험학습장을 제공할 계획이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선발․배치, 직무지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경기도가 도내 여성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유통망 입점 노하우를 공개한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는 오는 21일(화) 광교테크노밸리 내 R&DB센터 1층 대교육장에서 열리는 ‘2015 경기도 여성기업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수출 및 해외마케팅 실무 ▲오픈마켓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유통마케팅 전략 및 실무 ▲여성기업 상품개발 포인트 및 우수상품 개발사례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가한 여성기업은 대형유통점 고정입점 등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또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캠퍼스가 2018년 파주시에 들어선다.15일 경기북부 폴리텍대학교 부지선정 평가심의위원회는 최종적으로 파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당초 경기북부 시군 가운데 가평, 고양, 남양주,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 등 7개 시군이 폴리텍캠퍼스에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고양시, 파주시만 도에 설립 신청서를 냈다.평가위원회는 교육훈련 여건 및 접근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평가 항목에 대해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평가심위원회에는 대학운영 전문가, HRD 전문가, 토목․교통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1일 평내호평역 옆 광장에서 열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양주소방서는 이날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등 소방당국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홍보도 병행했다.아울러 ▲방화복 등 소방관 안전장구 착용 체험 ▲행사장 내 응급의료 지원 ▲안전신문고 이용 스티커 배부 등도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특히 소방차량 종이접기와 119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센터 내 입주업체 및 북부지역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위한 실무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창업트렌드와 여성창업전략, 창업절차와 방법,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창업자금 조달 전략 등 내용으로 총 18시간 수업이 진행된다.교육을 수료하면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시 필요한 창업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컨설팅 및 촬영기법, 인터넷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추가 교육도 실시된다.교육을 희망하는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7일 토평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첫 구리시민(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했다.학생들은 지방의회 역할 등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의회 북카페, 방청석, 특위실, 주례간담회실, 본회의장을 견학한 후 회의진행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한 후 안건을 다루고 질의 답변 및 표결을 하는 등 실제 의회 회의진행과 같은 방식으로 회의를 경험했다.진화자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배우고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
구리시가 ‘2015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화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주된 목적이다.구리시 사회적경제협회(회장 김동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오후 6시~10시까지 구리시의회 지하 소회의실에서 5일 간 진행된다.구리시민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