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권역에서 유치원 폐원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사립유치원이 한 곳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달 1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한데 이어 이달 12일에는 구리시 교문동의 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공지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 현재 기준 폐원 의사를 밝힌 곳은 두 곳이다. 그러나 실제 폐원을 원하는 사립유치원은 최소 절반에 달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사립유치원이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 선뜻 폐원하지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게 중에는 3분의 2 학부모 동의와 100% 원아 재원
직장인 83.8% ‘출근길 스트레스 때문에 하주 종일 불쾌’ 경험경기(69.2%)・서울(65.7%), 꽉 찬 대중교통 때문에 ‘출근 힘들어’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출근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18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출근 소요시간은 평균 55분이었다.그러나 서울과 경기인천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의 경우 출근 소요시간은 평균 36분에 그쳤다.이 같은 내용은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277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출근길 소요시간에 대해 조사(웹+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 2018. 11. 19.(월) 14:48 와부읍 덕소리 연립, 방안에 연탄불이 피워져 있는 상태로 심정지(여/44세) 사후강직 및 시반 형성 되어 의료지도 받은 후 경찰 인계- 2018. 11. 20.(화) 13:14 퇴계원면 연립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구급대 출동하여 의료지도 및 경찰 인계- 2018. 11. 21.(수) 13:34 진건읍 송능리 건설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에서 레미콘 차량 후진 중 추돌로 인한 사망 환자(남/55세) 발생, 구급대 출동하여 의료지도 및 경찰 인계- 2018. 11. 21.(수) 16:49 평내동
남양주시 의료급여관리사 황선아씨가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급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A씨의 사례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황씨는 가정 여건 등의 문제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A(64. 남)씨가 뇌경색, 당뇨, 고혈압 등 병으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지는 상황을 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했다.황씨는 A씨가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창호, 보일러 등 시설개선을 하고, 집에서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요양보호사를 연계했다.A씨의 사례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국민 세금이 과도
팔당호 연안 어업인 등 주민들이 24일 남양주시 조안면 슬로시티문화관에서 사단법인 ‘팔당호를 지키는 어부들’(대표 문명관. 이하 ‘단체’)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이날 배포한 문건을 통해 ‘팔당호 어업인들을 중심으로 팔당호를 청정하게 유지하고 지키는 일은 곧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단체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단체에는 현재 6개 지부(어촌계) 등 395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어업인 등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 등 국민 누구나 단체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게 빗장이 열려있다.단체가 추진할 사업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접어들고 있지만 한국에는 여전히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일반인이 상상하지 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가정도 많이 있다.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이런 위기에 처해 있는 가정이 구조됐다. 경찰이나 소방이 직접 구조한 것은 아니지만 극단적인 삶의 위기 속에서 구해진 것이기 때문에 구조나 다름없다.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명우)에 따르면 A씨는 초기 치매 및 폐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었고, A씨의 배우자는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이었다. A씨 부부와 함께 사는 손자는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차오름’ 개축공사 준공식이 11월 20일 개최됐다.차오름은 1989년 지어진 건물로 2013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신축공사가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았고, 이제야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축을 완료했다.1999년 3월 25일 개원한 차오름은 중증 근로장애인 고용유지 등을 위해 사출성형기를 설치해 플라스틱 제품 생산, 포장 및 조립, 외주임가공 등을 하는 사업장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근로장애인 30명과 사회복지사 14명이 함께 어울려 일을 하고 있다.
비명만 듣고 바로 반응한다? 그렇다. 구리시와 구리경찰서가 이런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음성인식 비상벨을 20일 구리전통시장 여성 화장실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지능형 음성인식 비상벨은 음원 감지 장치와 IoT 비상벨, 경광등으로 구성돼 있다.이 장치는 비명 소리 등 비상 상황을 감지하면 즉각 구리경찰서 상황실과 연결한다. 최대한 빨리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범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앞으로 구리전통시장 주변 골목길에도 지능형 음성 인식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의 유형별 장애인 단체가 연합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11월 21일 시청에서 ‘남양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연합회에 참여한 단체는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농아인협회 남양주지부 ▲장애인부모회 남양주지부 ▲신장장애인협회 남양주지부 ▲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지부 ▲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장애인녹색일자리사랑회 남양주시지부 등 12개 단체이다.이들은 남양주 3만
17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9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소속 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이 금상 등을 수상했다.최종대 회원은 ‘도담가주’로 금상을 수상했고, 김종훈 회장은 ‘조안탁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영희 회원은 ‘자연주’로 입선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금상을 수상한 최종대 회원은 향온곡을 사용해 이영주기업으로 술을 빚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남양주시 전통주연구회는 그린농업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2007년 지역 특화주 개발을 시작했다. 올해는 쌀을 주재료로 석탄주, 두강주, 송순주 등을 빚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2일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향군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6.25 참전 호국 영웅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6.25 참전 유공자 구리시지회(회장 최북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8년 전 6.25 전쟁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구리시는 “휴전 후에는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전쟁의 상처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끈 주인공인 6.25 참전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전
포천시 소재 에어캡 제조 회사인 ㈜글로제닉(대표 박규현)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에 870만원 상당의 단열에어켑을 기부했다.자원봉사센터는 이와 관련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단열에어캡 후원물품 전달식’을 2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기부된 에어캡은 독거어르신 120가구,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에어캡은 재가봉사단인 희망매니저 70여명이 직접 댁을 방문해 창문, 현관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김영수 센터장은 열악한 노인·장애인 생활시설의 경우 구조상 창문이 많아 추울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했던가. 남양주시의 고질 민원 중의 하나인 진건읍 송능리 건설폐기물 비산먼지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됐다.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마침내 적치된 재활용골재(순환골재) 48만톤을 타 지역으로 전량 반출하는데 성공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 시장의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이번 문제 해결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시 관련부서는 시장의 의지를 읽고 해결 대책을 세워 문제 해결의 성과를 이뤄냈다.송능리 건폐장은 1994년부터 1995년, 1996년까지 순
남양주 덕소초등학교(교장 이상호)가 잘 이용하지 않던 유휴교실들을 통합해 실내체육활동 공간으로 만들었다.덕소초는 본관 4층에 있는 유휴교실의 벽을 허물고 마루를 설치했다. 그리고 벽면에는 매트를 시공해 뛰노는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덕소초는 “학생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또 미세먼지로 인한 체육교육활동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서 ‘건강교실’을 만들었다”고 밝혔다.한편 덕소초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과 웨이트 기구 등을 배치한 ‘체력단련실’ 등을 실내에 추가로 마련할 방
문철훈 전 구리아트홀 관장이 제11대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취임했다. 문 센터장 취임식은 지난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문 센터장은 1977년 6월 공직에 입문해 40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문 센터장은 공직 기간 중 5년 동안 시립 구리아트홀 관장을 맡기도 했다.문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4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인생 2막을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새롭게 펼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에서 “40여년의 공직에서 얻은 문철훈 신임 센터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종
- 2018. 11. 12.(월) 14:13 진접읍 내각리에서 트럭대 승용차 교통사고로 환자(남/64세. 경상) 발생, 구급대 출동하여 병원 이송- 2018. 11. 14.(수) 07:08 진접읍 연평리 47번국도 포천방향 도로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차량화재 발생, 엔진룸 등 일부 소실(피해액 1,841천원)- 2018. 11. 14.(수) 08:29 호평동 마치터널(호평방향)에서 차량 4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하여 경상자 4명(남/1명, 여/3명) 발생하여 병원 이송- 2018. 11. 15.(목) 11:11 다산동 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 시정소식지가 이름을 바꿔단다. 민선 6기까지는 ‘쾌한도시’라는 제목이었고 민선 7기 들어선 잠시 ‘새로운 남양주’라는 이름을 써 왔다.이렇게 임시로 제호를 쓰던 기간 남양주시는 시정소식지 제호 공모를 진행했다. 244명이 공모에 참여했고 총 463개의 제호가 제출됐다. 이중에서 중복된 제호는 134개다.남양주시는 제출된 제호를 대상으로 내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도란도란’, ‘남양주 STORY’,‘월간 남양주’, ‘新나는 남양주’를 최종 심사테이블에 올렸다. 최종 결과는 ‘도란도란’.남양주시는 내달까지만 ‘새로운 남양주’를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 517-26 일원 1,320㎡ 부지에 ‘공동체정원’을 조성한다.사업 대상지는 주거지와 상가 사이 위치한 곳으로 이미 하천기능이 상실돼 방치돼 오던 곳이다.남양주시는 이 공간에 커뮤니티광장, 텃밭정원, 쉼터,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수목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정원조성에는 2억5천만원이 들어간다. 이중에서 7천5백만원은 시가 대고 1억7천5백만원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에서 '공동체정원 조성'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공원이 조성되는 곳 인근에는 소규모 5일장이
13일 열린 15번째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다산유적지 일원을 국립 실학단지(가칭)로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김진배 문화유산과장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의를 공유했다.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 남양주시의 주요 자원인 정약용 선생 관련 시설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킬지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 및 토론하는 자리였다.토론회에선 다산유적지 일원을 어떤 스토리로 묶어 낼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집중됐다.조 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5일 해군 해상전투단 천정수 사령관에게 광개토대왕함이 임무를 다하면 구리시에 건립예정인 고구려기념관(박물관)에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이날 해군 제1함대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Battle Flag) 교환식에 앞서 천 사령관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구리시에 의하면 광개토대왕함의 사용연한은 30년으로 현재 기준 20년을 사용했고 앞으로 10년을 더 사용해야 한다.안 시장은 “저의 구상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시의회의 동의를 전제로 태극기를 사랑하는 구리시민의 여론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