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올해 2월부터 경기도 과학진흥연구원과 함께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을 남양주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창업자금 지원 상담과 상권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입지분석 등을 컨설팅 하는 사업으로 2분기 기준 전화상담 137건, 현장 방문 컨설팅 23건을 처리했다.남양주시 창조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에 39사업체가 선정돼 업체별 200~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 및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
육군 제7군단이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천, 구리, 남양주, 여주, 양평일대에서 ‘2017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1만여명의 병력과 110여 대의 궤도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된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훈련에 대한 문의나 불편사항은 7군단 주민불편신고센터(031-640-1540)로 전화하면 된다.이번 훈련에는 군 장병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및 경찰·소방서 등 민·관·군·경 기관이 참여한다.
남양주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 취업스쿨(3기)’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15명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8월 3일부터 8월 24일(매주 목 13:00~17:00)까지 4주간 남양주 고용복지⁺센터 4층 일자리카페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직무분석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커리어로드맵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업서치 전략과 기업분석 ▲모의면접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29세(병역필 만31세) 이
남양주시에 청년단체인 ‘청춘스케치’가 출범했다.청춘스케치는 7월 8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조응천 의원과 주광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스케치(준비위원장 김민형) 출범식을 개최했다.청년스케치는 청년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가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청춘스케치는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 전담부서 신설, 청년 문화 공간 조성 등 청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청춘스케치 관계자는 행사에서 “남양주의 공무원 중 청년
해마다 5월이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하는 유채꽃축제가 내년부터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유채꽃축제 개회사에서 “그동안 버려지던 수많은 유채꽃을 전남농촌진흥청, 김광수 박사의 협조를 받아 유채기름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구리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유채꽃 360kg을 수확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착유하고, 이를 이용해 비누 등 화장품을 만들 계획이다.그동안 개최된 유채꽃축제에선 행사가 끝나고 나면 2만3천㎡ 규모의 꽃 단지에 키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부문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2009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남양주시니어클럽은 2013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등 그동안 노인일자리 관련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노노케어, 보육시설도우미, 공공시설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더욱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남양주시니어클럽 김선운 관장은 보다 질
지난달 29일 구리시에서 열린 2017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구리시 따르면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을 방문한 250여명의 구직자 중 90여명이 면접에 직접 참여했고 20개의 간접 참여업체 구인까지 포함 총 130여명이 채용됐다.그밖에 별도로 추진된 모의면접 프로그램에는 당초 사전 신청한 20명보다 적은 15명이 면접에 임했다.구리시 관계자에 다르면 모의면접은 실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구리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인업체의 채용결과를 지
기존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는 사업은 잡음이 많다. 대부분 돈으로 인해 일어나는 갈등인데 조합장이 여럿 바뀌고 구속되고 그런 일들이 있어야만 사업이 마무리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구리시 인창동의 한 지역도 유사한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역주택사업을 시작한지 15년이 됐는데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고, 그동안 이해당사자 간 첨예한 갈등만 키워오고 있다.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은 조합 관계자가 계약금과 조합대행수수로로 받은 돈을 총회의 의결 없이 수십억원을 임의로 소진했다고 주장하는 등 주택조합과 관련한 숱한 의혹을 쏟아내
2018년부터 이행강제금 상한선 폐지, 주민 ‘아연실색’중복규제로 묶여 있는 남양주시에서 다시 규제 관련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남양주시의회가 직접 나서서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중복부과 철폐 등 제도개선을 요구하더니 이번에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남양주그린벨트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황극모) 회원 200여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개특법) 폐지를 주장하며 29일 오전부터 정오 지나서까지 남양주시청에서 집단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개특법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침해
곽영진 서장 "사전 응급조치 교육이 빛을 발한 좋은 사례"남양주경찰서 소속 의경들이 전통차 안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40대 남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27일 남양주경찰서는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의경 2명이 광운대역 1호선 인천 방향 전동차 내에서 A(46세)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A씨를 구한 의경은 이창희 일경과 김준영 상경으로 이 일경은 A씨를 발견하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김씨는 팔다리를 주물러 A씨의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켰다.경찰에 따르면 의경
남양주시 조안면의 짚풀공예가 제16회 짚풀공예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조안면 조안2리 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 동아리는 6월 21일 원주역사발물관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회원 7명 중 4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 동아리는 해마다 같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5년에는 대상 수상자가 나왔고 지난해에는 은상 수상자가 나왔다.이번에 대상은 박광극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취미로 짚풀공예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카페거리 북단 도로 편도 3차선 중 1개 차로에 노상 주차장 45면이 신설됐다.그동안 별내동 카페거리 주변은 상가 방문 차량 증가로 카페거리 거주 주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을 호소하는 등 교통 소통 불편과 주차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남양주시는 “이번 노상 주차장 조성 및 주정차 탄력운영구간 지정으로 카페거리 내 교통 소통 불편 및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는 노변 주차장 조성과 함께 별내동 940, 898번지 카페거리 서측 및 동측 도로 270m, 380m 구간을 주
남양주시가 주최한 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와부읍 자치센터 동아리 ‘와부 더 두드림’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와부 더 두드림은 6월 2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우수상은 호평동 ‘삼도사물놀이’팀과 평내동 ‘룸바, 자이브’팀이 받았고, 장려상은 별내면 ‘나무소리밴드(통기타)’와 오남읍 ‘청음난타’팀, 별내동 ‘Star In Line Dance’팀이 수상했다.올해 대회에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와부 더 두드림은 작품성, 호응도,
범죄우려지역 무선통신 활용 양방향 시스템 구축 남양주시가 올해 말까지 시가 관리하는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을 통합으로 관리하는 양방향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하고 이를 컴퓨터에 모두 기록해서 관리하는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가로등과 보안등이 전산화되면 고장 및 오작동 신고 시 좀 더 신속한 수리 등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고장신고 시 시설물의 위치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이 때문에
구리소방서가 소방대상물 관계자가 자율적인 소방시설 관리·유지를 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자체점검 장비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각 소방시설에 적합한 점검기구를 이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하지만 대다수의 건물 관계인이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비용을 지불하며 대행업체에 맡기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리소방서는 건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동아리 천마산 터울림(회장 정명국)이 6월 11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17년 양양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추성운)에 따르면 천마산 터울림은 전국에서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수상과 관련 추성운 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국악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282가구 분양"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라스트 프리미엄을 잡아라"20일(화) 특별공급, 21일(수) 1순위 청약접수 실시주식회사 신안이 오는 16일(금)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살기 좋은 입지와 뛰어난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구리시하수처리장・토평정수장 300.5kW 태양광 패널 설치구리시가 구리시하수처리장 옥상과 토평정수장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구리시는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비 설치비 도비 4억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구리시가 계획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려면 8억7,300만원이 필요하다. 구리시는 도로부터 확보한 예산 외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이달 시의회 심의를 받고 있는 2회 추경에 예산을 수립했다.예산 확보가 마무리되면 구리시는 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가 7일 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을 방문해 자활사업을 위한 나눔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마사회가 전달한 돈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가 활동하는 콩수레카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활센터는 이 예산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를 구매할 예정이다.콩수레카페는 지난해 시작한 이동찻집 사업으로 이번 마사회 지원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수익창출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구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구리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근
규제개혁 한다더니 오히려 시민참여행사 위축시켜남양주 시정에서 ‘시민참여’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이다. 그래선지 시청 홈페이지 첫 메뉴가 ‘시민참여’이다. 심지어 시에는 시민참여를 전담하는 참여소통과 내 시민참여팀까지 있을 정도다.하지만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재선, 삼선을 하면서 더욱 강조하고 있는 시민참여 정책은 행정 일선의 헛발질로 무색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시민커뮤니티는 최근 아주 답답한 행정현장을 목격했다. 남양주시로부터 예산을 받아 진행한 시민참여 공익사업이 일선 공무원의 딴지 아닌 딴지로 반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