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재 남양주시의회 부의장과 곽관용 청년바람포럼 운영위원장이 국민의힘 남양주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한다.당 조강특위는 서울, 경기, 충북, 대전, 전북, 전라, 광주지역의 30개 사고당협 선거구에서 새로 조직위원장을 뽑기로 11일 회의에서 결정했다.남양주을의 경우는 김용식 당협위원장이 내년 보궐 선거 지원을 위해 지난달 중순 당협위원장에서 물러나면서 위원장 인선을 하는 대상에 포함됐다.이 부의장과 곽 위원장은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응모 의사를 밝히고 응모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응모 기간: 11월 16일~11월 20일)이
아이스팩 표준 규격화, 공용화, 포장재 내구성 강화 및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재사용 총량제 법제화 제안최근 청와대에 직접 국민청원을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번에는 대통령에게 같은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6일 아이스팩 재사용 대책을 청원하는 서한문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조 시장은 편지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대통령께 국가 차원의 정책 수립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건의 드린다”고 서한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사안의 시급성을 알렸는데 “최근 비대면
남양주시가 이패동 521번지 일원에 운영하고 있는 ‘이패적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4분기 이 같은 계획을 입안하고, 같은 해 12월 민간투자 제안을 받은 바 있다.기존 이패적환장은 생활쓰레기를 집하하고 재활용 자원을 분류하는 시설로, 소규모 음식물처리(탈수) 시설도 갖춰져 있다.이패적환장 현대화사업은 기존에 있는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각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자원순환종합단지(가칭)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 7월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 적격성 여부를 의뢰했다
구리시, 터널 굴착과 지반함몰과의 인과관계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규명 기대지난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 별내선 공사구간(3공구)에서 발생한 싱크홀(지반함몰 사고)이 상하수도관 때문에 발생한 게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고규모: 길이 15.9m×폭 16.6m×깊이 21m/ 사고위치: 별내선 3공구 터널2-1구간 4Km 832.35 상부, 교문동 813번지 도로/ 사고발생 일시: 8월 26일 오후 3시 34분구리시는 이 사고의 원인 등을 찾기 위해 상하수도, 터널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꾸려
남양주보건소가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금곡동 1청사에서 다산동 제2청사(이전 여권민원실)로 이전했다.남양주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청사로 이전하면서 부설기관인 자살예방센터도 개소했다.자살예방센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근무하는데 ▲우울증 상담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 ▲자살예방교육 등을 수행한다.남양주보건소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심리상담 등
구리남양주지역에서도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구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 선거는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로,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구·인창·교문1동) 지역구 도의원을 뽑는 선거이다.이 선거는 지난 6월 고 서형열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병으로 별세해 치러지는 선거로, 당선자의 임기는 차기 지방선거까지 1년 남짓이다.구리시선관위는 12월 10일 오후 2시 선관위 회의실(구리시 건원대로 44, 5층 인창동 태영빌딩)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예정자(선거사무장, 회계책임
박석윤 의원 대표발의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제정안’ 원안가결지역화폐로 10만원 지급 방침, 구리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전망군대 가는 청년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안이 구리시의회에서 최근 통과됐다.구리시의회에 따르면 박석윤(운영위원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제정안’이 4일 폐회한 제300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박 의원과 구리시에 따르면 입영 청년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구리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입영지원금 대상은 지급기준일(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입영
구리시에서는 올해 연말부터 종교시설에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구리시의회에 따르면 4일 폐회한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구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그동안 구리시 관내 종교시설에는 법적 근거(조례)가 마련돼 있지 않아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이번에 조례가 개정되면서 이르면 이달부터도 종교시설에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 조례는 이달 11월 13일 공포예정이다.박 의원은 기존 조례의
조응천 의원, 국도 46호선 남양주 구간 피해 없이 건설되도록 노력남양주와 춘천을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무료 고속화 자동차 전용도로) 노선이 확정됐다.(2023년 착공, 2029년 개통 목표. 총 사업비 1조800억원)조응천 의원은 4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려왔고, 국토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소식을 전했다.제2경춘국도 노선은 ‘예타 면제 노선’이 아닌 ‘국토부 대안노선’으로 결정됐다. 제2경춘국도 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예타를 면제받은 바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아이스팩 재사용 대책에 대한 글을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조 시장의 청원은 3일부터 청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청원동의가 진행되고 있다.조 시장은 글에서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3억 2천여개로 추정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아이스팩은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이 소요되고, 불에 타지 않아 소각도 불가능하다. 주성분인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 배출 시 심각한 수질오염을 일으키며 어류 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되돌아와 인류
구리民지역위·구리시 2020년도 4차 당정협의회 개최, E-커머스 조성·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논의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와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0일 2020년도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구리시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 필요사업을 적시에 점검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를 가졌다.이어서 구리시는 ‘그린뉴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제출한 ‘아이스팩 재사용 촉진 공동 협력 방안’이 채택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10월 29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조 시장의 정책 건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조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실시에 대응하기 위해 쓰레기 20% 감량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스티로폼 수거사업을 소개해 회원도시 시장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은 올 한해만 3억 개 이상이 배출될 전망”이라며 “우리시는 이로 인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구리지점이 지난 8월 24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문을 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 기관은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보증을 해주는 기관으로, 보증이 이뤄지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구리시에 따르면 그동안 구리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구리시 관내 경기신보 사무소가 없어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지점을 방문해야 했었다.경기신보 구리지점 신설은 안승남 시장이 2016년 경기도의회 의원이던 당시 제안한 것으로,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안 시장은 “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2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관한 것으로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이 청구됐다.남양주시는 "규제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요청을 검토한 결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지방자치권과 시의 재산권 행사에도 침해가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번 청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안면 주민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
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가 남양주시청 앞에서 하던 항의집회를 26일 중단했다. 27일 남양주예총은 남양주시청 앞 항의집회를 139일 만에 중단했다고 밝혔다.남양주예총은 6월 10일부터 남양주시청 앞에서 2020 남양주예술동아리경연대회 사업자선정의 불공정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오고 있었다.남양주예총은 (집회를 중단한 까닭이) ‘경기도에 청구한 감사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라며 ‘일단 감사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남양주예총은 시민 680명의 서명부를 첨부해 이달 13일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한 바 있
가열화된 청약 시장 세자리 수 경쟁률 나타나...인기 브랜드단지 현상 심화별내자이 더 스타, 전용 84㎡ 25% 전용 99㎡ 70% 비율을 추첨으로 진행아파트 수도권 전 지역 1순위 청약 가능하고 오피스텔 만 19세 이상 누구나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청약 시장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3040세대들은 기대감이 낮은 모습이다. 청약통장 가점에 따라 당첨 여부가 갈리면서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은 3040세대들은 가점이 낮은 탓에 청약시장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반공급청약 당
구리시가 저소득 소외계층 사망자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비용을 지원하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정비했고 이달 20일 구리시 관내 장례업체 3곳과 ‘구리시 공영장례 지원 위한 장례식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공영장례 사업 참여 업체: 구리장례식장, 원진녹색병원장례식장, 윤서병원장례식장협약에 따르면 추모의식용품, 장의용품, 의전용품, 인력서비스, 시설물 사용료, 화장 후 공설묘지 안치 등 장례 절차 일체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기구. 2003년 설립) 부회장 자격으로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22일 회원도시인 포항시와 창원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조 시장은 이날 오전 윤 안산시장과 포항시청을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포항시민의 문화 공간인 포항철길숲으로 장소를 옮겨 각 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
에둘러 표현하려 애쓰고 꾹꾹 눌러썼으나 신랄한 비판, 시 반응 귀추인사와 관련 시장의 '통 큰 결단' 요청, 인사청문 등 인사 참여 제안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가 끝나는 2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정을 비판했다. 신 의원은 언론 보도의 표현을 빌어 시정을 비판했는데 자못 복잡한 심경이 담겨 있고 신랄한 면도 내포해 있다.신 의원은 “‘바람 잘 날 없는 남양주시’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10월 초 모 신문사에서 2회에 걸쳐 나온 기사의 큰 제목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굳이 언급하지
구한말 3대 의병 중 마지막으로 활동한 대규모 부대인 ‘13도 창의군’이 구리시(당시 경기도 양주)에서 조직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제국 당시 행정구역 13개 도)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김문경 위원장은 21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학술대회(좌장 나정원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서 “13도 창의군은 일제에 의해 군대가 해산되자 전국의 의병을 모아 서울로 진격해 통감부를 격파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1907년 12월 지금의 구리시인 경기도 양주에서 조직된 전국의병 부대로서 대일 항쟁에 정점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