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 특별세션 II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에서 ‘남양주 4.0 지능형도시’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이 시장은 연설에서 지능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 4.0 주요전략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사례 등을 설명했다.도시 어디에서나 10분 내로 체육, 문화, 학습, 복지, 행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행복텐미닛 설명될 때는 박수도 받았다.이날 연설에선 4차산업이 접목된 행정 사례들이 다수 소개됐다.
기후변화대응 회의 관련 서울시를 찾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OECD 공공혁신 프로젝트 팀장 마르코 다길리오(Marco Daglio)와 실무연구원 피렛 토너리스트(Piret Tonurist)는 8월 31일 남양주시를 방문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특히 이들은 지자체와 일반 시민이 참여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케어시스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기실 복지는 정부의 책임으로 유럽은 정부주도 복지정책이 비교적 잘 발달돼 있다. 하지만 한국은 재정과 행정체계 등 여러 가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농아인)의 최대 축제인 제4회 경기도농문화제가 9월 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구리광장(구리역 인근)에서 개최된다.아울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23회 경기도연합수어경연대회와 제18회 경기도공무원수어경연대회도 이날 함께 개최된다.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와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구리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농문화에 대한 이해 등을 위해 마련됐다.농아인협회에 따르면 농문화제와 수어경연대회 이외 한국의 농문화를 알리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행사에 대한
구리경찰서가 여성 1인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미용실, 피부관리숍, 부동산 등 점포를 대상으로 일제 범죄예방 방범진단을 실시한다.구리서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관내 250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민·경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구리서는 이번 합동순찰에서 평소 불안했던 점과 순찰이 필요한 시간 등 여성 1인 업주들의 애로 사항도 함께 수집하고 있다.또 업소 내부에 설치된 CCTV 작동 및 사각지대 점검, 출입구에 경찰관 순찰구역 스티커 부착 등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최성영 구리경찰서장은 여성 1인 운영 점
남양주시가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시책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남양주시는 규제개혁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희망케어센터, 8272, 남양주 4.0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개발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남양주시는 시 전체면적의 약 78.5%가 토지이용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기존 천혜 자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슬로라이프 관련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남양주시는 규제를 개선해 투자유치효과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난 3년간 142건의 상
남양주시의 쾌속 민원처리 시스템인 8272민원서비스를 이젠 카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8272민원서비스 신청은 무료수신전화(080-590-8272)나 문자(010-9381-8272) 또는 남양주시 모바일 앱으로 접수가 가능했다.그러던 것이 이번에 카톡 플러스친구인 ‘남양주8272톡’이 새로 마련되면서 채널이 더욱 다양해졌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8272톡은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 후 4월부터는 정식 운영될 계획이다.남양주8272톡을 이용하려면 카톡 검색창에 8272를 눌러 남양주8272톡이 나오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구리시가 여름에 설치하는 텐트 형태의 무더위 그늘막을 사계절 쓸 수 있는 ‘사계절 날씨쉼터’로 바꿔 설치했다.여름철만 되면 전국의 각 지자체가 도로 변 등에 설치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바람에 약하고 우천에도 비교적 취약해 태풍이 불거나 장마 때는 여러 종류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그러나 구리시가 이번에 설치한 사계절 날씨쉼터는 비교적 시설이 튼튼해 여름엔 햇볕 가림막으로, 장마 때는 비가림 시설로, 겨울 눈 올 때는 눈 피하는 시설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거센 비바람을 피하고 강풍에도 강하면서 여
구리시가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대상은 사용 승인된 지 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로 도로보수, 옥상방수, 담장보수, 외벽도색 등이 필요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2018년도 사업에 대한 신청기간은 9월 11일~25일까지이다. 구리시 건축과(031-550-2403)로 문의하면 지원대상과 기준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구리시는 이 사업으로 2016년 7개소에 5천만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26건에 2억원을 투입했다. 이달 신청
물에 빠진 초등학생들을 택배기사가 구조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25일 오남읍 오남리의 한 아파트 앞 개천에선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둘이 물에 빠져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택배기사가 재빠르게 물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구조했다.주민들에 따르면 한 아이는 엎어진 상태로 물에 떠내려가고 있었고 한 아이는 하천 보 옆 물살 센 데에서 들락날락하고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마을 주민들도 어쩌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에서 CJ대한통운 남양주지점 최모 기사는 119가 오기 전 아이 둘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특히 최씨는 아파트 내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LG전에서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구를 했다.또 남양주시는 이날 두산베어스 유희관(31) 선수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속은 느리지만 제구력이 뛰어난 유 선수가 슬로라이프 철학과도 맥이 닿아있다는 시각인 것.시구에 참여한 이 시장은 "슬로투수 유희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국 야구팬에게 사회인야구 메카도시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는 9월 22일부터 9월
남양주시가 시 홍보를 위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360도 영상을 제작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자체 최초로 제작된 360도 8K VR 영상(‘남양주 슬로 여행길’)에는 북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남양주 풍광이 여러 편 담겨있다.8K 초고화질 영상에는 미음나루, 삼패 한강공원, 팔당댐, 다산생태공원, 능내역, 물의 정원, 피아노폭포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양주 곳곳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상 제작에는 1천3백만원이 투입됐고 제작하는 데는 1개월 반 정도가 소요됐다. 현재 남양주시는 영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경자)가 남양주 와부읍 소재 더함한의원(원장 이상일)과 보육교직원 건강주치의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연합회에 따르면 만 0세~만 2세 영아를 보육하는 영아전문교직원의 경우 영아 특성상 안거나 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실제 만 0세~만 2세 영아를 담당하는 보육교사의 경우 언어소통이 어려운 상태에서 하루 12시간을 보육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강도에 따른 건강위험과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더함한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보육교사에 건강상담
구리소방서가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제조일 기준 10년이 경과한 소화기는 내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야한다.구리소방서는 금년 말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관계자에게 분말소화기 전수 조사를 독려해 노후 소화기 교체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소방서에 따르면 특히 가입식 소화기는 생산년도가 오래된 경우 폭발 위험성도 있어 교체의 필요성이 있다.구리소방서 이정훈 재난예방과장은 “소화기는 초기소화 시 가장 필요한
구리시가 7월 13일부터 진행해온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방음벽 설치 요구’,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기원’ 서명 운동이 마무리됐다.구리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범시민공대위)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시민추진위)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범시민공대위는 2010년 국토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시 산정된 44.6km 2,847원으로 통행료를 인하할 것과 갈매신도시 소음피해방지를 위한 터널
미세먼지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숲·공원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 숲 면적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쳐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의 희소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최근에는 건설사별로 다양한 녹지공간을 단지 내에 선보여 쾌적한 주거여건을 강조한 곳도 많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무더위 등이 기승을 부릴 때 마다 ‘진짜 숲’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지는 분위기다.실제로 지난 5월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던
구리시 안말 등 갈매동과 사노동의 고지대 급수문제가 해결됐다.구시시는 “8월초 산마루길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송・배수관 매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갈매배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18일부터 급수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안말 등 갈매동과 사노동 고지대의 경우 수돗물 사용이 많은 주말 시간대에 출수불량 문제가 자주 발생하곤 했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갈매배수지 운영으로 안말 및 고지대의 출수불량 급수민원이 완전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남양주 다산숲’을 조성키로 했다.9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을 방문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다산숲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경제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이 시장과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토르시장은 14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 감축을 위한 남양주 다산숲 조성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시는 2018년 몽골에 숲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숲 조성 사업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에 동참한다는 뜻도 내포됐다.한편 이번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남양주시가 유일하다.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에는 8월 10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개최됐다.올해 경진대회에는 132개 지자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52개 우수사례로 경쟁을 펼쳤다.남양주시
2017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앞서 남양주시는 6월 17~18일 예선전을 치러 9월 본선에서 자웅을 겨룰 동아리들을 가려냈다. 지난 예선전에 참여한 팀은 총 95개 팀이다.본선은 무용, 음악, 밴드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관내 예술동아리 62팀(무용 21팀, 음악 26팀, 밴드 15팀)이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남양주지회(대표 이용호)가 주관한 대회이다.
남양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를 작성했다.이 지도는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것으로 지역, 계절, 시간대별 불법주정차 다발지역이 지도에 표시됐다.남양주시는 이 지도를 활용해 교통여건 개선 및 주차질서 확립,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한편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표시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과 공영주차장 위치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이번에 남양주시가 작성한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는 행정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