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본청 내 광장이 크게 넓어진다. 남양주시 공무원들은 10월 16일 14번째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제1청사 정문 광장에 대해 토론했다.조광한 시장은 토론회에서 “시민통합을 위해 현재 시청 정문 광장을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시설이면 시설, 행사면 행사 등 애초 주인인 시민에게 무엇이든 ‘돌려주겠다’는 조광한식 행정 중에 하나로, 최대한 신속하게 광장 확장이 추진될 전망이다.시청 광장 확장은 광장 중앙 나무 이식과 광장 내 설치물 이설 등을 통해 최대한 넓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조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지점이 17일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을 남양주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보증상담을 진행하는 명예지점장 행사를 개최했다.경기신보 남양주지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행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소개, 명예지점장 위촉식, 명예지점장 보증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신 의장은 지점을 찾은 소상공인 10여명과 보증상담을 진행하며 이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듣고, 남양주시 특례보증을 비롯한 경
남양주시민에게 하천을 돌려주겠다는 시의 방침이 구체적인 수순을 밟고 있다.남양주시는 “관내 주요 4개 하천 와부읍 묘적천, 오남읍 팔현천, 별내면 청학천(수락산 계곡), 수동면 구운천의 불법 근절을 위해 ‘하천불법 합동단속 T/F’를 17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하천은 청학천, 묘적천, 팔현천, 구운천으로 청학천과 묘적천은 주로 개발제한구역이고 팔현천과 구운천은 일반지역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합동단속 대상은 묘적천 8개 업소, 팔현천 25개 업소, 청학천 15개 업소, 구운천 23개 업소로 총 71개 업소에 달한다.올해
세금 문제로 큰 어려움에 겪고 있다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 남양주시가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남양주시는 경기불황으로 사업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업체 A에게 재산 압류・매각을 유예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해 숨통을 틔워줬다.체납업체 A는 고액체납자로 압류가 될 경우 기업의 신용도 하락과 대출 상환 압박 등으로 사업에 더욱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남양주시는 이밖에도 폐업법인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 취소 등 25여건의 고충
갈매초 증축, 역사공원부지→학교부지 변경 통해 증축될 듯양 기관, 자족시설용지 활용 통합학교(유․초․중) 설립 추진키로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이 갈매지구 교실 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10일 구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갈매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에 따라 2019년 13개 교실, 2021년 24개 교실이 부족하게 돼 증축하지 않을 경우 2020년 교실당 46명의 과밀학급이 될 수 있다.양 기관은 갈매지구 학교 교실 수 부족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는데 뜻
이정애(민주당. 오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8일 제255회 남양주시의회 회의(2018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관내에 소재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를 지정하여 운영 할 수 있으며, 지정된 수리센터는 장애인이 이동기기의 고장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경우 남양주시 관내에 한해 현장을 방문해 수리할 수 있다.수리비용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장애인에 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김진희(민주당. 진건・퇴계원・다산1・다산2)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지원 조례안’이 8일 제255회 회의(2018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로써 남양주시는 지역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법인‧단체가 추진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지원대상은 ▲문화예술단체 운영 및 육성 ▲남양주시 문화예술 행사의 개최 ▲남양주시 문화예술에 관한 개발 및 홍보 ▲전문 문화예술인의 육성 ▲문화예술의 국내외 교
지난 4월 시설수리 근로자 사망사고가 난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클린넷’에 대해 각종 문제점이 제기됐다.남양주시의회 장근환(민주당. 진접) 의원은 8일 제255회 회의(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클린넷의 안전성, 경제성, 업체선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날 시정질문응답에 의하면 클린넷은 기존 수거방식에 비해 주민이 부담하는 비용이 두 배가량 더 드는 방식으로, 수리비와 교체비 등도 주민들이 부담해야 한다.사정이 이렇다보니 타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와 주민 간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파주
남양주시 행정조직개편 관련 조례안들이 8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255회 회의(2018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곧 인사발령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일 제255회 회의 제2차 본회의 원안가결남양주시는 오는 12일 승진임용계획을 사전 예고 할 계획으로, 15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18일 오후 인사발령을 할 것으로 보인다.관측에 의하면 2명이 4급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5급 승진
남양주‘갑’을 지역구로 둔 조응천(민주당) 국회의원과 문경희(민주당. 화도・수동)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이 예산은 모두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업에 쓰일 예산으로 녹촌리 진입도로 개설공사(10억원)와 천마도서관 건립(5억원), 화도노인복지회관 건립(5억원)에 투입된다.특히 이번에 확보한 녹촌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사용될 10억원은 남은 미확보액 전액으로, 당초 목표한 내년 내 사업완공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확보한 천마도서관 예산과 화도노인복지회관 예산도 막바지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신 의장은 지난 2일 남양주가평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업무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청취했다.신 의장은 이날 지사업무 시범결재, 민원인 안내 및 고충상담 등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하고, 남양주가평지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남양주가평지사 직원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건강보험관련 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4일 제255회 회의(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 안건 등을 처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은 김영실・박성찬・박은경・백선아・이도재・이영환・이철영・전용균 의원으로, 본회의가 끝나고 위원회실에서 위원장으로 이도재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이영환 의원이 선출됐다.10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 별로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관내 조합 및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선관위는 관련 규정의 통일적 안내를 통해 선거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코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협의회에서 선거관리분야와 단속·예방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선거관리분야에선 조합장선거의 주요·세부일정 전달, 투·개표 절차 안내, 인력·시설 협조요청 등이 안내됐다. 단속·예방분야에서는 단속 관련 규정(기부행위, 선거운동 등)이 안내됐다.선관위
불법으로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술, 담배를 판매한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에는 구리시 업체는 없었고 남양주시 업체는 있었다.경기도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도내 PC방, 주점, 담배소매점 982개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16개 업소를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위반행위 유형별로 보면 ▲청소년 불법 고용 2개소 ▲청소년 불법 출입 3개소 ▲술 판매 3개소 ▲담배 판매 7개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1개소 등이다.남양주시 소재 B업소는
남양주시 도서관이 시민이 많이 찾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그동안 남양주시 도서관은 불용공간이 많다는 지적을 받는 등 실용성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냔 여론이 있었다.이런 문제는 건물 자체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와 공간 사용에 대한 관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 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그러나 남양주시에선 도서관 이용에 관한 의미 있는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나올 수 있는 진일보한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조광한 시장은 2일 ‘강한 남양주 만들
오는 4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제255회 회의(2018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회의 기간은 이달 16일까지이다.이번 회의에선 남양주시 조직개편과 관련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다뤄진다.조직개편을 위한 조례가 개정되면 총 정원은 기존 1,898명에서 2,033명으로 135명 증가한다. 정원 변동과 관련 1년간 인건비 소요액 기준 인건비 비용 추계액은 67억5천4백만원이다.의회는 또 이번 회기에 ▲2017 회계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조직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남양주시는 현재 ‘기구・정원 및 사무 조정 계획안’ 등을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로, 10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본격 개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계획안에 의하면 ‘복지문화국’은 ‘복지국’(4급)과 ‘문화교육국’(4급)으로 분리된다. 이렇게 새로운 국이 신설되면서 ‘평생교육원’도 ‘평생학습원’(4급)으로 명칭과 내용이 조정된다.※ 복지국(5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아동과, 보육정책과/ 문화교육국(5과): 문화정책과,
안승남 구리시장이 취임 92일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는 “구리구리(9292)라는 의미로 9월 29일 2시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취임 92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어르신, 여성, 장애인, 경제인, 청년창업가, 다문화 등 분야별 대표와 각 동 지역별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무엇보다 안 시장은 각본 없는 토크쇼를 펼칠 예정인데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8개 분야 패널과 토론할 예정이다.안 시장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포스트잇과 영상, 현장 참석자 질의에 대해서도 답변할 예정이다.구리시에 따르면
거창한 계획이나 큰 노력 그리고 규모 있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있다.작은 아이디어와 크지 않은 노력으로도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틈새행정이 바로 그것인데 구리시의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구리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8월 24~31일 수요조사를 실시해 갈매고, 토평고, 인창고가 서비스를 희망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달 13일 갈매고, 17일 토평고,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방지 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은 어린이통학버스에 하차 확인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비용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꼼꼼히 확인하게 하는 보조장치를 도입함으로써 비극적인 인재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