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20으로 전화한 후 1번 누르세요수원 세 모녀 사망 사건으로 인해 개설된 경기도의 긴급복지 콜이 ‘임시’에서 ‘정식’으로 전환됐다. 단 기존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은 당분간 함께 운영된다.경기도는 복지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를 9월 5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031-120’으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1번(복지)을 누르면 긴급복지 관련 상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로 특수학교 교사 122명을 추가 배치한다.도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 가운데 정도가 심한 장애 학생이 많은 유치원 75개 학급과 초등학교 313개 학급의 교사 배치기준을 조정했다.이번에 추가 배치하는 인원은 유치원 21명과 초등 101명으로,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학급당 1명을 1.3명으로,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학급당 1.5명을 1.8명으로 기준을 상향한 결과다.한편 도내 공·사립 총 36개 특수학교에는 4,953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가운데 96.8%에 달하는 4,793명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추석 지나 120경기도콜센터 연계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 운영 계획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망 사건으로 인해 개설한 임시 핫라인으로 이틀 만에 89건의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접수됐다.8월 26일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임시로 마련한 핫라인(010-4419-7722)으로 전화 및 문자 상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핫라인 요원에 따르면 현재 휴일 상관없이 24시간 상담을 받고 있다. 긴급전화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식 운영되는데, 연휴 끝나고선 전용 콜센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9월 초까지 임시
지원자 특성·역량 사전 파악,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0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전국 지자체·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한다.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하면 AI가 답변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이다.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600여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2022년 제4회 경기도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은 정책지원팀장(일반임기제 행정5
경기도가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린다.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냉면,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자장면)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8일 도는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원에서 8천원으로 14.3% 인상한다며,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지난해 적발건수 대비 44.6%나 증가계곡이나 하천에서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닭백숙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특사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361곳을 단속해 6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위반한 건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1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13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여 운영하면서 변경내역 미신고 행위 14건 ▲
대통령 “조속 추진” 지시 후속 조치로 ‘GTX 추진단’ 발족GTX-A 2024년 6월 개통 일정 최대한 앞당기는데 매진GTX-B 24년 착공 30년 개통, GTX-C 23년 착공 28년 개통수도권 GTX 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3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난 해소를 위한 GTX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5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한 GTX 추진단을 발족해 8월 첫째 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추진단 발족은 7월 18일 국토부 업무보고 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의 교통 불편 해소를
‘인권침해’와 ‘비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선수나 체육인을 위해 인권 상담과 교육,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스포츠 인권 기관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20층에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하고 7월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스포츠인권센터는 2020년 10월 제정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라 설립된 스포츠 인권 기관으로, 피해자를 위한 상담서비스, 선수와 지도자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정기적인 인권실태조사 등을 하게 된다.세터는 스
도교육청, 미등록 대안교육기관 대상 하반기 2차 등록 추진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1차)도교육청에 따르면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해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했다.43개 대안교육기관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뉴스/소식’→‘공지사항’ 7월 8일자 ‘2022년 1차 대안교육기관 최종선정 결과 공고’의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무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서비스원에 따르면 노무컨설팅은 종사자가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노무 문제를 노무사가 직접 상담해주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컨설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원 홈페이지(gg.pass.or.kr) '참여마당'→'노무상담'→'노무 Q&A 상담' 게시판에 질의를 남겨 상담을 받거나, 노무사가 시설로 찾아가는 컨
남양주시 금곡동, 진건읍 송능리·용정리 0.92㎢는 해제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행위를 막기 위해 시흥시 등 21개 시군 임야 12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임야 120㎢를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 토지는 2022년 7월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일정 면적(임야 100㎡, 농지 500㎡ 등) 초과 토지의 경우 계약 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의 각종 영상과 글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작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마땅한 정보가 없어 고충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입양하고 싶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가 이런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을 마련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이 그것.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사업과 반려동물 입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홈페이지의
휠체어 6대 탑승 가능 29인승 대형버스 1대휠체어 1대 탑승 가능 레저용 차량(RV) 1대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가 전국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새롭게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를 6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제공되는 교통편은 ▲휠체어 6대 탑승 가능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 가능 레저용 차량(RV) 1대이다.이용 시간은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명을 6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급 29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병역의무 이행자의 경우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 인원은 총 3만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차 인원은 1만명이며, 2, 3차 역시 각 1만명씩 모집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동으로 추진할 남양주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주광덕 캠프에 따르면 5월 22일 오후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 유세에서 두 후보는 ‘경기도지사-남양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을 맺었다.주캠은 정책협약 내용도 밝혔는데, 정책협약식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① GTX B노선(송도-마석-춘천) 연장② GTX-E·F 노선 신설③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미연결구간 완성 조속 추진④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철폐⑤ 공영주차장 8
성 후보 “이제 수능이 바뀔 때다. 수능체제, 대입체제를 바꿀 계획을 갖고 있다”6.1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성기선 후보가 5월 20일 오후 남양주 호평동 이마트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했다.성 후보는 진보진영에 속한 6명이 참여하는 평가(여론조사 50%+숙의공론 50%)에서 1위를 해 이달 9일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성 후보는 이날 상대 후보를 겨냥해 여러 비판을 했는데 “어제까지 정치하던 사람이 교육계에 들어온다?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성 후보는 이런 상황을 황소개구리 등장에 비유했다. 성
‘도 기초 선거구 15%에 가까운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 나와’‘무투표 당선 시민 선택권 박탈, 민주주의 꽃 선거 무력화‘’무투표 당선자 전원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소속‘정의당 경기도당이 이번 지선에서 나온 ‘무투표 당선’에 대해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논평] 경기도 기초의원 48명 무투표 당선,선거제도 개혁 실패가 만든 예견된 참사이번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4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투표선거구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 16
공공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뇌파 정보 이용 졸음 예방 시범사업’이 운전자의 부주의(졸음)을 25~30% 줄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일 경기연구원(GRI)은 ‘졸음운전 없는 더 안전한 공공버스 만들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뇌파 정보 이용 졸음 예방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경기도와 GRI는 현대모비스 제안으로 ‘엠브레인’(뇌파 측정 이어셋형 부주의 경고장치) 시범사업을 준비했고, 지난해 10~11월 도내 공공버스 운전직 2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도의회에 따르면 3월 30일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고, 3월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여가위는 지난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정부 부처로서의 법령 입안 및 집행권 등 중요한 권한과 기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고 있기에 정부 부처로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윤 당선자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치 전략 차원이 아닌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6.1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 중에서 유일하게 직·간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최근 SNS에 ‘남양주시장출마예정자’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3월 28일 SNS 글에서는 “지난 12년간 도의원으로 우리 남양주시를 포함한 31개 시를 두루 다니며 일해온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우리 시를 위해 일해보고자 한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출마 의사를 더 명확히 했다.문 부의장은 육군 중위 출신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한신대학교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