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에서 B/C 0.3이 나온 구리남양주테크노벨리(구남TV) 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결국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5일 경기도에 행안부 중투심을 의뢰했고, 경기도는 4월 30일 행안부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구리시는 2일 중투심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행안부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경기도 북부 산업단지 조성계획 및 추진상황 등을 고려해 산업단지 수요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한 신규수요 검토' ▲'동 산업단지의 입주 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생활하수 처리에서 조류와 하수처리 미생물을 분리하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27일 연구원은 “생활하수를 정화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를 ‘미생물의 특성별 서식 공간 분리’ 방식을 통해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원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하수처리 미생물은 자체적으로 산소를 생산하지 못해 외부송풍에 의해 산소를 공급받는데 외부송풍에 들어가는 전기료가 하수처리장 전기료의 절반에 미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연구원이 개발한 신기술은 함께 배양되고 있는 미생물과 녹조를 분리하는 기술로, 미세조류와
남양주시 용정2교차로 인근에서부터 용정리 공장밀집지역(용정산업단지) 진입로까지 새 도로(도시계획도로 소1-94)가 생겼다.개통식이 있었던 18일 남양주시는 “진건읍 용정1리 주민들과 용정기업인회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용정리 공장밀집지역 진입도로가 마침내 개통됐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약 3~4m의 관습상 현황도로만 있어서 이 구간을 오가는 마을주민과 용정리 공장밀집지역 근로자 및 업체 관계자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이제 이 804m 구간에 폭 10m의 새 도로가 생겼다. 차량이 교행해도 아무런 불편이 생기지 않게 됐고, 인도가 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권순직)가 올해부터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잔류농약 무료 분석을 일반농가에까지 확대했다.정부는 작물 사용가능 농약 외 농약성분이 검출될 경우 일률기준(0.01 ppm)을 적용하는 허용기준 강화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농기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토양환경․안전성분석실)은 허용기준이 강화로 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난해까지는 친환경․GAP인증 및 갱신 등을 위해서만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반농가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농기센터는 농약이 검출되었
지난달 말 중국과 인접한 북한 자강도 우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북한 접경 한국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다.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의 소시지, 순대, 훈제돈육, 피자토핑 등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17건 검출된 것 또한 신경을 쓰이게 하는 상황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현재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대부분 국가가 발병 시 살처분을 하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돼지가 이 병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몸이 푸르게 변하거나
와부읍 월문리 산14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월문 문화예술(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대폭 축소된다.경기도가 마련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2018~2022) 변경안'에 의하면 해당 사업은 기존 330만㎡에서 200만㎡로 사업 면적 상당 부분이 축소된다.사업명도 월문 문화예술(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서 월문 영상·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변경된다. 또 사업비도 7천5백억원에서 3천5백억원으로 줄어든다.그리고 사업추진 방식도 기존 도시개발사업에서 관광단지사업으로 변경된다. 다만 시업기간은 기존 사업
구리시 뉴타운이 2개(인창C, 수택E) 사업만 남고 나머지 구역은 모두 지구 해제됐다.구리시는 30일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서 사업이 진행 중인 2개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정 해제했다”고 밝혔다.인창수택재정비촉진지구는 시가지의 40%가 넘는 약 2㎢ 면적으로 2007년 최초 지구 지정됐다. 이후 2010년 12개 촉진구역 결정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됐다.그러다 2012년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은 7개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조사해 원하지 않는 6개 구역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이 4월 30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안건으로 제출됐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6월 말 중투심 회의에서 심사결과가 나온다. 지자체 통보는 7월 중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노원 당고개역~남양주 진접광릉숲역)이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분담금 문제로 개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실제 철도시설공단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장 내년부터는 남양주시의 수탁비가 안 들어오면 2021년 5월 개통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진접선은 대광법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이 75대 25이다. 여기서 지방비 25%를 가지고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가 나눠 내야 하는 상황이다.
경의중앙선 팔당역과의 연계가 관심의 대상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이 종합시험운행을 앞두고 있다.하남선은 4월 기준 1공구 69.4%, 2공구 82.9%, 3공구 99.3%, 4공구 66.9%, 5공구 8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1~3공구(1단계)는 내년 4월 전후 개통할 것으로 보이며, 4~5공구(2단계)는 내년 연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와 서울시는 내년 4월경 개통될 1~3공구(1공구는 서울시 사업시행 공구)에 대해 7월부터 종합시험운행을 할 예정이다. 종합시험운행에 걸리는 시간은 10개월 정
총 1,153세대… 선호도 높은 59~84㎡ 중소 평형 구성특화된 평면커뮤니티 등 최적의 주거여건 자랑굵직한 개발호재에 미래가치 기대…비규제단지로 투자수요까지 흡수포스코건설이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으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남양주 평내4지구 개발사업 관련 상업용지(D1 블록)사업이 남양주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복합 소식통에 의하면 평내4지구 상업용지에 35층 전후 주상복합건물 8개동을 건축하는 안건이 27일 오후 열린 남양주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이로써 일단 주택사업에 대한 건축심의와 상업용지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모두 통과됐다. 주택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는 지난해 2월 역시 조건부 가결된 바 있다.해당 안건을 제출한 HSP는 상업용지사업이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상반기 중 주택사업・상업용지사업 사업승인을 신청해 연내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5일 ‘GWDC 조성사업 현황보고와 추진방향 의견수렴’에서 GWDC DA(개발협약) 종결을 선언한 가운데 향후 GWDC 추진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 시장은 이날 “현재의 개발협약 계약기간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5월 8일 만료되는 개발협약을 종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GWDC 사업은 개발협약 종결과 상관없이 일련의 절차대로 추진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행안부의 투자심사 이행 조건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고, 재무경제성 분석
구리시가 전임 시장 때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구리테크노밸리가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이와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달 초반 중간보고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보고회는 내주나 그 다음 주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BC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치에 상당히 미치지 못한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열심히 찾고 있다.그러나 참여기업이 누락된 점 등 계산 방법에 착오가 있었던 점을 다시 적용해도 경제성을 가늠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바이오벤처기업이 경기도 지원으로 신규 항암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산하 경기바이오센터와 ‘온코빅스’가 최근 폐암치료제 내성 극복 신규물질인 GBSA-43 개발에 성공해 지난달 27일 특허를 출원했다.경기도는 12일 경기바이오센터가 갖고 있는 GBSA-43의 특허 권한을 온코빅스에 이전하는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 폐암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인 온코빅스는 GBSA-43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진행 할 계획이다.경기바이오센터는 2018년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다소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남양주시 평내4지구 개발사업이 진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평내4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은 지난달 말 남양주시 관련 부서에 주상복합건물 8개동(D1 블록)에 대한 건축심의를 신청했다.HSP는 앞서 2018년 2월 평내4지구 공동주택 5개 블록(A1~A5 블록) 주택사업에 대해서도 남양주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HSP에 따르면 평내4지구 상업용지 내 주상복합건물 8개동(동 수 변동 가능)에 대한 건축심의는 오는 3~4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HSP는 목표한 대로 일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해 6월 시장 당선 전 제시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리시 우선 경유 방안이 최근 다시 대두됐다.안 시장은 당시 “교통문제가 더 심각한 구리시, 가운지구, 지금지구를 거쳐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으로 시급히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을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로 이어지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안 시장은 2월 14일 ‘지하철 6, 7, 8, 9호선 연장 및 GTX B 노선 추진 보고회’에서 9호선 구리 연장 관련 ‘남양주 가운·지금 지구를 거쳐 양정동까지 이어지는 노선에 대한
수도권 3기 신도시 대상지로 선정된 남양주 왕숙지구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토부가 공시한 전국 50만 필지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지구는 전년대비 무려 19.4%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했다.왕숙지구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19.4%로, 3기 신도시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3기 신도시로 선정된 교산지구는 전년대비 10.3% 상승했고, 과천지구는 10.3%, 계양지구는 5.1% 상승한 반면 왕숙지구는 무려 19.4%나 표준지공시지가
지난해 12월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대한 개략적인 추진 일정이 확인됐다.남양주시는 왕숙지구 공공주택 지구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만들어지는 대로 올해 상반기 공람,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이 절차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이 구성되면 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치게 되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다.지구지정이 되면 바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에 들어간다. 또 바로 지장물조사
남양주시 퇴계원 군부지(사업대상지 면적 242,000㎡)가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23일 기획재정부는 22일 제20차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선정·추진방안’의 내용 일부를 발표했다.이번에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남양주 퇴계원 군부지, 의정부 교정시설, 원주권 군부지, 원주 교정시설, 대전 교정시설, 천안 축산과학원, 전주지법·지검, 광주 교정시설, 대구 교정시설, 부산 원예시험장, 창원 교정시설 총 11곳이다.정부는 교도소·군부지 이전 등에 따라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