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사거리~빙그레 도로확장을 위해 그동안 서명을 받아 온 최민희 전 의원이 약 6천명분의 주민서명을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최 전 의원은 11일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권익위-남양주 다산신도시 주민 현장간담회’에 참관해 도농역에서 직접 받은 서명과 입주민이 온라인으로 받은 서명을 권익위에 전달했다.전달된 서명은 탄원서(다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 조속 추진 촉구) 형식으로, 오프라인 4,023명(242부)과 온라인 1,927명(76부)이 도로확장 서명에 동참했다.최 전
남양주시가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저렴한 요금의 콜택시를 4월 2일부터 운행한다. 일명 남양주시 행복택시인데 요금이 1,250원 밖에 되지 않는다.남양주 전역에서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양주시는 올해 1월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별내면 용암리, 조안면 시우리 두 곳으로 결정했다.남양주시는 선정된 곳이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라며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용암리 주민과 시우리 주민은 ‘시내’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정해진
구리시가 다자녀 가정에게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다자녀섬김 카드’가 그것인데 공영주차장 다자녀 가정 50% 할인 등 다자녀 가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상황에서 이 카드를 꺼내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그동안 정부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도입했다. 게 중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할인을 해 주는 제도가 있는데 현장에서 다자녀 가정인 것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실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었다.구리시는 이런 빈틈을 메워주는 방법을 고안했다. 다자녀섬김 카드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이 방법은 돈도 적게 들고 예상
2015년 연말 토평IC 통행료 폐지 운동을 벌였던 최민희(19대 국회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이 이번에는 다산신도시 교통대란 예방을 위해 거리 캠페인 펼치고 있다.최 전 위원장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확장청원 서명운동도 하고 있는데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가 떠나기 전, 도농사거리간~빙그레 구간 도로확장예산 800억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최민희 캠프 관계자는 7일 최 전 위원장 SNS를 통해 “다산신도시가 완전히 들어오면 분명히 교통대란이 생긴다. 부영아파트 내 도로는 주차장이
평일 휴일 가리지 않고 365일 밤늦게까지 문 열어휴일이나 늦은 저녁 갑자기 약이 필요한 경우 약국을 찾아 나서지만 문을 닫은 약국이 많아 낭패를 경험한 일이 더러 있다.그나마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살 수 있어 이전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진 편이다. 그러나 편의점에는 구비된 약이 많지 않아 정작 필요한 약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이럴 경우 휴일이나 심야시간대 문을 여는 약국이 있다면 시민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각 1개 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운영
문 정부, 서민・영세자영업자 손톱 밑 가시 빼줘야2018년 1월부터 국민건강보험료(건보) 2.04%,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83% 인상됐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으로 환산하면 종전에는 179.6원에서 2018년부터 183.3원으로 인상됐다. 건보의 산정체계는 소득, 재산(건물, 토지, 전월세), 자동차등을 합한 금액을 합계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건보의 인상요인은 보장성확대를 통한 의료비 부담의 경감과 장기요양보험수가 인상안에 따른 것으로 국민과 기업의 보험료 부담 급증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 한다.하지
도 보건환경연구원, 산도・염분 높은 음식 조리 시 용출 농도 높아일명 양은냄비 조리 시 알루미늄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도나 염분이 높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알루미늄 용출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3~12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를 대상으로 조리 시 알루미늄 검출을 조사(‘식품용 조리기구(알루미늄 냄비류)에서 이행되는 금속 용출량 연구’)한 결과 일명 황색 양은냄비에서 알루미늄이 상당량 검출됐다.알루미늄 재질이지만 세라믹이나 불소로 코팅
감기에 걸렸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 ‘20.9%’ 불과최근 한 달 새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월 1~3주 발열, 기침 등으로 도내 6개 협력병원을 내원한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 61명이 독감환자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조사 시 146명 중 57명이 인플루엔자 환자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로 독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연구원은 1월 1~3주 조사대상 가운데선 그밖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환자 2명과 리노바이러스 환자
남양주시도 관내 각 읍면동 버스정류장에 동절기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남양주시는 본보 1월 12일자 기사가 나간 직후(15일) 관내 곳곳에 ‘바람막는쉼터’를 설치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기준 20개소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텐트가 설치됐다. 남양주시는 다음주까지 16개 장소에 바람막는쉼터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당초 예산 등 문제로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다. 그러나 본보 보도가 나간 후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남
남양주시 아직 온기텐트, 발열의자 계획 없어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오늘(12일) 아침 구리시 갈매동의 체감온도는 영하 17.8도를 기록했다. 인창동과 동구동은 이보다 더 추워서 체감온도 영하 18.9도를 나타냈다. 남양주시는 온도가 더 떨어졌다. 오남읍과 호평동은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23도나 됐다.이렇게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하지만 출근도 해야 하고 볼일도 봐야하는 상황이다.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땐 빨리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상책이다.부득이 버스를 타는 등 밖에서
남양주시, 자전거보험 예산 올해 4월 1회 추경 수립 예정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관련 사고가 날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구리시 지전거보험이 구리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4일 보험을 가입한 이래 7개월간 구리시민 55명이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70만원까지 자전거 보험금을 수령했다.구리시 자전거보험은 구리시가 지난해 동부화재해상보험에 가입한 보험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리시로 돼 있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피보험자로써 혜택을 누릴 수 있다.구리시 관계자는 “자전거사고 발생지역이 구리시 지
올해 하반기부터 초등학생에게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1일 경기도는 2018년 하반기 초등학생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확대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2017년 9~12월 도내 만 65세 이상 성인(119만5,743명)과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54만335명)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초중고생 독감 예방접종 국가지원’ 사업에 의해 초등학생까지 접종이 확대되며, 2019년에는 중학생, 2020년에는 고등학생에까지 접종이 확대된다.2017년 12월 기준 경기도내 초
경기도 건축물의 대부분이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연구원(GRI)이 15일 발표한 ‘지진에 대비한 경기도 내진대책과 정책개선’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건축물 내진비율은 건축물수 기준 4.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도 전체 건물 중 95.36%에 해당하는 1,109,668개가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내진설계가 된 건물은 고작 53,957개에 불과했다.남양주시의 경우 내진설계가 된 건축물은 경기도 평균과 비슷한 4.94%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시는 이보다 낮은 3.65%였다.서울과 가까운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도 이용할 수 있어앞으로 남양주시 공공청사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될 전망이다.남양주시의회는 30일 상임위에서 ‘남양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정기홍, 공동발의 박영희・최옥녀)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이 본회의 가결 및 공포 등 절차를 거치면 시장은 남양주시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에 설치된 부설주차장 등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하는 책무를 지게 된다.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여성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전용주차
여행가면서 자녀 맡기고 싶다고요? OK중증 장애인 보호자에게 도움을 주는 장애인 365쉼터의 문턱이 11월부터 낮아졌다.최근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365쉼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병원 입원과 경조사 외에도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시설 이용이 절실하다는 중증 장애인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기준 완화를 하게 됐다며 제도개선 배경을 설명했다.이 같은 요청에 따라 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장애인 365쉼터 운영을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세분화하기로 결정
미세먼지 ‘나쁨’ 다음해 5월까지 이어져경기도내 미세먼지(PM10) 오염도가 11월부터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11~2016년 도내 월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8~9월 36㎍/㎥, 37㎍/㎥였던 미세먼지 농도는 11월 51㎍/㎥로, 급격히 상승했다.11월부터 상승곡선을 그린 PM10 농도는 12월 57㎍/㎥, 1월 64㎍/㎥, 2월 68㎍/㎥, 3월 69㎍/㎥, 4월 63㎍/㎥, 5월 62㎍/㎥로, 겨울을 지나 봄까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국내 미세먼지(PM10) 대기환경기준 연평균
최근 포항 지진으로 한국 또한 역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거주하는 건물과 일하는 건물이 지진에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포항 지진이 난 날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 ‘건축물 내진지도’를 검색한 인원은 평일 800여건대비 20배가 증가한 1만6,094건이다.그만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한 것인데 건축물 내진지도에선 지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지만 내진설계가 적용돼야 하는 건축물인지는 확인할 수 있다.이 정보에는
남양주・구리시, 화성・오산시, 광주・하남시 등 추가 심의 계획고양, 용인 등 경기도내 7개 시에서 새로운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총 443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16회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 7개 시의 택시총량을 변경·확정하고 이를 11월 9일자로 확정·고시했다.고시에 의하면 당초 358대를 감차하기로 계획했던 고양시는 8대 증차로 변경됐고, 용인시는 97대 증차에서 대폭 늘어나 299대를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862번지 일원에 신설된 공영주차장이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19일 준공검사를 마친 오남리 제1호 공영주차장 136면은 지난주 준공검사 이후 무료로 개방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주차장 신설로 인근 오남체육공원 시설 이용자 주차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공영주차장 옆에는 유소년축구장과 풋살구장이 계획돼 있다.
남양주시에 13번째 공공도서관이 지어진다. 21일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문화공원 내 계획돼 있는 남양주 중앙도서관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계획에 따르면 부지면적 21,501㎡, 건축연면적 12,800㎡, 지하 1층, 비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중앙도서관은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당초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시행자 경기도시공사에게 중앙도서관을 지은 후 기부채납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공사는 시가 하고 비용은 공사가 내는 것으로 방향이 결정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