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린다.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냉면,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자장면)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8일 도는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원에서 8천원으로 14.3% 인상한다며,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지난해 적발건수 대비 44.6%나 증가계곡이나 하천에서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닭백숙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특사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361곳을 단속해 6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위반한 건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1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13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여 운영하면서 변경내역 미신고 행위 14건 ▲
대통령 “조속 추진” 지시 후속 조치로 ‘GTX 추진단’ 발족GTX-A 2024년 6월 개통 일정 최대한 앞당기는데 매진GTX-B 24년 착공 30년 개통, GTX-C 23년 착공 28년 개통수도권 GTX 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3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난 해소를 위한 GTX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5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한 GTX 추진단을 발족해 8월 첫째 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추진단 발족은 7월 18일 국토부 업무보고 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의 교통 불편 해소를
‘인권침해’와 ‘비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선수나 체육인을 위해 인권 상담과 교육,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스포츠 인권 기관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20층에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하고 7월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스포츠인권센터는 2020년 10월 제정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라 설립된 스포츠 인권 기관으로, 피해자를 위한 상담서비스, 선수와 지도자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정기적인 인권실태조사 등을 하게 된다.세터는 스
도교육청, 미등록 대안교육기관 대상 하반기 2차 등록 추진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1차)도교육청에 따르면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해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했다.43개 대안교육기관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뉴스/소식’→‘공지사항’ 7월 8일자 ‘2022년 1차 대안교육기관 최종선정 결과 공고’의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무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서비스원에 따르면 노무컨설팅은 종사자가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노무 문제를 노무사가 직접 상담해주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컨설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원 홈페이지(gg.pass.or.kr) '참여마당'→'노무상담'→'노무 Q&A 상담' 게시판에 질의를 남겨 상담을 받거나, 노무사가 시설로 찾아가는 컨
남양주시 금곡동, 진건읍 송능리·용정리 0.92㎢는 해제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행위를 막기 위해 시흥시 등 21개 시군 임야 12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임야 120㎢를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 토지는 2022년 7월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일정 면적(임야 100㎡, 농지 500㎡ 등) 초과 토지의 경우 계약 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의 각종 영상과 글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작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마땅한 정보가 없어 고충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입양하고 싶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가 이런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을 마련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이 그것.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사업과 반려동물 입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홈페이지의
휠체어 6대 탑승 가능 29인승 대형버스 1대휠체어 1대 탑승 가능 레저용 차량(RV) 1대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가 전국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새롭게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를 6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제공되는 교통편은 ▲휠체어 6대 탑승 가능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 가능 레저용 차량(RV) 1대이다.이용 시간은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명을 6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급 29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병역의무 이행자의 경우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 인원은 총 3만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차 인원은 1만명이며, 2, 3차 역시 각 1만명씩 모집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동으로 추진할 남양주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주광덕 캠프에 따르면 5월 22일 오후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 유세에서 두 후보는 ‘경기도지사-남양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을 맺었다.주캠은 정책협약 내용도 밝혔는데, 정책협약식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① GTX B노선(송도-마석-춘천) 연장② GTX-E·F 노선 신설③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미연결구간 완성 조속 추진④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철폐⑤ 공영주차장 8
성 후보 “이제 수능이 바뀔 때다. 수능체제, 대입체제를 바꿀 계획을 갖고 있다”6.1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성기선 후보가 5월 20일 오후 남양주 호평동 이마트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했다.성 후보는 진보진영에 속한 6명이 참여하는 평가(여론조사 50%+숙의공론 50%)에서 1위를 해 이달 9일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성 후보는 이날 상대 후보를 겨냥해 여러 비판을 했는데 “어제까지 정치하던 사람이 교육계에 들어온다?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성 후보는 이런 상황을 황소개구리 등장에 비유했다. 성
‘도 기초 선거구 15%에 가까운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 나와’‘무투표 당선 시민 선택권 박탈, 민주주의 꽃 선거 무력화‘’무투표 당선자 전원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소속‘정의당 경기도당이 이번 지선에서 나온 ‘무투표 당선’에 대해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논평] 경기도 기초의원 48명 무투표 당선,선거제도 개혁 실패가 만든 예견된 참사이번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4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투표선거구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 16
공공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뇌파 정보 이용 졸음 예방 시범사업’이 운전자의 부주의(졸음)을 25~30% 줄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일 경기연구원(GRI)은 ‘졸음운전 없는 더 안전한 공공버스 만들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뇌파 정보 이용 졸음 예방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경기도와 GRI는 현대모비스 제안으로 ‘엠브레인’(뇌파 측정 이어셋형 부주의 경고장치) 시범사업을 준비했고, 지난해 10~11월 도내 공공버스 운전직 2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도의회에 따르면 3월 30일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고, 3월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여가위는 지난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정부 부처로서의 법령 입안 및 집행권 등 중요한 권한과 기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고 있기에 정부 부처로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윤 당선자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치 전략 차원이 아닌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6.1 남양주시장 선거 주자 중에서 유일하게 직·간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최근 SNS에 ‘남양주시장출마예정자’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3월 28일 SNS 글에서는 “지난 12년간 도의원으로 우리 남양주시를 포함한 31개 시를 두루 다니며 일해온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우리 시를 위해 일해보고자 한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출마 의사를 더 명확히 했다.문 부의장은 육군 중위 출신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매매나 재임대가 금지된 공공임대주택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불법 투기자와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행위자 등 15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들이 투기한 금액은 484억원에 달한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일대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매매와 임대, 입주자격 위반행위 등 부동산거래 전반에 대해 기획 수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81명과 불법 중개사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지자체 특사경이 공공임대주택 불법행위를 수사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공공임대주택 임차권 불법 중개행위 ▲사회복지시설 비리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공정 신종범죄를 강도 높게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공공임대주택 임차권 불법 중개행위와 관련해서는 현재 제보 등을 바탕으로 11개 시·군의 임차권 다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양도 및 알선 등이 금지된 우선 분양권의 매매와 임차권 전대차 중개행위 등을 수사하고 있는데, LH와 GH의 협조를 받아 임차권 현황을 확인 후 실거주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회복지시설 비리와 관련해서는 한 차례 이상 민원이 제기되거나 직원의
올해 경기도 6곳에 소방서 신설이 추진된다.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실천과제를 발표하면서, 신도시나 소방서가 먼 지역에 119안전센터 6곳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새솔동) ▲여주시 금사면 ▲양주시 은현면 ▲연천군 군남면 ▲의정부시 민락동 ▲안산시 수암동에 소방서가 신설된다.※ 신설 소방서 위치: 화성시 송산면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112-02-0001(가 지번)/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303-3/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769/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486-4/ 의정부시 민락동
지난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구급(환자 관련) 출동건수’가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났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5일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급활동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총 742,871건의 구급 출동이 있었다.(병원 이송 건 405,839건, 병원 이송 인원 416,919명)이 수치는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근년 구급 출동건수는 ▲2017년 648,849건 ▲2018년 676,533건 ▲2019년 675,950건 ▲2020년 636,133건 ▲2021년 742,871건이다.2021년에는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