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공사 구간에 설치되는 다리 명칭을 놓고 각각 ‘구리대교’, ‘고덕대교’가 맞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이슈가 이슈인만큰 각 지역 의회에서 건의문 또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정치권의 움직임도 동반해서 나타나고 있다.이번에는 최근 교량 건설현장과 서명운동 부스에서 피켓팅을 하는 등 구리대교 명명에 힘을 쏟고 있는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5월 31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났다는 소식이다.나 위원장은 이날 함 사장에게 구리대교 명명의 필요성을 설명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 저렴한 분양가 등 원해남양주시가 관내 미래 핵심 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의향 설문조사’를 했다.이번 조사는 기업투자 의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83개 기업으로부터 총 40만3천㎡의 투자수요를 확인했다.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지형 토지를 선호했다. 사옥, 연구소, 복합시설 등의 용도로 입주할 계획인 기업들은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 ▲저렴한 분양가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및 인력지원 등 인센티브를 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
남양주시가 5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시민축구단(남양주FC)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창단 발기인 3명, 시의원, 창단 추진위원, 시민축구단 창단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등이 참석했다.창립총회에선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대표이사 등 임원 선임,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출연 재산 채택,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법인 조직 구성 등 총 7건을 심의·의결했다.대표이사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문 대표이사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
남양주시가 화도읍 소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 증설한다.시는 5월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자를 최종 지정했다.남양주그린허브주식회사(대표주관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네지)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약 748억원의 55%를 투입해 시설을 짓고 사용개시년인 2026년(준공)부터 2046년까지 20년간 운영하며 시로부터 사용료를 받게 된다. 재정 45%는 국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들(‘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은 10,966명이 서명한 건의문을 최근(5월 2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에 전달했다.건의문은 마을의 주요 도로인 국지도의 선형을 바로 잡고, 도로 폭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 넓혀달라는 내용으로 최종 전달지는 국토교통부다.추진위는 건의문에서 “지금이라도 장관님 주도하에 그동안 소외되었던 국지도 86호선 와부지역 8.7km 구간(4차로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 실천 단계에서도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가 뜻을 모아 하루속히 개선될 수 있기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의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남양주시는 이달 12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왕숙천 별빛 테마정원 조성사업 ▲장현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금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진접지역의 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설계가 곧 끝나거나 한창 진행을 하고 있다. 별빛사업은 왕숙천 장현공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고, LED 수국볼을 설치해 밤과 낮에 다 즐겁도록 산책로를 꾸미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30억원으로 오는 6월 설계가 마무리되면 7월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되는 한강 횡단 교량과 관련 최근 교량 건설현장에서 피켓팅을 하는 등 ‘구리대교’ 명명에 힘을 보태고 있다.현재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 공사 구간에 설치되는 다리 명칭을 놓고 각각 ‘구리대교’, ‘고덕대교’가 맞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나 위원장은 “다리가 건설되는 한강의 87%가 구리시 행정구역에 속해 있다. 교량 구간의 75%가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해 있다. 교량의 명칭이 구리대교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주광덕 시장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최상익 교육장 “휴먼북은 ‘한 아이 키우기 위해 온 마을 필요’ 전형적 사례”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인적자원 공공활용 프로젝트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남양주시 본청 여유당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둘이 손잡은 것은 시너지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는 신작로 같은 판로를 얻은 것과 같고, 지원청은 일선 학교에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제공할 도구를 얻은 것과 같
새벽 시간대 대로변에서 취객의 가방을 훔치던 절도범(삼사십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의해 검거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절도범은 5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쳤는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해 신속하게 검거됐다.관제요원은 설치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를 이용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절도범의 이동 동선 및 절도범의 위치,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알려 5분여만에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구리시에는 현재 2,153대의 방범용 CCTV가
진화자 전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5월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진 신임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7대 전반기에는 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구리문화재단은 구리아트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구리아트홀이 건립(2012년 8월 준공)된 이후 재단(2020년 7월 출범)이 만들어졌다.진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해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휴먼북으로 등록한 남양주시의 김현택 의장이 5월 23일과 24일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휴먼북 라이브러리’은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김 의장은 청년시절에 의회에 입문해 현재 4선 의원이다. 김 의장은 의회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회민주주의의 모습을 시민과 나누고자 휴먼북에 등록했다.김 의장은 의회 회의장 외 현장으로도 나갔다. 23일에는 본회의장에서 강의를 했으며 24일에는 일패동으로 가 강의를 했다.
기존 캠핑장은 시설개선 후 6월 말 개장공연장은 24년 상반기, 게르글램핑장·오토캠핑장은 25년 하반기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2,000년 4월부터 운영한 시설로, 말 타고 보여주는 마상공원이 알려졌으나 단조로운 공연, 홍보 부족, 교통 불편, 시 재정 투입 대비 효용성 부족 등으로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았다.시는 새로운 플랜을 짰다. 기존 몽골문화촌 부지와 아래 공공캠핑장(일반, 오토)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4개 섹터로 나눠 살릴
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이 곧 시작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로 대방건설이 선정됐으며, 5월 26일(금) 착공계가 제출될 예정이다.도와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현장대리인 선정, 현장사무소 개설, 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초로 예상된다.현재 보상률은 75%다. 나머지 토지는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이다. 도 관계자는 2029
119센터는 인창 임시청사 갔다가 내년 수택 신청사로 이전가파르고 협소한 위치에 있는 교문동 소재 구리소방서 ‘본서’가 인창동 7-1번지로 이전한다.본서 이전은 임창열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재임 시 신축, 이전을 주장한 사업으로, 본서 출입로가 스키장의 평균 경사도보다 가파르고 본서 자체가 너무 좁다며 이전을 추진한 바 있다.당시 이전 목표는 2025년이었다. 그런데 이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준비 중인데 도계위 심의가 끝나면 GB해제 및 시설결정(공공청사부지 확정) 절차가
경기도 시군 등 전국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개의 중성화를 지원한다.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술비는 암수와 체중에 따라 다른데 암컷의 경우 최대 40만원이, 수컷은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이 지원사업은 자부담이 있다. 자부담 비율은 10%.실외사육견 소유자는 관할 행정청 담당 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수술하면 된다.중성화 수술 지원을 받기 위
구리시가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이다.3번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 운행된다.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가 구리시민 누구나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연중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장비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기기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기기를 빌리려면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내년에 상급과정 추가 신설 예정구리시가 관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드론 전문인재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정 국가자격(3급) 취득 과정’으로, 25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명 우선 선발)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기로 진행되며, 1기당 7일(총 32시간)간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구리시 소재 한국교통공단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이 한다. 교육 내용은 ▲항공법규,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20시간) ▲드론실습 모의
尹 “세계인들이 와서 감탄하고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동구릉으로 거듭나야”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리시 소재 동구릉에 대한 심포지엄이 3일 동구릉 재실에서 열렸다.윤호중 의원실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윤호중(민. 구리) 의원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재청이 동구릉에 대한 역사고증 및 구체적인 정비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0년 용역을 완료했으나
구리시 갈매동에 새 갈매동사무소(갈매중앙로 80 또는 갈매동 583-1)가 문을 열었다. 기실 좀 더 일찍 업무를 시작했으나 이달 2일 갈매동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그동안 갈매신도시에는 새 동사무소 청사가 없어서 지금 준공식을 한 건물의 대각선에 있는 한 민간 건물을 임차해 동사무소(갈매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해 왔었다.새 청사 개청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시간이 좀 지나 2021년 1월 착공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413억이다.새 갈매동사무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