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되는 한강 횡단 교량과 관련 최근 교량 건설현장에서 피켓팅을 하는 등 ‘구리대교’ 명명에 힘을 보태고 있다.현재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 공사 구간에 설치되는 다리 명칭을 놓고 각각 ‘구리대교’, ‘고덕대교’가 맞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나 위원장은 “다리가 건설되는 한강의 87%가 구리시 행정구역에 속해 있다. 교량 구간의 75%가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해 있다. 교량의 명칭이 구리대교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주광덕 시장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최상익 교육장 “휴먼북은 ‘한 아이 키우기 위해 온 마을 필요’ 전형적 사례”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인적자원 공공활용 프로젝트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남양주시 본청 여유당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둘이 손잡은 것은 시너지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는 신작로 같은 판로를 얻은 것과 같고, 지원청은 일선 학교에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제공할 도구를 얻은 것과 같
새벽 시간대 대로변에서 취객의 가방을 훔치던 절도범(삼사십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의해 검거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절도범은 5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쳤는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해 신속하게 검거됐다.관제요원은 설치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를 이용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절도범의 이동 동선 및 절도범의 위치,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알려 5분여만에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구리시에는 현재 2,153대의 방범용 CCTV가
진화자 전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5월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진 신임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7대 전반기에는 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구리문화재단은 구리아트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구리아트홀이 건립(2012년 8월 준공)된 이후 재단(2020년 7월 출범)이 만들어졌다.진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해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휴먼북으로 등록한 남양주시의 김현택 의장이 5월 23일과 24일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휴먼북 라이브러리’은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김 의장은 청년시절에 의회에 입문해 현재 4선 의원이다. 김 의장은 의회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회민주주의의 모습을 시민과 나누고자 휴먼북에 등록했다.김 의장은 의회 회의장 외 현장으로도 나갔다. 23일에는 본회의장에서 강의를 했으며 24일에는 일패동으로 가 강의를 했다.
기존 캠핑장은 시설개선 후 6월 말 개장공연장은 24년 상반기, 게르글램핑장·오토캠핑장은 25년 하반기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2,000년 4월부터 운영한 시설로, 말 타고 보여주는 마상공원이 알려졌으나 단조로운 공연, 홍보 부족, 교통 불편, 시 재정 투입 대비 효용성 부족 등으로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았다.시는 새로운 플랜을 짰다. 기존 몽골문화촌 부지와 아래 공공캠핑장(일반, 오토)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4개 섹터로 나눠 살릴
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이 곧 시작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로 대방건설이 선정됐으며, 5월 26일(금) 착공계가 제출될 예정이다.도와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현장대리인 선정, 현장사무소 개설, 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초로 예상된다.현재 보상률은 75%다. 나머지 토지는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이다. 도 관계자는 2029
119센터는 인창 임시청사 갔다가 내년 수택 신청사로 이전가파르고 협소한 위치에 있는 교문동 소재 구리소방서 ‘본서’가 인창동 7-1번지로 이전한다.본서 이전은 임창열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재임 시 신축, 이전을 주장한 사업으로, 본서 출입로가 스키장의 평균 경사도보다 가파르고 본서 자체가 너무 좁다며 이전을 추진한 바 있다.당시 이전 목표는 2025년이었다. 그런데 이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준비 중인데 도계위 심의가 끝나면 GB해제 및 시설결정(공공청사부지 확정) 절차가
경기도 시군 등 전국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개의 중성화를 지원한다.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술비는 암수와 체중에 따라 다른데 암컷의 경우 최대 40만원이, 수컷은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이 지원사업은 자부담이 있다. 자부담 비율은 10%.실외사육견 소유자는 관할 행정청 담당 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수술하면 된다.중성화 수술 지원을 받기 위
구리시가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이다.3번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 운행된다.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가 구리시민 누구나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연중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장비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기기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기기를 빌리려면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내년에 상급과정 추가 신설 예정구리시가 관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드론 전문인재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정 국가자격(3급) 취득 과정’으로, 25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명 우선 선발)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기로 진행되며, 1기당 7일(총 32시간)간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구리시 소재 한국교통공단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이 한다. 교육 내용은 ▲항공법규,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20시간) ▲드론실습 모의
尹 “세계인들이 와서 감탄하고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동구릉으로 거듭나야”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리시 소재 동구릉에 대한 심포지엄이 3일 동구릉 재실에서 열렸다.윤호중 의원실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윤호중(민. 구리) 의원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재청이 동구릉에 대한 역사고증 및 구체적인 정비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0년 용역을 완료했으나
구리시 갈매동에 새 갈매동사무소(갈매중앙로 80 또는 갈매동 583-1)가 문을 열었다. 기실 좀 더 일찍 업무를 시작했으나 이달 2일 갈매동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그동안 갈매신도시에는 새 동사무소 청사가 없어서 지금 준공식을 한 건물의 대각선에 있는 한 민간 건물을 임차해 동사무소(갈매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해 왔었다.새 청사 개청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시간이 좀 지나 2021년 1월 착공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413억이다.새 갈매동사무소 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서울 가는 광역버스는 얼추 알고 있지만 이웃 지역에서 서울 가는 광역버스는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제법 있다. 때론 필요한 남양주에서 서울 가는 M버스, 직행좌석 등 광역버스들을 정리했다.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 市 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남양주시 진접읍 금곡1리에 새 마을회관(금곡리 216-1)이 들어선다.새 회관이 들어서는 데는 그간 많은 곡절이 있었다. 서울 노원구 창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를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4호선 남양주연장 진접선이 추진됐는데, 금곡리 주민들은 보상 차원에서 새 마을회관을 요구했으나 서울시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5년간이나 사업이 표류했다.서울시가 상하선을 둔 금액은 5억원이지만, 주민들은 차량기지 건설 공사
나무를 심는 것은 언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남양주시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장 김영수)이 이번엔 나무를 심었다는 소식이다.남양주그린훼밀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나무 심기 사업을 신청해 예산을 600만원 확보했고, 이 예산으로 50그루의 나무를 준비했다.나무 심기에는 남양주그린훼밀리 회원뿐만 아니라 남양주JC 회원과 지역의 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남양주그린훼밀리에 따르면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과 지명관 전 와부읍장도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지난 22일 함께 모여 와부
단체 급식에서 주로 의심 신고예년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위험이 대폭 증가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는 355명(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명(4건)보다 4.5배나 증가했다.식중독 의심 건은 주로 단체 급식에서 나왔다. 도는 발생 장소가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이라고 밝혔다.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등이다.식중독에 걸리면 구토와 설사 복통의 증상이 있는데, 복
김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똑버스 조례제정안’도 상임위 통과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경기도 똑버스가 오는 7~8월 남양주시에서도 운행된다. 똑버스는 택시처럼 콜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체계로, 지난해 파주시(교하·운정)에서 시범 운행했으며, 올해는 남양주시 등 8개 시에서 신규 추진된다.※ 올해 경기도 똑버스 운행 일정 ▲3월 안산(대부) ▲4월 평택(고덕) ▲5월 수원(광교), 화성(동탄·향남) ▲6월 고양(식사·고봉) ▲7월 하남(북위례·감일), 양주(옥정·삼숭), 남양주(오남
남양주시 다산고등학교 앞 깍두기 모양의 부지(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다산동 6051번지 8천884㎡)에 추진 중인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구체적인 그림이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GH는 이달(4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용역이 시작되면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내년 상반기에 용역이 준공될 전망이다.다산복합센터를 짓는 데는 토지비 제외 680억원이 든다는 게 애초 추정이었다. 그러던 것이 대규모 아레나 얘기가 나오면서 1,400억원이 됐고, 이제는 공연장 규모 조정 등을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