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12월 22일 경기도 화성시~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공사가 12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2021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 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는 화성 동탄과 광주 도척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총사업비 7,642억원) 4차로 공사로, 제2외곽 양평~이천 구간과 연결된다.국토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통과구간(동탄분기점~동탄나들목, 5㎞)은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체 완공 시기인 2021년 12월보다 2년 빠른 2019년 조기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내년도 각종 도로사업에 대한 현황을 예산투입 내용과 아울러 공개했다.12일 경기도는 국가SOC예산 감소추세임에도 경기도 도로사업 국비예산은 증액됐다며, 총 49개 노선에 대해 국비 1조3,568억원이 새해 예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확보했던 올해 국비예산 43개 노선 1조3,470억원보다 6개 노선 98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포천~화도, 팔당대교~와부, 와부~화도 등 일부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먼저 고속도로 분야에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이천~오산, 봉담~송산, 파주~포천 등) 등 12개 사업 9,433억원
기간연장+사업자변경(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 방식 적용될 듯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 고속도로 구간 통행료가 내년 말 대략 1,415~2,184원(30~46%) 인하될 전망이다.그동안 이 구간 통행료는 4,800원(36.3km 전 구간 통행 시 1종 승용차 기준)으로 재정(한국도로공사)도로 요금보다 1.7배 비싸 국회, 지자체 등으로부터 인하 요구를 받아 왔다.최근 국토부는 “지역․전문가 등 의견수렴과 전문기관 검토, 협상 등 실무절차를 거쳐 내년 말 통행료 인하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통행료
공청회 의견 반영 후 12월 중 국토부 승인 신청경기도가 2025년까지 도시철도망 건설 계획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안’을 공개한다.경기도는 12월 1일 오후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도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에서는 2025년까지 동탄도시철도 등 9개 도시철도 노선 총 91km 건설 계획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당초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노선은 18개 노선이었으나 검토 과정에서 9개 노선이 유보되거나 제외됐다.구축계획
주민들, 현행 노선대로 하면 “수동면 전체 없어질 수 있다” 경고수동면 피해 주민들, 지역 정치권에 “정말 실망스럽다” 개탄시의회 뒤늦은 노력? ‘글쎄’ 곧 행감에 연말연시, 실효 없을 듯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4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관련 남양주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수동면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그동안 노선변경을 주장해온 주민들은 화도~포천 구간 민원과 관련 시의회 의원들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한 게 있냐며 한 목소리로 의원들을 질타했다.한 주민은 “공무원과 시의원은 반성해야한다. 우리
오남-수동, 도척-실촌, 천왕-광명 총사업비 협의 완료에 따라 사업 추진 가속화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 총 사업비 2,254억원 확정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 총 사업비 878억원 확정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 시흥구간 공사 총 사업비 1,006억원 확정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와 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시흥구간 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와 ‘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절차가 최근
남양주시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지난 1년간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된다.20일 김한정 의원(더민주. 남양주을)은 “지난해 11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오남읍 팔현리 억바위교차로를 설계에서 제외하고, 수동터널의 노선변경 등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올해 안에 재개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응천 의원과 협력해 경기도, 남양주시와 함께 억바위교차로 신설을 포함해 원안대로 사업이
경기도가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사업과 별내선 사업이 경기도 주요 국비지원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남경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 국비지원사업과 정책현안을 국정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역점사업 내용에는 수원발 KTX 직결 사업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청북IC~요당IC간 등 8개 도로 사업, 광역급행(일산~삼성) 등 8개 철도사업이 포함됐다.8개 도로 사업에는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와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간 국
판교제로시티에 2017년 12월까지 1단계 1.6㎞ 자율주행자동차 구간 공사 완료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가는 자동차는 SF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얘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자율주행운전 차량이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는 일도 멀지 않아 보인다.19일 경기도는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르면 2017년 말 경기도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와 장영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마틴 뷜레(
총 연장 4.78km 중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시행 2.08km 구간 제외서울시가 이달부터 북부간선도로 중 태릉~구리IC 2.7km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IC 구간 총 4.78km 가운데 서울시 1.25km 구간과 구리시 1.45km 구간으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가 확장 공사를 하는 2.08km 구간은 제외됐다.구간별 공사 내용은 서울시 구간의 경우 북부간선도로 양측으로 1차로씩 확장하는 공사이며 구리시 구간의 경우는 기존 도로폭 조정을 통해 6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북부간
경기 성남(판교)을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복선으로 연결되는 성남∼여주 간 전철이 9월 24일(토)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해당 구간 약 57km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마무리돼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거쳤다며 23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한 뒤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251개 회사와 연인원 약 58만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만에 완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
지방도 383호선 남양주시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이번 타당성조사서 제외지난 6월 장기미집행 지방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도 387호선 남양주시 화도~운수 구간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가 추진된다. 반면 6월 장기미집행 지방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4.95km 2차로 신설 공사는 이번 타당성(재)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진건~오남 사업의 경우 공사 금액이 500억원 이상이라 타당성(재)조사가 가능한 사업이나 이번 재조사 대상에 들지 못했다.진건~오남 2차로
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등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력하고 있는 도로사업들이 순조로운 추진 일정을 보이고 있다.12일 경기도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력을 약속한 6개 사업이 양 도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양 도는 상호소통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해 4월 20일과 올해 3월 7일 ‘경기-강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두 차례 체결한 바 있다.양 도가 공동 힘쓰기로 한 도로 사업은 ▲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국도 47호선(이동~장명) 확포장 ▲국도 3호선(도신~신탄~월정) 확포장 ▲국도 6호선(용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도로건설공사가 내년 마무리될 전망이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서울국토청)에 따르면 이 구간 중 아직 개통되지 않은 연평IC~장현IC 3km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서울국토청 관계자는 토지보상과 관련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문제가 조속 해결되면 잔여 구간 개통이 앞당겨지고 그렇지 않으면 연말로 개통이 늦춰진다고 밝혔다.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퇴계원~진접 도로공사는 2011년 12월 퇴계원IC~구진관IC 3km(8차선 확장)가 먼저 개통됐으며 2012년 6월 퇴계원IC 직결램프가 이어서 개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타 통과경기도, GTX C(의정부~금정)노선 관련 의정부까지 KTX 연장 방안 노력경기 KTX 탑승역, 현재 광명역, 수원역, 행신역/ 연말 동탄역, 지제역 추가/ 추후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 추가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재부 예타 결과 B/C가 1.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사업으로,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KTX(수서~평택) 지제역 구간 4.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구리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11일부터 신내IC~인창IC 구간 새로 가설된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구리포천고속도로 시행사인 서울고속도로는 7월 11일부터 내년 6월 29일까지 북부간선도로 신내IC→인창IC(2.1km) 구간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전환은 ‘구리포천고속도로 2공구 중랑IC 및 북부간선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것으로, 신내IC→인창IC 구간의 경우 향후 1년간 기존 북부간선 옆 새로 생긴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2공구 시공사인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구간은
경기도가 장기미집행 지방도에 대한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 결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6-5150호)를 29일 오전 경기도보에 고시했다.도는 경기북부와 남부를 구분해 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북부지역에 투자재원의 60% 이상을 배분하기로 했다.남양주 화도~운수의 경우 2017년 사업개시 기간으로 명시돼 있으나 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행정 절차와 보상이 먼저 진행될 예정으로 당장 착공은 어려워 보인다.다음은 이날 고시 된 공사 중인 사업과 미착공 사업 우선순위이다.
경기도의 장기미집행 지방도 중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된 387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383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사업이 각각 2022년,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28일 경기도 관계자는 화도~운수 지방도의 경우 우선 행정절차 진행하고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착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진건~오남 지방도도 2019년부터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 또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는 아니라고 말했다.경기도는 이날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도내 26개 지방도 사업 중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
화도~운수, 진건~오남 지방도 우선순위 포함남양주시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진건~오남 2차로 신설 도로가 장기미집행 도로 가운데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됐다.경기도는 28일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경기도내 26개 지방도 사업이 사업별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5월부터 이들 도로에 대한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북부 11개 지방도에 대해 사업비 8,894억원을 투입한다. 또 남부 15개 도로에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보다 도시철도가 더 경제적별내선 연장 사업비, 경기도시공사 전향적 노력 필요정치권 호들갑보다는 실효성 있는 대책 내놔야지난 17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명단에 포함된 별내선 진접선 연결공사(별내선 연장 3.2km)를 도시철도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시 유관단체, 지역의 공동주택 입대위, 시민단체 등 2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남양주시민행동의 유병호 공동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이런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된 별내선 연장 사업은 광역철도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