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에 이어 두 번째 판교제로시티 연구시설 조성 합의에이텍, 자율주행차 도로 운행 성공 경험有 자율주행 실증연구 탄력 전망중국 5대 자동차제조회사 체리자동차(Chrey Automobile)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에이텍(Atech Automtive)이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자율주행 연구시설을 조성키로 경기도와 합의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천저젠(Chen Zejian) 에이텍 사장은 18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에이텍사는 지난해 중국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바
구리시 교차로 가운데 출퇴근 길이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인 교문사거리가 면접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병목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최근 구리시는 구리시는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 연내 시행하겠다며 3월 중 착공하면 빠르면 연내 완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교문사거리는 출퇴근 시 북부간선도로 좌회전 교통량 증가와 구리암사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 일대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구리시는 이 구간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운행기피지역 노선 확대, 거리비례 요금체계 적용공항버스(한정면허) 요금 시외직행 수준 인하 방침서울시에 이어 경기도도 공항버스 요금을 인하할 전망이다. 경기도발 공항버스 요금은 서울시 인하 폭인 1천원보다 더 커질 전망으로 1~4천원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11일 경기도는 올해 3월까지 공항버스(한정면허)에 대한 원가분석을 실시해 운행요금을 1천원에서 최대 4천원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2018년 6월까지 현재 운행 중인 버스회사의 한정면허를 모두 회수하고 신규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공항버스 요금인하 정책을 시행한다
구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교통대책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4일 구리시는 경기도시공사에 진건 지구계~구리IC구간 차로확장(4→6차로) 공사와 국도47호선 연결도로 공사 또는 대체도로 건설 공사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구리시는 진건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관련 2014년 12월 구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합의한 사항이 있다며 성실 약속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그러나 경기도시공사는 구리시 요구에 대해 불만 섞인 반응을 내 놓고 있다.경기도시공사는 가칭 진건교 설치(진건지구~국도43호
국토부,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 제안 노선 不可 통보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포천 구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그간 일정이 더뎠지만 이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화도~포천 구간은 2007년 민간사업자로부터 최초 노선이 제안된 후 노선이 변경되고, 주관사가 경남기업에서 포스코로 바뀌는 등 그간 부침이 있어 왔다.특히 해당 노선이 지나는 남양주시와 포천시 주민이 노선변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순조로운 일정과 거리가 먼 상황이 종종 연출됐다.그러나 올해 처음 보상비가 책정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화도~포천 구간 도로건설
국토부가 12월 22일 경기도 화성시~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공사가 12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2021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 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는 화성 동탄과 광주 도척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총사업비 7,642억원) 4차로 공사로, 제2외곽 양평~이천 구간과 연결된다.국토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통과구간(동탄분기점~동탄나들목, 5㎞)은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체 완공 시기인 2021년 12월보다 2년 빠른 2019년 조기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내년도 각종 도로사업에 대한 현황을 예산투입 내용과 아울러 공개했다.12일 경기도는 국가SOC예산 감소추세임에도 경기도 도로사업 국비예산은 증액됐다며, 총 49개 노선에 대해 국비 1조3,568억원이 새해 예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확보했던 올해 국비예산 43개 노선 1조3,470억원보다 6개 노선 98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포천~화도, 팔당대교~와부, 와부~화도 등 일부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먼저 고속도로 분야에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이천~오산, 봉담~송산, 파주~포천 등) 등 12개 사업 9,433억원
기간연장+사업자변경(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 방식 적용될 듯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 고속도로 구간 통행료가 내년 말 대략 1,415~2,184원(30~46%) 인하될 전망이다.그동안 이 구간 통행료는 4,800원(36.3km 전 구간 통행 시 1종 승용차 기준)으로 재정(한국도로공사)도로 요금보다 1.7배 비싸 국회, 지자체 등으로부터 인하 요구를 받아 왔다.최근 국토부는 “지역․전문가 등 의견수렴과 전문기관 검토, 협상 등 실무절차를 거쳐 내년 말 통행료 인하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통행료
공청회 의견 반영 후 12월 중 국토부 승인 신청경기도가 2025년까지 도시철도망 건설 계획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안’을 공개한다.경기도는 12월 1일 오후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도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에서는 2025년까지 동탄도시철도 등 9개 도시철도 노선 총 91km 건설 계획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당초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노선은 18개 노선이었으나 검토 과정에서 9개 노선이 유보되거나 제외됐다.구축계획
주민들, 현행 노선대로 하면 “수동면 전체 없어질 수 있다” 경고수동면 피해 주민들, 지역 정치권에 “정말 실망스럽다” 개탄시의회 뒤늦은 노력? ‘글쎄’ 곧 행감에 연말연시, 실효 없을 듯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4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관련 남양주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수동면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그동안 노선변경을 주장해온 주민들은 화도~포천 구간 민원과 관련 시의회 의원들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한 게 있냐며 한 목소리로 의원들을 질타했다.한 주민은 “공무원과 시의원은 반성해야한다. 우리
오남-수동, 도척-실촌, 천왕-광명 총사업비 협의 완료에 따라 사업 추진 가속화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 총 사업비 2,254억원 확정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 총 사업비 878억원 확정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 시흥구간 공사 총 사업비 1,006억원 확정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와 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시흥구간 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와 ‘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절차가 최근
남양주시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지난 1년간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된다.20일 김한정 의원(더민주. 남양주을)은 “지난해 11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오남읍 팔현리 억바위교차로를 설계에서 제외하고, 수동터널의 노선변경 등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올해 안에 재개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응천 의원과 협력해 경기도, 남양주시와 함께 억바위교차로 신설을 포함해 원안대로 사업이
경기도가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사업과 별내선 사업이 경기도 주요 국비지원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남경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 국비지원사업과 정책현안을 국정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역점사업 내용에는 수원발 KTX 직결 사업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청북IC~요당IC간 등 8개 도로 사업, 광역급행(일산~삼성) 등 8개 철도사업이 포함됐다.8개 도로 사업에는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와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간 국
판교제로시티에 2017년 12월까지 1단계 1.6㎞ 자율주행자동차 구간 공사 완료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가는 자동차는 SF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얘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자율주행운전 차량이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는 일도 멀지 않아 보인다.19일 경기도는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르면 2017년 말 경기도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와 장영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마틴 뷜레(
총 연장 4.78km 중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시행 2.08km 구간 제외서울시가 이달부터 북부간선도로 중 태릉~구리IC 2.7km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IC 구간 총 4.78km 가운데 서울시 1.25km 구간과 구리시 1.45km 구간으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가 확장 공사를 하는 2.08km 구간은 제외됐다.구간별 공사 내용은 서울시 구간의 경우 북부간선도로 양측으로 1차로씩 확장하는 공사이며 구리시 구간의 경우는 기존 도로폭 조정을 통해 6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북부간
경기 성남(판교)을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복선으로 연결되는 성남∼여주 간 전철이 9월 24일(토)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해당 구간 약 57km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마무리돼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거쳤다며 23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한 뒤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251개 회사와 연인원 약 58만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만에 완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
지방도 383호선 남양주시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이번 타당성조사서 제외지난 6월 장기미집행 지방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도 387호선 남양주시 화도~운수 구간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가 추진된다. 반면 6월 장기미집행 지방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4.95km 2차로 신설 공사는 이번 타당성(재)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진건~오남 사업의 경우 공사 금액이 500억원 이상이라 타당성(재)조사가 가능한 사업이나 이번 재조사 대상에 들지 못했다.진건~오남 2차로
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등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력하고 있는 도로사업들이 순조로운 추진 일정을 보이고 있다.12일 경기도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력을 약속한 6개 사업이 양 도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양 도는 상호소통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해 4월 20일과 올해 3월 7일 ‘경기-강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두 차례 체결한 바 있다.양 도가 공동 힘쓰기로 한 도로 사업은 ▲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국도 47호선(이동~장명) 확포장 ▲국도 3호선(도신~신탄~월정) 확포장 ▲국도 6호선(용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도로건설공사가 내년 마무리될 전망이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서울국토청)에 따르면 이 구간 중 아직 개통되지 않은 연평IC~장현IC 3km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서울국토청 관계자는 토지보상과 관련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문제가 조속 해결되면 잔여 구간 개통이 앞당겨지고 그렇지 않으면 연말로 개통이 늦춰진다고 밝혔다.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퇴계원~진접 도로공사는 2011년 12월 퇴계원IC~구진관IC 3km(8차선 확장)가 먼저 개통됐으며 2012년 6월 퇴계원IC 직결램프가 이어서 개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타 통과경기도, GTX C(의정부~금정)노선 관련 의정부까지 KTX 연장 방안 노력경기 KTX 탑승역, 현재 광명역, 수원역, 행신역/ 연말 동탄역, 지제역 추가/ 추후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 추가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재부 예타 결과 B/C가 1.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사업으로,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KTX(수서~평택) 지제역 구간 4.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