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가 12월 30일 조 사장 등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이날 바로 입장을 밝혔다.조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경기도가 내놓은 장문의 브리핑과 보도자료는 구구절절이 궁색한 변명 일색”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조 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허황된 논리로 궤변 일삼는 경기도!우선 분도하고 궁극적으로 광역지자체를 해체해야 합니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오늘 경기도가 내놓은 13쪽에 달하는 브리핑과 보도자료는 구구절절이 궁색한 변명 일색입니다.도는 왜곡되고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사실을
12월 28일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이 이재명 경기지사 등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12월 30일에는 경기도가 조 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경기도는 30일 ‘서명 브리핑’ 자료를 통해 남양주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다음은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 전문이다.「“부패를 감추기 위한 조사방해 등 위법행위는 강력 대응하겠습니다”경기도, 남양주시 특별조사 결과 브리핑경기도는 2020. 11. 16.부터 같은 해 12. 4.까지 남양주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주민감사청구, 언론보도 의혹사항 등 법령 위반으로 의심되는 사안에 대하여 특별조
가평소방서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A소방관을 해임했다.A소방관은 11월 8일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돼 11월 9일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A소방관은 이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적발된 적이 있다. 당시 정직 1개월 처분을 받는 등 징계를 받은 바 있다.가평소방서는 12월 29일 A소방관에 대한 징계위를 열어 6명 위원 전원일치로 해임을 의결했다.
송 년 사“시정의 많은 것들이 구체화 된 한 해였습니다.”존경하는 72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하루는 너무 긴데, 일 년은 너무 짧다’는 말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고단했던 긴 하루도, 또 보람찬 날도 많았는데 어느덧 또 한 해가, 멀리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처럼 추억 속으로 멀어져가고 있습니다.지난 1년,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해였습니다. 그 사이 저는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고, 제가 추진해온 3대 혁신 및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많은 것들이 구체화 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3대 혁
신 년 사존경하는 72만 남양주시민 여러분!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속에 고단하고 노심초사하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나보다는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배려와 인내로 위대한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시민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엄강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장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 감사관 등 5명을 28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남양주시 공무원에 대한 인터넷포털사이트 아이디 및 댓글에대한 개인정보 수집과 감사 목적을 벗어난 조사 행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형법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주장했다.또 ‘당사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아이디 및 댓글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한 것은 댓글을 작성한 개인들의 사상과 행동을 감시하려는 불법적인 사찰’이라며 ‘헌법의 기
내년 4월 7일 치러질 예정인 재보궐 선거에 대한 관심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양 시에 집중돼 있지만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방 및 지역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다. 구리시의 경우 고 서형렬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6월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제1선거구(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에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는 소식을 먼저 알려왔다.신 전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언론에 배포했다. 신 예비후보
도가 나서서 생계형 체납자 결손처분... 道, 시·군도 적극 행정 기대경기도가 올해 4번의 결손처분 심의를 통해 재산이 없어 세금징수가 불가능한 1,534명의 체납세금 468억원을 결손 처리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시군이 결손처리를 하는 사례는 많지만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체납자를 파악하고 심의위원회까지 열어 결손처분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의 회생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2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세금을 진짜 못 내는 사람들을 찾아내 결손처분하고 이를 근거로 복지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이 나태근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구리시 당협의 경우 중앙당 당무감사위가 구리시 당협을 전국 49개 사퇴권고 선거구에 포함하면서 당협위원장 교체 일정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그러나 24일 33차 비대위 회의에서 최종 24개 선거구로 당협위원장 사퇴 범위가 축소되면서 구리시 당협은 그대로 나태근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24개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사퇴 의결 ▲인천(1개) 연수구을 ▲광주(1개) 북구갑 ▲대전(1개) 유성구을 ▲세종(1개) 세종특별자치시갑 ▲경기(12개) 수원시을, 수원시병, 성남시수정구, 의정
종업식과 졸업식 등 교내외 행사 전면 비대면 실시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초·중·고교 원격수업 전환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했으나,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현재 상황을 엄중한 시기라고 판단해 원격수업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 30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와 특수학교도 모두 원격수업 대상이다.도교육청은 1월과 2월에 예정된 졸업식과 종업식 등 교내외 행사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
시‧군 공동체업무 담당부서에 신청, 내년 3월 말 결과 발표 예정경기도가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동육아, 보육, 아동대상 돌봄을 목적으로 10명 이상 모인 모임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위, 입대위 등 지역 내 단체와 협업도 가능하다.경기도는 예산 범위 내에서 25개 이상의 아동돌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1개 공동체당 시설공사비와 돌봄사업비 등 최대 1억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시설공사비는 아동돌봄공동체가 마을 내 유
남양주시 일부 지역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27개 시군 임야, 농지지역 24.60㎢를 오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2월 23일 공고했다.남양주시의 경우 ▲별내면 광전리·용암리·청학리 ▲와부읍 월문리·율석리·팔당리 ▲진건읍 배양리·용정리 ▲평내동 이렇게 3개 지역 22필지(편입면적: 165,097㎡)가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에도 남양주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는데 그때는 남양주 면적이 더 커서 47필지(편입
일반화장품을 통증완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광고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44개 화장품 제조업체, 책임판매업체와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여 4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최근 화장품에 대한 안전, 인증기준, 표시·광고, 품질에 대한 불만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요양시설에 파견할 돌봄인력을 긴급 모집한다.긴급돌봄인력 지원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근무 기간은 코호트조치 및 격리기간 동안 진행된다. 1일 급여 222,910원, 1회 대기수당 60,000원에 야간 및 주말·휴일 근무 시 1.5배 가산금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긴급돌봄인력지원단(070-4880-32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의 하천정원화사업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이 제출한 ‘전국 최초, 하천정원화사업’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로부터 1급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는 이번 대회에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 95명과 광역(기초)의원 202명이 응모한 정책 중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1급 포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 것.조 시장의 하천정원화사업은 여전히 많은
경기도가 보조금을 개인 통장으로 빼돌리며 사실상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인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경기도는 20일 “지난 1일 2020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소방안전시설 부실 관리 및 환경오염 유발 행위 등을 알린 공익제보 19건에 대해 포상금 1,094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보조금을 받는 장애인단체인 경기도 A협회 B지회 사무실에 “상시 근무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으며, 매일 텅텅 비어 있고 거의 불이 꺼져 있다”는 내용의 제
내년 1월 1일부터 수원과 용인시, 고양시, 남양주시 등 인구 50만 이상 시에서는 측량업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직접 처리한다. 기존에는 경기도에서만 처리가 가능했었다.이는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안양, 평택, 고양, 남양주가 이 업무를 이관받은 도시들이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등록된 측량업체 1,058개 중 504개 업체에 대한 업무과 이들 10개 시로 이관된다.이관 업무는 지적·공공·일반측량업 신규등록 및 변경 등으로 ▲측량업 신규등록 ▲측량업 변경등록(
우리 문화유산을 연구 및 보존하고 탈취 문화재를 찾는 연구회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발족했다.김용성 의원 등 다수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 창립식을 개최했다.연구회의 목적은 선조들이 남긴 국내 유수의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 문화재와 기념물, 자료 등의 가치를 연구하고 직접 찾아 이를 보존하는 것이다.특히 연구회는 국가 수난기에 탈취당한 문화재를 되찾는 운동에도 또 다른 주안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연구회는 이날 창립식에서 김용성 의원을
2020년 고1 학생 4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등 무상교육 예산 확보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가 올해 하반기 중점 협의한 4가지 협의 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앞서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지난 8월 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도교육청 주요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협의회는 출범 이후 세 차례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고1 조기 무상교육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경기도 교부율 개선 ▲학교체육관 건립 ▲경기교육정책포럼 추진 이렇게 4가지 협의 사항을 이끌어냈다.렵의회에
일본산 멍게, 도미, 방어, 가리비와 중국산 낙지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 음식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16~20일 수원, 성남, 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화성 도내 8개 시·군 수산물 취급·판매 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총 29곳에서 32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25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3건 ▲보관온도 미준수 1건 ▲기타 3건이다.경기도는 최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