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의 남양주‘갑’ 출마 소식에 날 선 반응이 나왔다.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최민희(민) 전 의원은 2월 13일 페이스북에 “사적 욕망 앞에 수치심을 잊은 정치인의 행태를 보며 ‘왜 늘 부끄러움은 우리 시민의 몫인지’ 알 길이 없다”고 썼다.조 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면서 지역구 당원들에게 “이번 총선에 남양주갑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알렸었는데, 2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최 전 의원은 조 의원의 그간 행보와 관련해 “당원들께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한 조 의원은 자신의
구리시에서는 요즘 별내선을 누가 최초 어떻게 했는지를 두고 소위 원조 논쟁을 하고 있다.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남양주로 연장하는 노선으로,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로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노선이다.구리시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는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월 5일 지역민에게 배포한 문자를 통해 “2005년 ‘별내선을 최초 제안’하고 추진해 6월 개통이라는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역시 총선에 출마한 박영순(국민의힘) 전 구리시장은 2월 8일 선대위 명의의 문건들을 통해 "최초 제안자는 결코 윤호중 의원이
趙·李 “개혁신당 바람 불 수 있도록 태풍의 진원지 만들어 내겠다”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의 옷을 입었다.조 의원은 2월 14일 이른 오전 개혁신당에 입당하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함께했다.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남양주‘갑에서 3선에 도전한다. 남양주갑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두 의원은 이날 낭독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문제점을 꼬
진주아파트, 2003년 추진위 승인 후 미착공 상태로 사업지연이 상황에서 대주단으로부터 경매절차 진행 통보 받아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13일 경기도는 개별 조합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관의 적극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원단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남양주 평내동(평내1구역)에 위치한 진주아파트는 기존 1,231가구의 구축 아파트를 허물고 1,843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
개정된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13일부터 시행경기도가 건의한 2건 시행령에 반영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주택이 노후‧불량 건축물인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이 허용된다. 또 5㎡ 이하 소규모 간이화장실을 개발제한구역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가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이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택 신축을 하려면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垈·대지)인 토지, 지정 당시 주택이 있는 토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경우 자기
남양주시의회 조사특위, 조사결과 발표 ‘민투가 유리’그동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던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을 재정사업으로 돌리면 어떤 느낌일까. 왠지 사익보다는 공익을 추구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을까.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도식이 다 성립되지는 않는 모양이다.남양주시는 그동안 민투사업으로 추진하던 하수처리장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검토한 일이 있다. 이 사안을 조사한 ‘남양주시의회 왕숙천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남양주시가) 사업방식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원인자(LH)가 건설해 남양주시
설 전 빅텐트가 쳐졌다. 설 전 과연 제3지대 세력들이 한 테두리 안에 들어올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제3지대 4개 세력은 결국 한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원칙과상식의 조응천 의원은 2월 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의 갑질로 ’제3지대 빅텐트‘ 합의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확실한 대안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원의 글에 의하면 원칙과상식이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은 이날 국회에서 전격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죽 보합을 기록하다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부동산R114가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22일(시세 기준일) 보합 이후 계속 보합을 기록하다 7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부동산R114 남양주 아파트 매매: -0.02(12.15)→0.00(12.22)→0.00(12.29)→0.00(1.5)→0.00(1.12)→0.00(1.19)→0.00(1.26)→0.00(2.2)→-0.02(2.9 설 명절로 2월 7일 발표)2월 9일 수치는 조사 대상인 ‘경기·인천 주요 지역’(인천과 경기도
윤호중(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 핵심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GTX-B 갈매역 정차 ▲경의중앙선 철도지하화를 통한 통합개발 계획 수립 ▲강변북로 정체 해소를 위한 동부한강하저 전용도로 개설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토평2지구 개발 시 첨단일자리와 교통·환경이 어우러진 메타디지털 허브도시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 의원은 GTX-B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 없이
교통→기업→직주근접일자리→각종 인프라→경제 활성화 ‘선순환’ 기대남양주‘갑’에 출마한 이인희(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화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남양주시 미래 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차기 GTX 계획에 남양주를 지나는 노선이 다수 포함된 것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는데, 남양주 철도망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활용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남양주시가 잘 사는 도시가 될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다.교통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도로 교통 인프라는 물류 등 기업들에 직접
현역 지역구 의원의 탈당으로 더불어민주당 사고지구로 지정돼 전략선거구가 된 남양주‘갑’이 일반선거구로 전환됐다는 소식이다.이 경우 전략공천이 아닌 응모를 통해 본선 후보를 가리는 절차가 진행된다. 6일 민주당 공관위는 남양주갑 등의 공직선거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애초 선거를 준비한 민주당 주자는 3인이다. 그런데 현역 지역구 의원인 조응천 의원이 탈당해, 임윤태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이제 여느 일반선거구처럼 곧 후보자 공모가 진행되는데, 임 예비후보와 최 예비후보가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 지
안대희 전 대법관, 이영수 새미준 회장 등 참석 성황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인 전지현 전 윤대통령실 행정관이 2월 6일 오후 인창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동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희숙 전 국회의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이승환 전 윤대통령실 행정관, 이영수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새미준) 회장,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장향숙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는 전 예비후보와 함께 경쟁하
현재 기준 구리남양주에서 거대 양당 외 총선 주자는 6명이다.▲구리시 개혁신당 김구영 ▲남양주‘갑’ 자유통일당 김에스더 ▲남양주‘을’ 진보당 김진만·개혁신당 안만규·개혁신당 김동문이 그들이다. 남양주‘병’에는 거대 양당 외 주자는 지금 없다. 이밖에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명찰을 달고 자신의 지역구인 남양주‘갑’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의 김구영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했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출마의 변에서 “20년을 줘도 못 하는 무능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중에서...남양주는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용지가 신청 부지“종합병원을 가려면 의정부 40분, 서울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불편 크게 해소될 것”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이 중에서 어디에 경기도립 공공의료원이 생길까?경기도는 현재 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파주, 포천에서 도립병원으로 불리는 도립의료원을 운영 중이다. 그런데 위의 8개 동북부 지자체에서 추가 도립병원을 희망하고 있다.그동안 시원한 진전이 없었던 동북부 도립병원이
GTX-B 갈매역 정차 결국 사업비 문제, 해결방법 모색 중역사 신설비용 구리시·시의회 지원 약속, 경기도 지원 예상GTX-B를 경춘선 구리 갈매역에 정차시기기 위한 노력이 전방위적이다. 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2월 2일 오후 4시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열인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서 민간사업자는 지금까지 일관된 부정적 반응에서 처음으로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구리지역을 지나는 GTX-B는 재정구간이 짧고 민자구간이 길다. 이날 공청
김경근 "지역 정확히 알고 지역 문제 해결해 본 실천력 있는 朴이 적임자"남양주‘병’ 22대 총선 주자인 박성훈(민) 예비후보가 남양주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시・도의원 및 전 당직자들이 2월 2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캠프에 의하면 이들은 김경근 전 도의원, 이철영 전 시의회 의장, 이광호 전 시의회 부의장, 전용균 전 시의원, 이희문 경기도당 소상공인 부위원장 등으로, 현재 민주당의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용민 의원을 당선 시킨 주역들이다.기자가 확인한 바 이들의 상당 인원은 이미 한참 전부터 캠
경춘도로·46호선 화도 거치지 않고 '서울~양양' 접속토록 하이패스 진입로 설치천마산 밑자락 공원부지에 초등학교와 함께 문화시설 조성두산위브트레지움~푸르지오~라온~우방~잠실 가는 광역버스 확충 등남양주시 화도읍에 추진되고 있는 고등학교를 과학고로 만들겠다는 공약이 나왔다.22대 총선 남양주‘갑’ 주자인 심장수 예비후보는 4일 캠프를 통해 “경기도가 설립하기로 한 과학고를 가져와 새로 지어 지는 학교를 과학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젊은 부부가 많아진 남양주, 초등학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천마산 밑자락 공원부지에 초등학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방문 후 간담회에서 “GTX-B노선이 지나는 지자체 중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B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갈매동 일대는 현재도 3만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향후 구리갈매역세권, 태릉CC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으로 인구가 계속해서 늘
공사대금 약 4개월 미지급 중장비 업체들 강력 항의 중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조안(소홀JCT~화도JCT~조안IC) 구간의 개통이 2월 2일에서 2월 7일로 약 1주일 정도 늦어진다.최춘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당초 2월 2일경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준공검사 지연 등으로 개통이 지연돼 국토교통부는 2월 7일 오후 2시경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개통 행사는 2월 6일 수동휴게소 포천방향에서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다.한편,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포클레인(굴착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업체들이 항의하고 있어 개통 행사에 영향
“저희가 더 잘해야 되겠다는 미안함과 책임감을 깊이 느낀다”서울 편입, 시민 의사 충분히 존중해서 실효적 적극적 신속하게 진행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 2일 오후 구리시 돌다리 인근의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다수의 시민이 한 위원장을 연호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는데, 좁은 시장통에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꽉 들어차 한 위원장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한 위원장은 제법 긴 동선으로 시장을 지나며 다수 상인들과 인사하는 등 대화를 나눴고, 시장에 온 학생들과 음식을 함께 먹기도 했다.한 위원장은 언론과의 현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