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1(갈매동 545번지. 1만9천124㎡)에 추진하고 있는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구리시는 11월 6일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내년 1월 7일 하루 신청하면 된다.구리시는 내년 1월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으로, 같은 해 3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갈매지식산업센터 준공은 2020년 연말로 예정돼 있다.구리시는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 11월 14일 구리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2017년 11월 27일 착공하고 지난해 3월 28일 기공식을 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4차로 신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022년 11월 25일 준공 목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상(2016년 12월 15일 보상계획 공고, 2017년 초 보상협의 시작)도 거의 완료됐고, 공사도 현재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공정률 또한 잘 나오는 편이어서 지난달 11일 기준 18% 공정률을 보이던 것이 오늘자(11월 8일) 기준 21%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예산 면에서도 내년도 예산이 좀 더 많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 지하철 6호선, 9호선 수도권 동북권 연장 사업이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로 꼽혔다.서울 지하철 6호선, 9호선 수도권 동북권 연장 사업은 10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배포된 책자에는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책자에는 ‘(서울 6・9호선 연장(동북권)은) 국가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거나 사전 절차 미 이행으로 근본 구상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할 과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퇴계원, 서창~김포 복층화 사업 검토별내역 철도연계형 환승센터로 건립, 2022년 준공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 구간(4.8km) 확장 추진, 설계 중GTX-B 노선이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퇴계원 구간 복층화 사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월 31일 향후 10년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담은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면서 “A노선(’23), 신안산선(’24)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하고, 수도권급행철도 B・C노선은 조기 착공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월 30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 워크숍 특강에서 ‘9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남양주시가 갖고 있는 교통문제와 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저평가된 도시”라면서 “이는 교통 문제 때문이다. 특히 철도교통이 제일 중요한데 남양주시는 지하철과 전철이 없어 그동안 도시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없었다”고 원인을 진단했다.그러면서 “영화 ‘친구’에 나오는 대사 중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왕숙1지구, 왕숙2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0월 13일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남양주 왕숙1・2지구, 하남, 인천, 과천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 5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10월 15일 고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은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1년 공사착공을 거쳐 2021년 말부터 ‘첫마을 시범사업’ 등을 통해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대규모 택지 5곳은 전체 면적의 약 3분의 1을 공원・녹지로
GTX-B 개통되면 경춘선 열차 하루 20회 추가 투입尹 급행열차 갈매역 정차 코레일・철도시설공단에 제안GTX-B 열차의 중앙선 망우역~구리역~덕소역 운행이 제안됐다. 윤호중(민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은 GTX-B 차량 중앙선 추가운행 검토를 관계기관에 요청했다.윤 의원은 “GTX-B 열차를 중앙선 구리역과 덕소역으로 일부 운행하면 수도권동북부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의 제안은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실에 따르면 GTX-
작년 한해 48%급증, 올 상반기만 5만7천여건 적발불합격 휴대축산물 절반 이상 중국, 2위 베트남, 3위 몽골소시지·햄·만두 등 돼지고기 가공품 절반 이상 차지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농림축산식품부 17일 오전 6시 30분경 확진 발표)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원인이 ‘불합격 휴대축산물 유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이 같은 주장은 국회 농해수위 소속 박주현 의원이 주장한 것으로, 박 의원은 국내 유입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요소에 대한 국경검역과 ASF 발생국가 방문 여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DMZ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브랜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는 DMZ의 ‘현재 인지도가 낮지만 관광목적지로 브랜딩을 강화하면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특화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경기연구원(GRI)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정책의 주요 시사점 DMZ’을 제시했다.경기연구원은 7.16~26 한국인 500명, 중국인 150명, 독일인 150명 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슈&진단 No. 385(2019.09.11.)
소송 등으로 사업의 차질을 빚어왔던 국도 47호 진접~내촌 구간 공사가 9월 말부터 재개된다.30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최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집행정지결정 취소’가 결정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영화촬영소 철거 완료와 함께 공사가 재개된다”고 밝혔다.진접 장현~포천 내촌 9.04km 구간에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는 올해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구간 내 있는 영화촬영소 보상・철거 문제로 소송이 제기되면서 차질을 빚어왔다.김 의원은 “국도 47호선의 개통이 늦어진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금곡교차
올해 12월 발표가 예상됐던 GTX-B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어제(8월 21일) 발표됐다.이는 당초 예상보다 4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에 GTX-B 기본계획을 위한 예산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12월에 예타 결과가 나오는 것과 이달 결과가 나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또 9월 예타 결과가 나오는 것과 8월 예타 결과가 나오는 것도 큰 차이가 있다.국회법에 의하면 정부의 예산안은 늦어도 9월 3일까지는 제출돼야 하는데 9월 예타 결과가 나올 경우 차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 수립이 어려워지게 된다.그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8월 21일 이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다.기재부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 포함 시나리오와 미포함 시나리오를 모두 조사해, 포함 시 BC 1.0, AHP 0.540, 미포함 시 BC 0.97, AHP 0.516 결과를 얻었다.GTX-B 노선은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9일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와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은 이에 관한 ‘GTX-B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여기서 김 장관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주로 민간에 의해서 추진되던 토종종자 보존 활동이 관에 의한 토종종자은행 개소 등 경기도에 의해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최근 “자칫 사라져갈 위기에 처한 도내 토종종자를 시급히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토종종자은행(가칭)’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토종종자 사업은 2012년 도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토종 종자에 대한 수집과 교환 등이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전문적인 보관 및 저장 시설이 없어 어렵게 수집한 종자가 서로 섞이거나 분실될 위험에 처해 있는 등 민간에 의한 토종종자 보존사업은 시설
경기도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일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전 두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1, 2차로 나눠 정밀검사를 실시했는데 먼저 북한 ASF 발생과 관련 특별관리지역인 접경지역 7개 시군의 양동논가,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방목농장, 밀집사육단지 등 687개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다.이번 2차 검사는 나머지 634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각 농장별 6두씩을 뽑아 항체·항원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역시 모두 음성판정을 받
남양주시에 세계 1위 기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진프라스틱(대표 이정자, 백지숙)은 2017년 구리시 갈매동에서 남양주시 광릉테크노밸리로 이전한 기업으로, 플라스틱 버클 업계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우진프라스틱은 2만여 종류의 플라스틱 버클을 하루 약 120만개 생산해 70%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에서 동종업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8월 13일 오전 우진프라스틱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담했다.조 시장은 “세계시장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사업이 점정적으로 B/C 1.0이 넘는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경인일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개통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경기도는 7월 24일부터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풍산동)에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위한 열차를 투입했다.앞서 경기도는 본선 공사를 완료한 1단계 구간(1~3공구)에 5~7월 두 차례에 걸쳐 차량 통과의 여유한계 확보여부를 확인하는 ‘건축한계 검측’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철도종합시험운행에는 총 480억원을 투입해 현대로템이 제작·개량한 신형열차 8량(1편성)이 투입됐다.시험은 고덕차량기지에서 열차를 투입·출발시켜 1단계 구간 진입 후, 전기·신호·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논에 벼가 아닌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지난 7월 1일 기준 신청된 면적은 1,547㏊로, 작년 1,195㏊보다 무려 352㏊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가 증가한 수치다.재배전환 품목은 정부수매 및 지역농협 수매가 유리한 콩(426㏊), 축산농가의 자가소비 조사료용 총체벼 등의 사료작물(410㏊), 사전수매계약을 체결한 인삼(82㏊), 들깨(75㏊), 고구마(49㏊), 학교・회사 급식납품용 등의 양파(47㏊)와 감자(32㏊), 율무(
남양주시가 해충 구제(驅除)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대상은 남양주배협의회와 남양주쌀연구회가 추천한 180여농가(벼 144ha, 배 100ha)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드론이 투입돼 항공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구체 대상 해충은 도열병, 혹명나방,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드론 항공 방제는 농약 살포시간 절약 등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해,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 평가 후 드론 항공 방제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드론방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031
안승남 시장 “GWDC 끝장 보겠다. 될 때까지 최선 다하겠다”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이 재무경제성 분석에서 경제성이 매우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1일 안승남 구리시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GWDC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재무경제성 분석을 해야 한다. 중간보고에서 다행히 (B/C가) 1.0 이상이 나왔다. 중간보고의 결과가 확 바뀌는 경우 드물다”고 말했다.소식통에 의하면 용역수행사인 삼일회계법인의 재무경제성 분석에서 중간보고 기준 B/C가 1.0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시장은 “이런 좋은 결과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