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더 잘해야 되겠다는 미안함과 책임감을 깊이 느낀다”서울 편입, 시민 의사 충분히 존중해서 실효적 적극적 신속하게 진행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 2일 오후 구리시 돌다리 인근의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다수의 시민이 한 위원장을 연호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는데, 좁은 시장통에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꽉 들어차 한 위원장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한 위원장은 제법 긴 동선으로 시장을 지나며 다수 상인들과 인사하는 등 대화를 나눴고, 시장에 온 학생들과 음식을 함께 먹기도 했다.한 위원장은 언론과의 현장 인
남양주‘갑’ 전·현직 시도의원 여러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최성임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조응천 국회의원이 탈당할 때 함께 탈당한 데 이어 2월 1일에는 김미리(교육행정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 신민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했다.김미리 의원, 박윤옥 의원, 신민철 전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이날 바로 모두 탈당했다.김 의원, 박 의원, 신 전 의원은 이날 “오늘 저희 세 사람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정든 고향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세상을
“양당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서 누가 더 나쁜가 보여주는 경기하고 있다”남양주‘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문(개혁신당) 해빌리지살렘교회 담임목사가 1월 31일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 예비후보는 개혁신당 초기부터 함께해 온 골수, 열혈 개혁신당맨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할 때 함께 탈당했고, 창당하기도 전 뜬 온라인 가입에 신청서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개혁신당 창당 취지에 찬동했다.김 예비후보의 활동은 지역 현장에서 또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알려져 있다. 김 예비후보의 활동을 지역민들이 어떻게 보는
“쉰밥과 탄밥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우린 밥을 새로 해먹고 싶다”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김구영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당대표 이준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본지가 취재한 결과 김 위원장은 2월 2일 오후 탈당하고 바로 개혁신당에 입당하며, 내주 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든다.구리시에서 제3지대로 눈을 돌린 주자는 김 위원장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는 것이 국민의힘에선 어렵다고 보고 개혁신당을 선택했다.김 위원장이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위의 이유뿐만이 아니
출마 이유 “지난 총선 후보자들 우리 지역 진심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사람 없었다”지난 1월 8일 남양주‘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든 신원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이 29일 3대 다짐과 8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이번 총선 주자 중에서 별도로 다짐을 발표한 예는 없는데, 신 예비후보는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도덕성이 강조된 활동을 펼치겠다 ▲소통과 지식 나눔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3대 다짐을 발표했다.함께 발표된 공약은 교통 현안 비중이 컸다. 신 예비
서울 편입 최종 결정되면 GH 구리 이전 변화 있을 듯최근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도 같이 추진하는 것은 이율배반이요 갈지자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서울시의 한 구로 들어가는 것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기관인 GH를 구리시로 이전하는 것은 넌세스요 말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다름 아니다.상식적인 면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딱 판정을 하기에 애매한 구석도 있는 게 사실이다.구리시 반박 및 해명에 의하면
대통령 돕고 싶어서, 국가안보 강화, 대기업 유치가 출마 이유남양주‘갑’ 지역으로 출마한 유낙준(국민의힘) 전 해병대 사령관이 공천에 자신감을 보였다.유 예비후보는 1월 29일 출마 기자회견 및 간담회에서 하루 3만보를 걸으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며 “열심히 하기 때문에 제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자신감의 근거 중 하나는 지역 연고로 보인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집안이 13대째 살고 있고 학교도 이 지역에서 나왔으며 지역에 해병대 전우들도 많아 경선 승리를 낙관하는 것으로 보인다.유 예비후보의 주된 출마 이유는 지난
호평·평내 변전소·송전탑 원점 재검토 촉구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월 24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호평·평내지역에 추진 중인 변전소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다음은 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한근수 의원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평동과 평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한근수 의원입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현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이천사백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월 24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공공 하수처리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음은 박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박은경 의원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주광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김현택 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은경 의원입니다.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원으로서, 74만 남양주시민의 일원으로서 3기 신도시 왕숙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한 공공 하수처리시설 신설 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부디 경청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힘겨루기일까 아니면 행정 방향과 일관성에 대한 견해 차이일까.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편입, GH 이전과 관련 강한 의견 충돌을 보였다.포화를 연 것은 민주당이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1월 24일 성명을 통해 “백경현 구리시장의 무책임한 갈지자 졸속행정을 강력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1월 25일 “시민을 호도하는 성명서는 바로잡기를 바란다”며 반발했다. 그리고 1월 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박이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입장문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구리
가장 큰 문제 공간부족 문제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월 24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복은행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교복을 입고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이수련 의원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접읍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수련 의원입니다.먼저, 오늘 이 자리에서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현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광덕 남양주시장님과 2천4백여 공
"죽음의 계곡을 함께 건너온 동지들과 개혁보수의 길 끝까지 함께하겠다"구리남양주 지역에서 제3지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양이다. 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기획전략위원이 1월 23일 예고한 대로 24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의 개현신당에 입당했다.안 전 위원은 이날 진접선 진접역 1번 출입구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왜 탈당하게 됐는지 이유를 밝혔다.안 전 위원은 국민의힘 공천 방향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안 전 위원은 공천 시작도 전에 불공정 공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경기도지사 출마부터 일관되게 지지해 왔고 또 도왔는데?도지사 후보 때 우리 지역구 와서 나와 함께 사전투표했는데?이 대표 평생 동지가 보좌관으로 와서 나 돕고 있는데?나는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적통 견지했는데?남양주을이 비명 지역? 남양주을 민주당 당원들이 섭섭해할 일“굳이 저를 부르려거든 차라리 ‘김대중계’라고 불러주세요”비방 글 올리고 유포하는 것, 비겁하고 민주당 욕되게 하는 일남양주‘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한정(민)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당내 친명비명 대결 구도로 보도하는 상황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김 의원
(각종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남양주의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미래 도시, 미래 산업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분골쇄신하겠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월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래’란 단어를 질의에 대한 답변까지 포함해 30회 이상 썼다.주 시장이 그리는 남양주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주 시장은 이날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주 시장의 도시 비전은 모두 여기에 맞춰져 있다. 남들보다 많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을 왕숙1에 70만㎡ 받았는데도 추가로 50만㎡을 더 받기 위해 정부 관계자와 얼굴을 붉히며 강하게
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기획전략위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창당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다.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안 위원은 1월 23일 오후 “24일 진접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3시 ‘국민의힘 탈당, 개혁신당(보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안 위원은 보수 이력이 길다. 1981년 5월 민정당에 입당해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바른정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계보가 이어지는 동안 보수권에서 죽 정치 활동을 했다.안 위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보수 성향을
나, 출마의 변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나태근 변호사가 22일 출마의 변을 보내왔다.국민의힘 비대위가 지난 18일 총선 전 전국 당협위원장의 일괄 사퇴를 의결함에 따라 직을 내려 놓은 나 변호사는 이달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을 하고 있다.(구리시는 총선 선거구가 1곳)나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경기도, K-패스 업그레이드 ‘The 경기패스’ 5월 시행국토교통부가 전국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대중교통 카드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를 2개월 앞당겨 5월 시행하는 것에 따라 ‘The 경기패스’도 5월에 시행한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가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경기도만의 교통카드이다.국토부에 따르면 K-패스는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 * 알뜰교통카드: 도보·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출도착 기록 필요)/ K-패스
그 많은 인구 들어오는데 이대로 되겠나?“현재도 답답한 남양주 교통문제 교통지옥되는 것 불 보듯 뻔”金·朴 “‘선교통 후입주’ 법적 강제화해야”선거구가 다른 총선 주자가 함께 공약을 발표하는 일은 흔치 않다. 인접한 여러 선거구의 주자들이 향후 목표를 위해 선언성 발표를 함께 하는 경우는 있지만, 남양주‘을’에 출마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남양주‘병’에 출마한 박성훈 민주당 예비후보처럼 각자 지역 현안과 관련 컬래버레이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김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는 1월 18일 김병주 국회의원 남양주 사무소에서 남양주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시청에서 1차 회의, 이달 11일 구리시청에서 2차 회의서울시와 구리시가 구리 서울 편입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는 최근(1월 1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한 이후 구성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에서는 행정지원국장이 반장을 맡았고, 서울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조응천 의원이 탈당한 남양주‘갑’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민주당 남양주갑 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 7곳과 현역의원 탈당 지역 10곳이 1월 15일 당헌에 따라 전략공천선거구로 선정됐다.※ 전략선거구 17곳: 현역 불출마 ▲서울 중구성동갑(홍익표) ▲서울 서대문갑(우상호) ▲대전 서구갑(박병석) ▲세종갑(홍성국) ▲경기 수원무(김진표) ▲경기 의정부갑(오영환) ▲경기 용인정(이탄희)/ 현역 탈당 ▲인천 남동을(윤관석) ▲인천 부평갑(이성만) ▲광주 서구을(양향자) ▲대전 유성을(이상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