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갑’ 역시 여러 가지 설이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임윤태, 최민희)이 경선하는 것으로 발표됐다.민주당 공관위는 21일 오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발표(4차)’를 했는데, 남양주갑이 포함됐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남양주갑을 비롯한 전국 18곳의 단수, 2인 경선, 3인 경선(결선 없음) 선거구를 발표했다.납양주갑은 현재로선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4자 구도이다.예비후보가 한 명인 개혁신당과 자유통일당은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은 이번 발표대로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경선에 임하는 나태근 전 구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가나다순)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은 2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지역에서 봉사한 나태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나태근 후보는 GTX-B 갈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에 성실하게 참석해 목소리를 낸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이어서 “구리시민 68%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상황에서, 약칭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직접 국회에
김구영 개혁신당 구리시 예비후보가 2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속 얘기를 했다.제대로 들으려면 무척 긴 얘기겠으나 시간 등 여러 여건상 한 시간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어떤 마음으로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했는지 등을 비교적 소상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오래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왜 나왔는지 그리고 왜 개혁신당으로 가게 됐는지를 설명했다.결정적으로 탈당하게 된 한 계기는 승리불가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인사들이 똘똘 뭉쳐 선거를 치러내면 이길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는
민주당 지하화 공약에 도농·양정·덕소·도심역 포함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 연구용역비도 확보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 토론회’를 하고, 12월에는 덕소역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와 덕소역 발전 방향’ 정책설명회를 한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2월 17일 와부읍민회관 YWCA대강당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와 복복선화, 덕소역의 발전방향’ 주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약 3주 전부터 준비한 행사로 이날 발제를 한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교통학 박사와 일정을 맞추고, 장소 섭외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발표경기도가 3월 13일부터 14일 양일 간 남양주시와 하남시, 서울 강동구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3월 13일 오전 남양주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는 3월 14일 오전 강동구, 오후 하남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구체적 장소 추후 공지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을 하남을 거쳐 남양주로 연장하는 노선이다
제3지대 빅텐트가 11일 만에 깨졌다.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20일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빅텐트가 와해된 것은 구리남양주 선거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구리남양주에서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현재 기준 구리시 1명, 남양주'갑' 1명, 남양주'을' 2명이다. 남양주'병'에는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없다.이번 결별은 이 대표가 밝힌 대로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처리된 것에 기인한다.이 대표는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
30년 넘게 냈는데 더 내야 되겠나남양주‘을’에 출마한 안만규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19일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무료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이날 1호 공약인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무료화 추진을 발표하면서 진접, 오남, 별내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주민들이 30년 넘게 과도한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안 예비후보에 따르면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19만여대이며, 출퇴근 시간 1종 차량의 요금으로만 계산해도 하루에 1억5천만원 가량이 징수된다.안 예비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건설비를 회수하는데 걸
구리시는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 내용을 포함한 13개 선거구 단수 추천, 17개 선거구 경선, 1개 선거구 우선 추천의 공관위 10차 회의 결과를 2월 19일 발표했다.함께 경쟁하던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송진호 구리가 서울되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경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컷오프됐다.경선 대상에 오르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아쉬움이 커 보인다. 일부는 당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고 일부는 이의제기를
구리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국토교통부 주관사업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7,000만원 이하
남양주시 ‘와부읍·다산1동 등 도시 공간 연결 시너지 효과’ 기대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추진한다. 15일 주 시장은 “경의중앙선 지하화·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추진으로 시민 삶 개선 등 남양주 발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경의중앙선 지하화는 이번에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다. 주 시장이 지난 2022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배포한 선거공보물에 탑재된 내용으로, 주 시장은 당시 와부읍과 관련 ‘중앙선 시내구간 지하화’를 공약했다.실현 가능성이 생긴 것은 근거가 되는 법이 제정됐기 때문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철
구리남양주 4개(구리 1, 남양주 3)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처음으로 본선 후보가 결정된 지역이 나왔다.2월 15일 오전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곽관용 전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은 각각 남양주'을'과 남양주'병' 단수 후보자로 결정됐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남양주을과 남양주병을 비롯한 경기 14곳, 인천 5곳, 전북 6곳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남양주을은 예비후보 등록자가 곽 전 위원장 한 사람이라 단수 공천이 예상됐다. 남양주병은 정재준 박사, 신원철 교수가 함께 경쟁했으나 조 전 시장으로 공천
조응천 의원의 남양주‘갑’ 출마 소식에 날 선 반응이 나왔다.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최민희(민) 전 의원은 2월 13일 페이스북에 “사적 욕망 앞에 수치심을 잊은 정치인의 행태를 보며 ‘왜 늘 부끄러움은 우리 시민의 몫인지’ 알 길이 없다”고 썼다.조 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면서 지역구 당원들에게 “이번 총선에 남양주갑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알렸었는데, 2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최 전 의원은 조 의원의 그간 행보와 관련해 “당원들께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한 조 의원은 자신의
구리시에서는 요즘 별내선을 누가 최초 어떻게 했는지를 두고 소위 원조 논쟁을 하고 있다.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남양주로 연장하는 노선으로,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로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노선이다.구리시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는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월 5일 지역민에게 배포한 문자를 통해 “2005년 ‘별내선을 최초 제안’하고 추진해 6월 개통이라는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역시 총선에 출마한 박영순(국민의힘) 전 구리시장은 2월 8일 선대위 명의의 문건들을 통해 "최초 제안자는 결코 윤호중 의원이
趙·李 “개혁신당 바람 불 수 있도록 태풍의 진원지 만들어 내겠다”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의 옷을 입었다.조 의원은 2월 14일 이른 오전 개혁신당에 입당하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함께했다.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남양주‘갑에서 3선에 도전한다. 남양주갑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두 의원은 이날 낭독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문제점을 꼬
진주아파트, 2003년 추진위 승인 후 미착공 상태로 사업지연이 상황에서 대주단으로부터 경매절차 진행 통보 받아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13일 경기도는 개별 조합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관의 적극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원단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남양주 평내동(평내1구역)에 위치한 진주아파트는 기존 1,231가구의 구축 아파트를 허물고 1,843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
개정된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13일부터 시행경기도가 건의한 2건 시행령에 반영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주택이 노후‧불량 건축물인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이 허용된다. 또 5㎡ 이하 소규모 간이화장실을 개발제한구역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가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이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택 신축을 하려면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垈·대지)인 토지, 지정 당시 주택이 있는 토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경우 자기
설 전 빅텐트가 쳐졌다. 설 전 과연 제3지대 세력들이 한 테두리 안에 들어올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제3지대 4개 세력은 결국 한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원칙과상식의 조응천 의원은 2월 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의 갑질로 ’제3지대 빅텐트‘ 합의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확실한 대안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원의 글에 의하면 원칙과상식이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은 이날 국회에서 전격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
윤호중(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 핵심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GTX-B 갈매역 정차 ▲경의중앙선 철도지하화를 통한 통합개발 계획 수립 ▲강변북로 정체 해소를 위한 동부한강하저 전용도로 개설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토평2지구 개발 시 첨단일자리와 교통·환경이 어우러진 메타디지털 허브도시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 의원은 GTX-B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 없이
교통→기업→직주근접일자리→각종 인프라→경제 활성화 ‘선순환’ 기대남양주‘갑’에 출마한 이인희(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화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남양주시 미래 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차기 GTX 계획에 남양주를 지나는 노선이 다수 포함된 것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는데, 남양주 철도망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활용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남양주시가 잘 사는 도시가 될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다.교통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도로 교통 인프라는 물류 등 기업들에 직접
현역 지역구 의원의 탈당으로 더불어민주당 사고지구로 지정돼 전략선거구가 된 남양주‘갑’이 일반선거구로 전환됐다는 소식이다.이 경우 전략공천이 아닌 응모를 통해 본선 후보를 가리는 절차가 진행된다. 6일 민주당 공관위는 남양주갑 등의 공직선거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애초 선거를 준비한 민주당 주자는 3인이다. 그런데 현역 지역구 의원인 조응천 의원이 탈당해, 임윤태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이제 여느 일반선거구처럼 곧 후보자 공모가 진행되는데, 임 예비후보와 최 예비후보가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