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를 85대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34대의 전기자동차가 등록, 운행되고 있다.올해 3월 ‘에너지제로시티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한 남양주시는 전기자동차 보급뿐만 아니라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남양주시는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발맞춰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체육문화센터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9기와 완속충전기 4기를 올해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연내에 남양주시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23개의 공동주택 단지에 급속충전기 28기
‘보상비도 적고 1석 5조인데 주민제안 노선 왜 안 되나?’비대위 “포천~화도 노선 문제 국감에 올리겠다”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민간투자 구간 노선이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노선대로 고시돼도 시공을 비롯한 제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포천~화도 구간 관련 공청회나 설명회 또는 간담회가 남양주시에서 열릴 때 주민들은 노선변경을 요구하며 격한 항의를 했지만 실제 소득은 그리 많이 얻지 못한 편이었다.그러나 7월 14일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열린 국토부가 주최한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노선검토 간
중랑I/C~남구리I/C Km당 263.2원, 평균보다 3.09배 비싸구리시가 지난달 30일 개통된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의 통행료에 대해 2010년 12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책정된 요금으로 다시 책정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최근 국토부는 구리∼포천 민간투자 고속도로의 개통을 알리면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통행료가 1.2배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3일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가 최초 실시협약 때보다 턱없이 비싸게 책정․공고됐다”며 “요금 공고 전 국
구리~포천 간 68분에서 35분으로 소요시간 단축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여건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포천시와 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경기 구리시에서 포천시를 연결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6월 30일(금) 0시부로 개통된다고 밝혔다.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구리에서 포천까지의 이동시간은 68분에서 3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로써 포천 쪽 물류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상일), 동부간선도로(군자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노선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사실은 25일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에서 열린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서 확인된 것으로, 사업관계자가 노선확정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청회 발언자로 나선 환경영향평가 수행기관 관계자는 2015년 시작한 전략환경영향평가 2017년 1월 완료됐다며 "최종적으로 노선을 확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최종적으로 환경보완협의가 완료돼서 노선이 확정된 상태다. 노선이 이미 결정된 상태에서
오남~수동 구간만 개통하면 남양주시 횡단도로 완성민자사업으로 추진된 연장 4.9㎞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4월 14일 0시부로 개통된다.덕송~내각 도로는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횡단도로 중 한 구간으로, 2016년 2월 개통된 상계~덕송 구간, 2014년 1월 개통된 내각~오남 구간과 연결된다.이렇게 되면 대략 4년 정도 걸리는 오남~수동 구간만 개통되면 남양주시 횡단도로는 한 줄로 이어지게 된다. 횡단도로 우측 끝 구간인 수동~대성 도로는 기 운영되고 있다.덕송~내각 도로 요금은 소형 기준 1,200원이다. 실시협약에 따른
‘마을 한 가운데에다 고속도로를 내겠다고?’ 울화통‘동물과 식물은 중요하다면서 사람은 안 중요해?’초등학교 33m 옆 고속도로 “말도 안 된다” 웅성웅성“한 번 도로 옆에 살아보고 나서 말해라” 울컥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노선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 관계자는 3일 수동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에서 “노선대가 확정됐다. 빨간색(실시설계 노선) 노선이 결정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시행자 관계자는 또 “환경영향평가는
1조5,465억 중 5,597억 구리남양주 관련 예산경기도가 도로 관련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리남양주 관련 예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확보하려는 도로 관련 내년도 국비는 1조5,465억원으로 이중 5,597억원이 구리남양주 연관 예산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현재 도내 추진 중인 고속국도 8개, 국도 13개, 국대도 4개, 광역도로 3개, 국지도 14개 사업을 위해 국비확보 T/F팀까지 꾸리는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구리~성남~안성, 제2외곽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GTX) B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으로 건의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조응천 의원은 (GTX B노선 남양주 연장 방안과 조기착공 의견을) “대선공약으로 반영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2017년 대선공약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말로 조 의원은 GTX B노선 경유지역 더민주 의원들과 함께 이 사안을 당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GTX는 기존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른 철도교통수단
팔당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노선이 28일부터 신규 운영된다.이는 기존 ~덕소역, ~용문역 종점에서 ~덕소역, ~팔당역, ~용문역 종점으로 신규 열차 노선이 증가하는 것으로 ~팔당역 노선은 하루 상행 3편, 하행 3편 총 6편 순증 운행된다.이번 증편으로 팔당역, 도심역, 덕소역 이용자 편의가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열차 편이 적절치 않아 부득이 덕소역을 이용했던 도심역 인근 지역 주민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기존 ~덕소역 종점 노선은 열차 편이 많은 편이지만 ~용문역 종점 노선은 상대적으로 열차 편이 많지 않아, 용문 방향
경기도는 20일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함에 따라 경기도 권역 광역교통 분야 33개 사업에 약 2조9천억원의 국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 계획은 국토부가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자 각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으로 이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3차 시행계획에는 광역철도 부문 12개 사업, 광역도로 부문 9개 사업, BRT 부문 5개 사업, 환승시설 부문 7개
남양주시 별내동과 진접읍 내곡리를 잇는 덕송~내각 민자 고속화도로에 대한 최초통행료가 소형 기준 1,200원으로 결정될 전망이다.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남양주시가 제출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14일 오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덕송~내각 통행료는 이번 시의회 통과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제240회 임시회가 끝나는 21일 의견서가 집행부에 전달되면 시 내부결제를 통해 확정된다.의회를 통과한 최초통행료는 소형 1,200원, 경차 600원, 중형 2,200원,
동홍천-양양 개통 시 서울~양양 1시간 30분안양-성남 개통 시 인천공항~원주 1시간 35분구리~포천 6월 개통, 퇴계원~진접 12월 개통국토부가 시행하는 고속도로, 국도 등 73개 구간 918㎞ 간선도로망이 올해 개통된다.9일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도로 부문(7조3,300억원) 재정집행을 61.4% 달성해 전년(56개 구간 638㎞)대비 도로 개통 물량을 44%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개통되는 고속도로는 동홍천-양양(6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12월) 등 재정고속도로 2개 노선(120.5㎞)과 인천-김포(3월), 안양
경기도, 연말까지 수원에 2층버스 25대 투입경기도에서 김포와 남양주에 이어 수원에서도 2층버스가 운행된다. 경기도는 6일부터 수원~서울 G5100번, 7770번 2개 노선에 2층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2층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김포~서울(8601번 8대, G6000번 2대, 3000A 2대) 12대와 남양주~잠실(1000-2, 8012, 8002, 1670, 1001번 각 1대) 5대 등 총 8개 노선에 17대가 운행 중이다.이번에 도입되는 2층버스는 먼
경기도, 일산대교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 통행료 인하가 올해 안에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19일 국토부는 고양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연구용역 설명회’에서 통행료를 최대 2,184원까지 인하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운영기간 연장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개선 방안이 효과발생의 규모가 가장 크고 민간사업자와의 합의가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최적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BMW에 이어 두 번째 판교제로시티 연구시설 조성 합의에이텍, 자율주행차 도로 운행 성공 경험有 자율주행 실증연구 탄력 전망중국 5대 자동차제조회사 체리자동차(Chrey Automobile)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에이텍(Atech Automtive)이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자율주행 연구시설을 조성키로 경기도와 합의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천저젠(Chen Zejian) 에이텍 사장은 18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에이텍사는 지난해 중국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바
구리시 교차로 가운데 출퇴근 길이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인 교문사거리가 면접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병목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최근 구리시는 구리시는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 연내 시행하겠다며 3월 중 착공하면 빠르면 연내 완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교문사거리는 출퇴근 시 북부간선도로 좌회전 교통량 증가와 구리암사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 일대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구리시는 이 구간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운행기피지역 노선 확대, 거리비례 요금체계 적용공항버스(한정면허) 요금 시외직행 수준 인하 방침서울시에 이어 경기도도 공항버스 요금을 인하할 전망이다. 경기도발 공항버스 요금은 서울시 인하 폭인 1천원보다 더 커질 전망으로 1~4천원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11일 경기도는 올해 3월까지 공항버스(한정면허)에 대한 원가분석을 실시해 운행요금을 1천원에서 최대 4천원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2018년 6월까지 현재 운행 중인 버스회사의 한정면허를 모두 회수하고 신규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공항버스 요금인하 정책을 시행한다
구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교통대책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4일 구리시는 경기도시공사에 진건 지구계~구리IC구간 차로확장(4→6차로) 공사와 국도47호선 연결도로 공사 또는 대체도로 건설 공사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구리시는 진건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관련 2014년 12월 구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합의한 사항이 있다며 성실 약속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그러나 경기도시공사는 구리시 요구에 대해 불만 섞인 반응을 내 놓고 있다.경기도시공사는 가칭 진건교 설치(진건지구~국도43호
국토부,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 제안 노선 不可 통보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포천 구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그간 일정이 더뎠지만 이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화도~포천 구간은 2007년 민간사업자로부터 최초 노선이 제안된 후 노선이 변경되고, 주관사가 경남기업에서 포스코로 바뀌는 등 그간 부침이 있어 왔다.특히 해당 노선이 지나는 남양주시와 포천시 주민이 노선변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순조로운 일정과 거리가 먼 상황이 종종 연출됐다.그러나 올해 처음 보상비가 책정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화도~포천 구간 도로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