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자 전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5월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진 신임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7대 전반기에는 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구리문화재단은 구리아트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구리아트홀이 건립(2012년 8월 준공)된 이후 재단(2020년 7월 출범)이 만들어졌다.진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해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휴먼북으로 등록한 남양주시의 김현택 의장이 5월 23일과 24일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휴먼북 라이브러리’은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김 의장은 청년시절에 의회에 입문해 현재 4선 의원이다. 김 의장은 의회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회민주주의의 모습을 시민과 나누고자 휴먼북에 등록했다.김 의장은 의회 회의장 외 현장으로도 나갔다. 23일에는 본회의장에서 강의를 했으며 24일에는 일패동으로 가 강의를 했다.
기존 캠핑장은 시설개선 후 6월 말 개장공연장은 24년 상반기, 게르글램핑장·오토캠핑장은 25년 하반기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2,000년 4월부터 운영한 시설로, 말 타고 보여주는 마상공원이 알려졌으나 단조로운 공연, 홍보 부족, 교통 불편, 시 재정 투입 대비 효용성 부족 등으로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았다.시는 새로운 플랜을 짰다. 기존 몽골문화촌 부지와 아래 공공캠핑장(일반, 오토)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4개 섹터로 나눠 살릴
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이 곧 시작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로 대방건설이 선정됐으며, 5월 26일(금) 착공계가 제출될 예정이다.도와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현장대리인 선정, 현장사무소 개설, 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초로 예상된다.현재 보상률은 75%다. 나머지 토지는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이다. 도 관계자는 2029
119센터는 인창 임시청사 갔다가 내년 수택 신청사로 이전가파르고 협소한 위치에 있는 교문동 소재 구리소방서 ‘본서’가 인창동 7-1번지로 이전한다.본서 이전은 임창열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재임 시 신축, 이전을 주장한 사업으로, 본서 출입로가 스키장의 평균 경사도보다 가파르고 본서 자체가 너무 좁다며 이전을 추진한 바 있다.당시 이전 목표는 2025년이었다. 그런데 이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준비 중인데 도계위 심의가 끝나면 GB해제 및 시설결정(공공청사부지 확정) 절차가
尹 “세계인들이 와서 감탄하고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동구릉으로 거듭나야”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리시 소재 동구릉에 대한 심포지엄이 3일 동구릉 재실에서 열렸다.윤호중 의원실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윤호중(민. 구리) 의원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재청이 동구릉에 대한 역사고증 및 구체적인 정비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0년 용역을 완료했으나
구리시 갈매동에 새 갈매동사무소(갈매중앙로 80 또는 갈매동 583-1)가 문을 열었다. 기실 좀 더 일찍 업무를 시작했으나 이달 2일 갈매동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그동안 갈매신도시에는 새 동사무소 청사가 없어서 지금 준공식을 한 건물의 대각선에 있는 한 민간 건물을 임차해 동사무소(갈매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해 왔었다.새 청사 개청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시간이 좀 지나 2021년 1월 착공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413억이다.새 갈매동사무소 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서울 가는 광역버스는 얼추 알고 있지만 이웃 지역에서 서울 가는 광역버스는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제법 있다. 때론 필요한 남양주에서 서울 가는 M버스, 직행좌석 등 광역버스들을 정리했다.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 市 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남양주시 진접읍 금곡1리에 새 마을회관(금곡리 216-1)이 들어선다.새 회관이 들어서는 데는 그간 많은 곡절이 있었다. 서울 노원구 창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를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4호선 남양주연장 진접선이 추진됐는데, 금곡리 주민들은 보상 차원에서 새 마을회관을 요구했으나 서울시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5년간이나 사업이 표류했다.서울시가 상하선을 둔 금액은 5억원이지만, 주민들은 차량기지 건설 공사
나무를 심는 것은 언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남양주시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장 김영수)이 이번엔 나무를 심었다는 소식이다.남양주그린훼밀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나무 심기 사업을 신청해 예산을 600만원 확보했고, 이 예산으로 50그루의 나무를 준비했다.나무 심기에는 남양주그린훼밀리 회원뿐만 아니라 남양주JC 회원과 지역의 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남양주그린훼밀리에 따르면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과 지명관 전 와부읍장도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지난 22일 함께 모여 와부
김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똑버스 조례제정안’도 상임위 통과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경기도 똑버스가 오는 7~8월 남양주시에서도 운행된다. 똑버스는 택시처럼 콜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체계로, 지난해 파주시(교하·운정)에서 시범 운행했으며, 올해는 남양주시 등 8개 시에서 신규 추진된다.※ 올해 경기도 똑버스 운행 일정 ▲3월 안산(대부) ▲4월 평택(고덕) ▲5월 수원(광교), 화성(동탄·향남) ▲6월 고양(식사·고봉) ▲7월 하남(북위례·감일), 양주(옥정·삼숭), 남양주(오남
남양주시 다산고등학교 앞 깍두기 모양의 부지(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다산동 6051번지 8천884㎡)에 추진 중인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구체적인 그림이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GH는 이달(4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용역이 시작되면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내년 상반기에 용역이 준공될 전망이다.다산복합센터를 짓는 데는 토지비 제외 680억원이 든다는 게 애초 추정이었다. 그러던 것이 대규모 아레나 얘기가 나오면서 1,400억원이 됐고, 이제는 공연장 규모 조정 등을 적용해
남양주시가 자금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시는 2분기에 92억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에 한해 3억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3~2.3%를 보전해준다.‘시설자금’은 수시로 신청·접수 받으며, 10억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준다.신청 기한은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다.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hijoo1225
남양주시는 5월 1일부터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구소득·연령·근로기준·가구재산 4가지 조건을 조두 충족해야 한다.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만 15세~만 39세 이하 청년,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재산 중소도시 기준 2억원 이하여야 한다.기준 중위소
남양주시 별내동 798번지 일원에 짓고 있는 창고시설 관련 건축주가 최근 건축허가처분취소 행정소송 준비서면 보완의견에서 당초 입장을 깨고 실 물류센터 가능성을 주장해 파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의 입장이 나왔다.이는 해당 지역 시민단체 및 지역 정치권이 12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에게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즉각적인 답으로, 시는 13일 오전 엄정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별내시민단체연대 등은 12일 "일반창고로 건축허가를 득하고 나서 지구단위계획상 허용되
'단순 창고인가, 하역과 집배송이 가능한 물류센터인가'남양주시 별내동 798번지 일대에 건축되고 있는 창고시설 건물이 대형물류창고냐 아니냐를 놓고 시행사와 주민 간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법령상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와 지역이 들끓고 있다.별내시민단체연대(의장, 박규동, 운영위원장 한천현)와 김동훈(국) 남양주시의회 의원,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답협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들이 남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처분취소 행정소송의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행사는 최근 준비서면 보완의견에서 이에 관한 의견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심석초등학교의 급식실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심석초 급식실은 지하에 위치해 있어 비상시 학생들의 대피나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고, 지하에서 식재료를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열기, 습기 등으로 급식 환경이 쾌적하지 않았다.그런데 이번에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지상에 급식실을 설치하는 예산을 확보해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5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협력‧추진한 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실제 이번 특교
4월 1일부터 남양주시 관내 개인택시에서 남양주 지역화폐(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방식은 일반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꺼내 결제기기에 태그하면 된다.남양주시는 당초 관내 일반 택시 즉 법인택시에서도 지역화폐 결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지역화폐 가맹 기준 ‘연 매출액 10억원 이내’ 제한으로 법인택시는 제외됐다.남양주시 관내 개인택시 951대 중에서 805대가 가맹 등록을 완료해 4월 1일부터 남양주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남양주시는 나머지 미등록된 146대에 대해선 정산사, 카드사, 운영 대행사와의 협
구리시의회 “구리대교라고 하는 것이 국가 백년대계를 봐도 바람직”두 지자체에 연결된 세 교량 중 하나는 구리시·강동구 명칭, 하나는 강동구 명칭, 그러면 나머지 하나의 명칭은?이 하나의 교량 이름이 구리시 명칭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건의문’을 최근(27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문제의 다리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세 구간인 구리~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고속도로, 안성~세종고속도로 중에서 안성~구리 구간에 있는 경기도
구리시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졸업·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한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사후 관리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긴급지원 대상 적극 발굴 등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할 방침이다.우울증이나 자살 마음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